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9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90건이 접수돼 평균 2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0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132㎡로 평균 40.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116㎡도 285가구 모집에 5740명이 신청했으며, 소형으로 선보인 전용 59㎡A 역시 36가구 모집에 488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1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용 84㎡A가 평균 39.15대 1,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79㎡ 평균 9.75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인 나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로 대단지 규모에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나주뿐 아니라 광주 및 전남 등 기타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나주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29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 총 15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