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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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영등포 문래 롯데캐슬’내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열었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영등포 소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문래 롯데캐슬(총 737가구)’에서 실내악 이동식 공연인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우리은행이 협찬하는 실내악 이동식 공연 단지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이날 공연은 300인치 전광판을 설치한 이동식 무대 차량(5톤 트럭)에서 약 50분가량 진행됐다. 입주민들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사계 ‘가을’ 중 3악장과 ‘겨울’ 중 2악장, 모차르트 ‘작은 밤의 음악’ 중 1악장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단지 발코니에서 관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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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LG전자와 ‘AI 스마트 단지 구축’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과 LG전자가 AI 스마트 단지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지난 26일 LG전자(대표이사 권봉석, 배두용)와 ‘미래 AI 스마트 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에 LG전자의 ThinQ 플랫폼을 연동하여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은 아파트 단지에서 스스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각종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연동시킬 수 있는 ‘지능형 주거 공간’을 구성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기존의 홈네트워크 기기인 조명, 난방,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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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모두가 꿈꾸는 집 ‘드림하우스 갤러리’ 공개
DL이앤씨가 ‘e편한세상’의 전면 업그레이드된 브랜드의 실체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새롭게 공개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한층 진화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서울 한남동에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에서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부터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집의 모든 가능성을 총망라한 공간 제안 및 확장된 브랜드 경험 콘텐츠를 통해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게 DL이앤씨의 복안이다.‘드림하우스 갤러리’에서는 e편한세상의 전면 개편된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모두가 꿈꾸는 집(The H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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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동반성장위,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체결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중흥토건과 동반위는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소재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 권기홍 동반위원장, 중흥토건 협력 중소기업 ㈜서암 설구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를 취지로, 중흥토건이 3년 간 총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중흥토건은 이를 위해 협력기업들에게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하고, △혁신주도형 동반성장(기술개발, 생산성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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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녹색채권 등 회사채 모집에 6.8배 자금 몰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전략에 발맞춰 모집한 녹색채권이 수요예측 결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3일 녹색채권(Green Bond) 500억원, 회사채 300억원 등 총 800억원 규모로 진행한 제109회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신용등급 A-)에서 모집금액의 6.8배인 총 544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녹색채권 3년 만기물 1200억원, 회사채 2년 만기물 400억원 등 최대 16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평가회사에서 제공한 개별민평금리 대비 3년물은 약 0.58%포인트, 2년물은 약 0.33%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며,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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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경기 오산서 ‘더샵 오산엘리포레’ 분양
포스코건설이 경기 오산에 들어서는 ‘더샵 오산엘리포레’를 오는 5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오산시 서동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등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총 927세대로 조성된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세교2지구와 맞닿은 곳에 위치해 세교2지구내 예정된 대규모 근린공원과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며, SRT동탄역, 롯데백화점 동탄점(예정) 등 동탄신도시 중심 생활권도 이용이 수월해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이와 함께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필봉터널이 완공되면 동탄2신도시까지 접근이 더욱 빨라진다. 또 지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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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4주, 올해 가장 많은 물량 나온다
4월 넷째 주에는 올해 중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750가구(주상복합공공분양민간임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유일 공급 단지 ‘쌍문역 시티프라디움’과 비규제 단지인 ‘한화 포레나 포항’, ‘e편한세상 진천로얄하임’ 등 눈여겨볼만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뉴플래닝시티’ 등 15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24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28일 시티건설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짓는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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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분기 매출 4조1496억원·영업이익 2009억원
현대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저유가 기조 등의 어려운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2021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4조1496억원, 영업이익 2009억원, 당기순이익 194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영업이익은 지속적 매출 발생과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상승한 200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국내 주택사업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4조1496억원이었다.수주는 싱가포르 SP그룹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및 변전소·관리동 신축공사, 사우디 하일-알주프 380kV 송전선 공사 등 해외공사와 신용산 북측 도시환경정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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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분양 시동
