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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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감사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산업현장 체험시간 가져
근로복지공단 감사실은 지난 18일 제6차 감사전략회의를 개최해 ’19년도 사업운영실적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아울러, 산재보험 수행 전담기관으로서 자동차제조업 분야 노동자들의 삶의 현장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을 통해 더 나은 산재보험서비스 제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산재예방의 중요성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근로복지공단 김광식 상임감사는 “이번 산업현장 체험을 계기로 노동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객중심의 산재보험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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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국가 안전분야 부패 감시 나서
한국중부발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분야 부패 근절을 위해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공공기관 분과에 참여해, 여름철 발전소 건설 현장에 반입·사용 중인 건설기계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자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건설기계 안전관리 준수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안전감찰에서는 중부발전에서 건설 중인 보령, 서울, 서천 건설사업소를 대상으로 ▲작업 전 작성하는 작업계획서의 타당성 여부 ▲건설기계 안전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시공업체에서 제출된 작업계획서의 상당수가 양식이 부적합하여 중부발전이 표준양식을 마련하여 시공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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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사회적경제의 혁신과 포용성장 견인
한국중부발전은 환경·산업안전 분야의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고 최종 선정된 5개 기업과 26일 세종발전본부에서 사업비 지원 전달식을 시행하고 이들 기업의 혁신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대기질 개선, 환경오염 저감 및 산업현장에서의 다발재해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셜벤쳐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모집기간 중 접수된 42개의 다양한 혁신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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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8년 연속 국제 품질대회 금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이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8년 연속 금상을 받으며 국내 발전설비 운영 수준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8년 연속 금상 수상은 국내에서 유일하다.남부발전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도쿄 게이오플라자에서 열린 국제 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2019)에서 경쟁부문에 2개 팀이 출전, 금상 2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 활동 성과와 최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올해 대회에는 15개국의 370개 분임조가 참가했다.남부발전은 하동발전본부 MIB 분임조가 ▲발전소 터빈공정 개선으로 발전손실량 감소 사례를 현장개선 분야에, 삼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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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우수협력사 군산 채용박람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26일 전북 군산시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우수인재 및 실직자의 취업을 촉진하고, 한국남동발전 우수협력사와 전라북도 우량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한 ‘군산 한국남동발전 우수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위기지역의 좋은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각 기관들은 참여기업과 취업희망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으며, 일자리 확대를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에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두온시스템, 에너토크 등 공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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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제4회 농촌공간포럼'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26일 나주시 본사에서 농어촌 지역개발 관련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농촌공간포럼’을 개최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발전방향을 토론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작년 8월에 처음 시작해 네 번째를 맞고 있는 ‘농촌공간포럼’은 정부·학계·주민 등 전문가와 지역개발 사업의 주체가 참여해, 농어촌 지역개발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과소화와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사회문제와 지방분권 강화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공사의 역할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고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서울대학교 이성우 교수는 “앞으로 지자체 단위 지역개발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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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문세영 경마 기수 2019년 100승 달성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 공원에서 문세영 기수가 지난 21일 올해 10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서울 경마에서 활동하는 기수의 올해 평균 1위 횟수가 14.7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마사회에 따르면 문세영 기수는 서울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탑 기수다. 2001년 데뷔하여, 총 7670전을 치르며 선배들을 제치고 한국경마에서 2번째로 많은 출전수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3월 한국 경마 사상 2번째로 1500승을 돌파했다. 대상경주 우승만 33번, 최우수 기수로도 6번 선정되었다. 기복 없는 성적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우승 보증 수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 기수가 기승하는 경주마는 매 경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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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지속가능경영주간 맞아 테라리움 제작 등 프로그램 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유리용기에 식물을 심어 꾸미는 ‘테라리움’을 만드는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aT 임직원 150여명은 26일 나주 본사에서 공기정화식물로 테라리움을 만드는 ‘CEO와 함께하는 핸즈온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T는 임직원이 손수 제작한 테라리움에 응원메세지를 더해 지역 요양병원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aT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닷새간 요일별로 진행하는 ‘지속가능경영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지속가능경영주간’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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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적극 이행
