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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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역세권 품은 ‘수유역 시티 앤 플랫폼’ 4월 분양
서울지하철 4호선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수유역 시티 앤 플랫폼’ 오피스텔이 오는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신명종합건설이 짓는 ‘수유역 시티 앤 플랫폼’은 지하 2층~지상 17층, 오피스텔 22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타입은 전용면적 15㎡A타입 150실, 15㎡B타입 74실 등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 평형대로 공급되며,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전실이 복층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수유역 시티 앤 플랫폼’의 최대 강점은 편리한 교통 여건이다. 단지와 수유역이 가깝고, 주변에 버스 정류장도 다수 위치해 있다. 게다가 오는 2027년 창동역에 GTX-C 노선이, 2024년 미아사거리역에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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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앤콘스, ‘신공덕 아이파크’ 4월 분양 예정
HDC아이앤콘스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짓는 ‘신공덕 아이파크’를 오는 4월 선보일 예정이다. ‘신공덕 아이파크’는 지하 8층~지상 32층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총 140세대(일반분양 136세대)로 이뤄진다. 이번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특히 단지는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선 등이 모두 지나는 ‘공덕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쿼드러플 초역세권이라는 점이 눈에 띤다. 이를 통하면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쉽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도보 생활권 내 대형쇼핑시설 및 전통시장 등 풍부한 쇼핑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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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4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을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총 2703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기대하고 있다.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27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세대수는 △D1블록 1345세대 △D2블록은 1358세대다.타입별 세대수는 D1블록이 전용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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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가구 대단지…‘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내달 분양
(주)한양은 오는 4월 2일 천안시 동남구 풍세지구에 들어서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e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에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동, 전용 59~84㎡, 총 3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가구수는 ▲59㎡ 554가구 ▲75㎡ 524가구 ▲84㎡A 463가구 ▲84㎡B 499가구 ▲84㎡C 584가구 ▲84㎡D 576가구로 구성된다.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e모델하우스는 예비 청약자들이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단지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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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스위첸’, 국내 대표 광고제 연이은 ‘대상’ 수상
KCC건설의 주거브랜드 스위첸 광고 ‘문명의 충돌’ 캠페인이 국내 대표 광고제를 연이어 석권했다. KCC건설은 ‘문명의 충돌’ 캠페인이 지난 25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체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과 26일 한국광고학회가 주체하는 ‘제28회 올해의 광고상’ TV광고 부문에서 연이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KCC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 캠페인은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서울영상광고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KCC건설 관계자는 “평생을 따로 살아온 두 사람이 어느 날부터 함께 살아가게 되는 ‘부부’라는 관계를 통해 가족이 된다는 것은 서로의 다른 문명에 부딪혀보고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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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EPC+O&M 패키지로 해수담수화 사업 승부수
포스코건설이 EPC(설계·구매·시공)와 O&M(운영·관리) 패키지로 해수담수화 사업에 승부수를 걸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해수담수화 분야에서 EPC는 물론 O&M까지 포함하는 통합 발주가 증가함에 따라 자회사인 포스코O&M과 함께 최적설계, 설비성능 개선, 운영비용 최소화 등의 최적화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최근 해수담수화 플랜트에서 해수 속 염분을 제거하는 트레인 장치의 최적화 운전을 가능케 하는 ‘역삼투막 트레인 장치’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역삼투막 트레인 장치는 직·병렬 구조 두 가지 운전방식을 이용해 담수 수질과 유량을 요구조건에 맞게 제어할 수 있는 장치다. 기존 장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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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증강현실(AR) 기법 도입…품질 혁신 총력
현대건설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의 AR 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 시공품질 관리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시공 품질관리 및 검측 생산성 향상을 위해 BIM 기반의 ’AR 품질관리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을 통해 BIM 데이터에 손쉽게 접근해 건설현장에서 작업환경 및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시공품질 검수도 전통적인 방법을 이용할 때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이 가능하다.건설업의 경우 다양한 공종이 복합적으로 시공되다보니 시공 전 작업환경 및 내용을 모두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작업자가 일일이 확인하는 전통적인 시공품질 검수 방법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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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2022년 착공 목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지난 2019년 우선협상자로 선정, 추진 중인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2022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착수한다. 한화건설은 서울시가 지난 28일 코레일 및 한화컨소시엄과의 사전협상을 거쳐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계획안을 확정하고, 도시계획변경 및 건축인허가 등의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한화건설에 따르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역사 뒤 유휴 철도용지를 서울역과 연계해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약 2조원에 이른다. 국제회의수준의 MICE(컨벤션)시설과 호텔·판매·업무시설을 갖춘 최고높이 40층, 5개동의 건축물이 들어서며, 이를 통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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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스타트업과 함께 혁신기술 발굴 나서