금강주택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더 시글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339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청약일정은 오는 5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예정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이어진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RC3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4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검단 최초의 주상복합단지다.분양 관계자는 “금강주택이 최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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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신용평가 ‘A-’ 등급 한단계 상향
DL건설이 지난해 합병 이후 신용등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DL건설은 지난 22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에 ‘안정적’ 등급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11월 DL건설의 신용등급을 ‘BBB+’, 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5개월 만에 신용등급을 한단계 상향했다.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DL건설은 수주 경쟁력 개선과 합병을 통한 사업기반 확대, 주택사업 기성에 따른 우수한 수익성 지속 등을 기반으로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또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견조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재무 건전성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DL건설의 지난해 신규 수주는 3조2680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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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형 사업대표-정항기 관리대표’ 각자 체제 돌입
대우건설이 사업과 관리로 나눠 각자대표 체제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형 대표이사를 사업대표로 재선임하고, 정항기 CFO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해 관리대표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2018년 취임한 김형 사장은 2년 연속 민간건설사 중 최대 주택공급을 달성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시킨 주역으로 평가된다. 임기 동안 ‘나이지리아 LNG Train 7 공사(2조1000억원)’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청지위를 확보했고, ‘이라크 알포 항만공사(2조9000억원)’를 수주하는 등의 공로를 세웠다.이와 함께 2019년 사내이사로 선임된 정항기 부사장은 재무전문가로서, 김형 사장과 함께 조달시스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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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전남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분양 중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84㎡ 111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타입 별 가구수는 △84㎡A 879가구 △84㎡B 197가구 △84㎡C 15가구 △84㎡D 15가구 △84㎡P(최상층 펜트하우스) 8가구 등이다.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양시가 조성하는 와우지구는 63만6,550㎡ 규모에 3703가구, 약 1만 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여수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 기능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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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등 충주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 협약
동서고속도로 충북 동충주IC 인근에 민관 합작 투자방식의 산업단지 2곳이 조성된다. 호반건설은 삼원산업개발, 대양종합건설, 산하디앤씨, 교보증권 등 5개사가 충주시와 금가 일반산업단지, 엄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김성민 산하디앤씨 대표이사, 신남호 대양종합건설 사장,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 임정규 교보증권 부사장,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5개사와 충주시는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 전반을 이끌어갈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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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전 감지 안전 IoT 시스템’ 개발
현대건설이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9년 국내 건설사 최초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 하이오스(HIoS, Hyundai IoT Safety System)에 최근 주요 안전 이슈로 주목받는 ‘감염·침수·화재 사고 대응 기능’을 추가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기존 4가지 사고대응 기능(작업자 위치관제, 밀폐공간 가스누출감지, T/C충돌방지, 환경민원관리)으로 관리하던 것을 앞으로는 총 7가지로 확대·운영하게 됐다.현대건설은 자사의 기술연구원이 이번에 개발한 감염·화재·침수 대응 기능을 하이오스(HIoS)에 추가 탑재해 현장 근로자 건강이상 및 현장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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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광주·창원·경산·여수 총 7858가구 분양 성공
부영주택이 2019년 하반기부터 광주, 창원, 경산, 여수 등 지방 사업장 4곳에서 선보인 아파트 7858가구에 대한 분양을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부영주택은 특히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세대를 비롯해 각각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방 경기 활성화와 우수한 입지여건, 조경 및 특화평면 설계 등을 성공요인으로 꼽았다.아울러 할인분양 전략으로 입주민들의 금융부담을 줄였다. 부영주택은 ‘광주 전남 이노시티 애시앙’과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에 대해 분양가격 할인혜택(월별 차등)을 제공하고 발코니 무상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수요자들에게 제공했다.특히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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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베트남∙국내 ‘탄소배출권’ 확보 속도전 펼쳐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 SK건설이 탄소배출권 확보에 속도전을 펼친다. SK건설은 베트남과 국내에서 각각 재생에너지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사업(PoA, Program of Activity)’을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과 환경부가 운영하는 외부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게 SK건설의 설명이다.SK건설은 국내 민간건설사 최초로 지난 9일 베트남에서 추진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UNFCCC의 ‘프로그램 CDM 사업’으로 등록 완료했다. 이 사업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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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5월 분양
금강주택이 동탄 테크노밸리에서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를 5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지하 4층~지상 38층 아파트 전용면적 52㎡, 58㎡ 380가구 및 지상 25층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45㎡ 132실 등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52㎡ 190가구 △58㎡ 190가구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45㎡ 132실 등이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가 들어서는 동탄 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6000㎡에 첨단산업, 연구시설, 벤처기업이 복합된 최대 규모의 산업클러스터다. 광교 테크노밸리(약 27만㎡)보다 5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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