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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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코로나19 방역 서비스 제공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캠페인 방역 서비스를 지난 6일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롯데건설은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에서 방역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어린이 도서관, 야외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 게스트 하우스, 주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 케어로 살균하고,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 마감 소독을 진행했다.이밖에도 롯데건설은 ‘캐슬플러스 서비스’로 다양한 무상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캐슬플러스 서비스’는 침구, 욕실, 주방 등 세대 내 청소와 엘리베이터홀, 주차장, 계단, 외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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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 1700억 규모 프로젝트 수주
현대건설이 1700억원 규모 싱가포르 SP그룹의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1단계 및 변전소·관리동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발주처인 싱가포르 SP그룹으로부터 동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 :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 SP그룹은 싱가포르 최대 전기 및 가스 배급회사로 지난해 연말에 현대자동차그룹과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 및 배터리 활용 신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한 곳이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해당 공사는 싱가포르 서남쪽 파시르 판장(Pasir Panjang) 지역에 지하 4층 규모의 지하변전소 및 지상 5층 규모의 관리동을 신축함과 동시에, 추후 발주될 34층 규모 오피스 타워의 기초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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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서울 ‘해링턴 타워 서초’ 13일 청약접수 진행
효성중공업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13일 받는다. ‘해링턴 타워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8㎡ 75실 △42㎡A 120실 △42㎡B 15실 △44㎡ 30실 △46㎡ 15실 △48㎡ 15실 △49㎡ 15실 등이다.향후 분양일정은 이날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서울시 거주자 20%, 그 외 지역 80%의 비율로 우선 배정된다. 오피스텔은 분양가의 50% 범위 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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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8일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토신에 따르면 신림미성 재건축사업은 2004년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답보상태에 있다가 지난해 10월말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재개 수순을 본격화했다. 이후 올해 1월 한토신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최종 지정고시를 받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앞으로 조합은 한토신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공자 선정,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는 2028년 준공과 입주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한토신 관계자는 “올 초 서울 서남권 최대 사업장인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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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청약통장 1만건 돌파
DL이앤씨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1409세대 전 주택형이 100% 분양을 마쳤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1만326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영종지역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청약 통장 1만건 이상이 몰린 단지로 이름을 올렸고,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3.67대 1(98㎡AT)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분양시장의 열기를 지폈다.이번에 공급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을 놓고 당초 지역 및 업계에서는 대표적인 미분양 관리지역인 영종지역에서 많은 세대수, 대형평면 등으로 구성됨에 따라 미분양 잔여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영종지역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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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1368가구 5월 분양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에 최초로 제니스 브랜드를 내건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을 내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하 2층~최고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6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국도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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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한수원과 수소∙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추진
SK건설이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선언한 가운데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SK건설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 수소·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에너지자립형 및 RE100 사업 개발·추진 ▲수전해 기술(SOEC) 기반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화 ▲연료전지(SOFC) 기반 융복합사업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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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2주, 전국 3370가구 청약…서울 첫 분양 ‘눈길’
4월 둘째 주에도 활발한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인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가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내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용인 드마크 데시앙’ 등 눈여겨볼만 한 단지가 속속 등장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370가구(주상복합·테라스하우스 포함)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8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3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12일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공급하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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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4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55세대 △84㎡B 118세대 △118㎡ 157세대 △146㎡ 120세대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119㎡ 11세대 △181㎡ 2세대 △238㎡ 2세대로 구성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군산 대표 국민 관광지인 은파호수공원(257만여㎡ 규모)이 인접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새들공원, 수송근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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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4년 연속 사회공헌대상 수상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8일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10회를 맞은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동반성장위원회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기관들의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제정됐다.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18개 봉사팀으로 시작해 2020년에는 82여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총 1827명)으로 발전, 147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샤롯데봉사단은 ‘1:3 매칭 그랜트(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의 세 배수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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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5월 분양
DL이앤씨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옥산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5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구조를 변경할 수 있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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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전 차종 시승행사 ‘슈퍼 스프링 드라이브’ 진행
캐딜락이 봄의 기운이 완연한 드라이브 코스를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캐딜락 슈퍼 스프링 드라이브(Cadillac Super Spring Drive)’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지난달 출시한 준중형 럭셔리 SUV XT4를 비롯해 어반 럭셔리 SUV XT5,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퍼포먼스 세단 CT4, 도심형 럭셔리 세단 CT5, 브랜드 아이코닉 SUV 에스컬레이드까지 캐딜락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특히 시승행사에 참가하는 고객들에게 봄을 표현하는 촬영 소품을 제공해 관련 해시태그 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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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5월 분양…북삼지구내 5년만에 나온 신규
대한토지신탁은 5월 중 동해시 북삼지구에 KCC건설이 시공하는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동해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북삼지구 내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조성되는 북삼지구는 총 60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된 동해시 대표 주거 단지다. 특히 다수의 초∙중∙고교와 동해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학교가 밀집해 있어 유해시설도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동해항, 북평산업단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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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9일 분양
금성백조는 오는 9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6㎡ 214가구 ▲84㎡A 510가구 ▲84㎡B 75가구 ▲102㎡A 224가구 ▲102㎡B 14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꼽을 수 있다. 검단신도시 관문에 위치해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고, 단지 바로 앞에는 메인대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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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창원·마산 4년만의 1순위 마감
대우건설이 최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분양한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이 한동안 위축돼 있던 지역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얻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난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1순위 마감됐으며, 그 중 59A㎡은 5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이번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1순위 청약 마감은 지난 수년간 고전했던 창원 마산 지역에서 4년 만의 성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지난해 교방동과 회원동에 입주한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와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비롯해 최근 분양한 ‘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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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908억원 규모 부산 광안지주사업 수주
반도건설이 공공택지 부재 속에서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은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3일 조합 총회에서 메이저 건설사 3개사와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시공사로 낙점됐다.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총 525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908억원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평형으로 12월 착공 예정이며 준공은 2024년 10월이다.반도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기까지 조합 맞춤형 상품 제안, 유보라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 재무건전성 등 다방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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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포스코와 해상풍력 부유체 개발 기술협력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SK건설이 핵심 구성품인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포스코와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과 주세돈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SK건설에 따르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해저면에 기초를 세우지 않고 먼 바다에 풍력발전기를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 입지 제약에서 자유롭고 환경 및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어업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육지나 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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