SK건설이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나섰다. SK건설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술 공모전 ‘테크오픈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드림벤처스타 7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기업이 스타트업과 매칭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SK건설 및 광건티앤씨, 삼언전공, 화이트금속 등 SK건설 비즈파트너가 함께 참여하며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에 대한 개발협력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크게 ▲친환경 ▲스마트건설 ▲에너지 ▲공법·자재 등이다. 세부적으로 고효율 태양광에너지, 층간소음 저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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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마수걸이’ 수주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수주 포문을 열었다. DL이앤씨는 지난 27일 열린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사업 시공자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896명 중 808명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부산지역 최대어로 꼽히는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은 총 공사비 약 5500억(DL이앤씨 입찰가 기준)이 투입돼 지하 3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48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특히 비수도권 최초로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가 적용된 ‘아크로 원하이드’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조합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DL이앤씨는 아크로 원하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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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서울 ‘어스아워 2021’ 동참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으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행사다.올해로 15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그랑서울’이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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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임직원 품평회
금성백조(회장 정성욱)가 지난 25일 인천 서구 원당동에 조성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견본 주택에서 임직원 자체 품평회를 열어 오는 4월 분양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인천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다.단지에서는 남측 선황댕이산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으로 경인 아라뱃길 공원, 계양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유치원, 인천영어마을과도 가깝다.아울러 문화, 상업, 주거, 업무를 모두 진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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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건설계열, ‘호반써밋 그랜빌’-‘호반써밋 라테라스’ 분양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경기도 오산세교지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그랜빌’과 ‘호반써밋 라테라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 공급으로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은 오산세교지구에서 A2블록 전 가구 4~5베이 설계와 Cd-1블록 테라스 타입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를 선보인다.호반산업은 오산세교2지구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867가구 규모의 아파트 ‘호반써밋 그랜빌’을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74㎡ 196가구 ▲84㎡A 291가구 ▲84㎡B 100가구 ▲104㎡ 280가구다.호반건설은 오산세교1지구 Cd-1블록에 ‘호반써밋 라테라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10개 동, 전용면적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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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주총서 ‘지배구조헌장’ 정관에 명시…친환경사업 본격화 선언
SK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SK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관련 사업들을 목적사업에 추가하는 등 일부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SK건설은 ESG관련 의사결정과 경영전략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이사회의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한 장치로 ‘지배구조헌장’을 정관에 명문화했다.지배구조헌장에는 회사의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과 경영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관련 법령 및 지배구조헌장에 의해 부여된 권한과 책임에 따라 직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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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DL건설’로 사명 변경…디벨로퍼 역량 확보
올해 DL그룹이 지주사로 출범함에 따라 계열사인 대림건설도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림건설은 지난 25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 및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조남창 대표이사는 “올해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개발의 종합 솔루션 Provider’로 거듭나기 위해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 수익창출, 포트폴리오 다양화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DL건설은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발사업실을 신설, 토지확보에서부터 분양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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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분양
대우건설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BL에 지하 1층~지상 2층, 3만8564㎡ 규모의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호실지정 계약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분양해 특별공급 포함 14만여명이 몰려 1순위 청약 평균 404.7대 1을 기록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단지 바로 아래에 조성된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으로 ‘아클라우드’는 호(弧)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의 합성어다.최근 상업시설의 공간구성과 동선설계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 과거 일반적인 상가 개발은 사업 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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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스마트 안전보건 관리 체제 구축 공동협약
GS건설이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대한산업보건협회와 ‘건설 안전·보건 재해예방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25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KISA 안전교육센터에서 우무현 GS건설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과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공동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건설현장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진행하게 된다. 또 안전보건관리의 디지털화에 따른 변화를 연구‧분석하고,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기술에 기반을 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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