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에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0실이다. 지난달 평균 13.01대 1로 전 타입 1순위(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한 아파트(743세대)와 함께 총 793세대로 조성된다. 공사가 한창인 1차(1080세대)와 더불어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도 이루게 된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에 비해 부담이 덜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대전 거주자에게 공급 호실 중 10%를 우선 배정하며, 당첨 후 전매가 가능한 점도 시선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오피스텔이 가점이 부족한 3040대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를 염두에 둔 투자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특히 앞서 아파트가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되는 등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상황이라 오피스텔 분양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1일 청약 이후 14일 당첨자 발표, 17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4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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