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은 입주 단계에서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 문화, 교육, 자산관리 및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생활과 밀착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주민 전용으로 개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에 개발된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은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입주 단지에 11월 첫 공식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입주 예정인 모든 디에이치 단지의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단지의 경우 시공 초기부터 설계된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의 각종 센서와 기기, 출입통제장치, POS나 키오스크 등의 Iot 서비스 등을 통해 운영인력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커뮤니티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의 론칭은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영역까지 확대함으로써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주거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집의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지향적 주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향후에는 모든 공동주택단지에 확대·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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