한국서부발전은 26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 모집공고를 내고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임을 26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통신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력 및 어학점수 등 스펙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 응시 가능한 열린 채용이다.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인재 양성형 고졸 수준 전형'을 별도로 시행한다. 향후 선발된 고졸 신입사원에 대해서는 일·학습 병행제 등 다양한 학사·학위 취득제도 등을 통해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성평등 목표제'를 최초로 도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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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품질' 국제공인 취득
한국서부발전이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내부감사품질에 대한 국제공인을 취득하며 감사수행 능력과 위험관리체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서부발전은 지난 25일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 인증원(Li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으로부터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품질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한국감사표준원의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기준'에 따른 감사의 독립성, 가용성, 성과평가, 위험관리체계 등 38개 분야 272개 항목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로이드 인증원의 심사와 한국감사표준원의 최종 심의를 거쳐 글로벌 수준의 감사품질을 갖춘 기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부발전 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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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태백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개최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25일 오후 7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 지역 내 사회단체 관계자 및 태백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콘서트‘청렴공감 휴먼공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강원랜드에 따르면 청렴콘서트 ‘청렴공감 휴먼공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청렴교육으로 강원랜드가 폐광지역의 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상임감사위원의 청렴‧윤리 철학, 감사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청렴콘서트는 청렴의 의미를 담은 판소리 공연, 강사와 청중이 소통하면서 청렴 리더십을 이해하는 청렴토크쇼 등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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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협력기업 현장 찾아 동반성장 모색
한국동서발전은 26일 14시 본사에서 9개 중소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실증 지원을 위한 시범설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시제품을 동서발전의 발전설비에 적용하여 제품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상반기 10건 설치에 이어 하반기 9건을 추가 설치, 총 19건을 설치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진입장벽 해소 및 판로확보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외산 전동밸브의 국산화 성능 실증과 친환경제품 등 실증 품목을 다양화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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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소기업 개발제품 시범설치사업 협약
한국동서발전은 26일 14시 본사에서 9개 중소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실증 지원을 위한 시범설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시제품을 동서발전의 발전설비에 적용하여 제품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상반기 10건 설치에 이어 하반기 9건을 추가 설치, 총 19건을 설치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진입장벽 해소 및 판로확보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외산 전동밸브의 국산화 성능 실증과 친환경제품 등 실증 품목을 다양화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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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내최초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
한국동서발전은 26일 14시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에디슨모터스와 ‘전기차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전기자동차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줄여나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한국동서발전은 ▲전기차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의 사업화 모델 개발 ▲타당성 조사와 재원 ▲기술지원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량의 판매와 함께 ▲탄소배출권 연계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운송회사를 확보해 사업화를 지원하며, 운송회사에서는 확보된 배출권을 동서발전에 이전함으로써 ▲전기차 구매 ▲운영비 지원 등을 받게된다.이번 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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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용 수소 에너지 기술 선도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2019 솔라·수소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수소산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연료전지 설비 용량을 1,000㎿(1GW) 규모로 확충하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에 50.16㎿ 규모의 ‘세계 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여 시운전 중이며 내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행사에서 이산화탄소로 수소 및 전력을 생산하는 실험장치를 설치하여 직접 시연을 진행한다. 또한 당진화력발전소에 설치될 상용급 플랜트를 가상체험(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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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협력사와 함께하는 공정거래 특강 시행
한전KDN은 지난 25일 본사에서 공정한 거래․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도 협력사와 함께하는 공정거래 특강’을 개최하였다고 26일 밝혔다.협력사 및 한전KDN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특강에서 법무법인 지평의 고문인 이준길 강사는 공정거래 제도의 목적, 불공정거래행위, 부당공동행위, 하도급법의 주요내용 및 관련 사례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고 전했다.한전KDN 관계자는 “협력사와 우리 회사의 공정거래 의식제고와 소통 확대 차원에서 이번 특강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전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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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현대제철 당진공장 현장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충남 석유화학단지 내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당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대형 석유화학시설에서의 가스 누출 및 산소결핍 질식사고 등으로 사회적 가스안전 사고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가연성 가스 및 유해화학물질시설이 혼재 되어있는 대형시설을 현장 지도·확인하고자 추진됐다.이날 김형근 사장은 유지·보수작업 중 질식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사고 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향후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밀폐공간에서의 작업요령 교육 실시 및 안전수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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