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경동나비엔,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프리미엄 온수매트 신제품 선보여
경동나비엔이 소비자 접점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 경동나비엔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하여 나비엔 메이트 온수매트를 선보인다. 이는 경동나비엔 프리미엄 온수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올해 마지막 베이비페어다.경동나비엔은 ‘바쁜 생활에 지친 당신,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로 쾌적수면을 경험해 보세요’의 콘셉트로 프리미엄 온수매트 신제품인 ‘The Care’와 ‘New Simple’ 모델을 전시한다. 침대에서 사용하며 매트리스의 폭신함까지 느낄 수 있는 1mm 초슬림매트뿐만 아니라 거실 바닥에서 사용 가능한 도톰한 쿠션매트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소비
-
SK바이오사이언스 L하우스, 지역과 연계한 사회가치 실현으로 안동시장상 수상 영예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29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안동종합사회복지관 25주년 기념식’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동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2년 경북 안동에 백신공장인 ‘L하우스’를 설립한 이래 사회복지관 등과 연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L하우스는 2012년부터 8년 간 지원 대상 아동 및 청소년에게 △매월 교육비 지원 △매년 장학금 지급 △명절 선물, 교복, 방한용품 등 후원물품 제공 등의 활동을 진행했
-
'명절선물' 돌린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 선거법 위반 의혹 조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의 '명절선물 발송 의혹'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30일 드러났다. 총선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보이는 이상직 이사장에게 조사 결과에 따라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지난 24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도의원과 시의원 등 도내 유력 인사들에게 이 이사장 명의의 명절 선물을 발송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북선관위는 "해당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라며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현재 전북선관위는 이 이사장의 명절 선물 발송 내용을 확보하고 일부 의원들에 대
-
롯데, KDB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가속
롯데는 30일, 롯데액셀러레이터와 KDB산업은행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대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회사는 지난달 627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롯데-KDB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롯데액셀러레이터 본사에서 진행됐다. 윤종민 롯데지주 경영전략실장,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와 KDB산업은행 성주영 수석부행장, 장병돈 혁신성장금융부문장 등 양사 임직원 및 스타트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두회사는 각 사에서 운영중인 스타트업
-
롯데케미칼, 영국 소재 PET 생산 판매 자회사 LC UK 매각
롯데케미칼이 영국 소재 PET 생산 판매 자회사인 LC UK(LOTTE Chemical UK Limited)를 매각한다.멕시코 석유화학 회사 Alpek의 폴리에스터 부문 자회사인 DAK Americas와 LC UK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28일(미국 동부 시간 기준)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외 자회사 매각은 새로운 전략 방향에 맞춘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매각을 통해 확보된 금액은 LCUK의 차입금 상환에 사용되어 질 예정이다.인수회사인 Alpek은 멕시코, 미국, 캐나다 등 북남미 내 6개국 27개 생산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PET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LC UK 인수는 유럽내 최초의 폴리에스터 설비를 보유하게 되는 의미가 있다.롯데케미
-
대한전선, 미국에서 또 수주! 총 1,000억 원대 규모
대한전선이 지난 달에 이어 미국에서 또다시 수주 잭팟을 터트렸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미국 동부에서 지중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두 건 연달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각각 690억 원, 36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총 1,050억 원이다. 이는 지난 달 미국에서 41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한 달 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 두 건의 프로젝트는 모두, 뉴욕 맨하튼에 인접한 롱아일랜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신규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건이다. 미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제품 공급과 전기 공사뿐 아니라 토목 공사와 준공 시험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풀 턴키(Full Tunkey) 방식으로 진
-
한라시멘트,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 2019)' 후원으로 지역문화 진흥 앞장서
강릉시를 대표하는 시멘트 제조사 한라시멘트가 11월 8일 강릉아트센터 등지에서 개최되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 2019)’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강릉국제영화제 후원은 2018년 한라시멘트가 아세아시멘트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래 처음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문화 행사 후원이다. 한라시멘트는 예전 글로벌 기업인 라파즈그룹의 일원이었을 당시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 루브르박물관전’, ‘옥계장터 보졸레누보 와인 & 막걸리 파티’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아울러, 한라시멘트의 모기업인 아세아시멘트도 제천시의 대표적 문화 행사 중 하나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2005년부터 지속
-
해양수산부, '2019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및 투자박람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및 투자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기회의 바다에 미래의 기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해양수산 신산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과학기술계, 산업계, 투자업계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개막식에서는 해양수산 유망 중소·벤처기업 6곳에 대한 총 12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식이 진행된다. 이는 작년보다 28억 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해양산업 분야 최초의 정책펀드로 지난 8일 결성된 해양모태펀드의 자펀
-
농어촌공사, 경남 진해 진례저수지에서 지진 대응 훈련
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 경남 김해시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으로 진례저수지 제방 균열 상황을 가정,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초기 대응과 수습, 복구 작업을 중심으로 재난대비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훈련은 29일 오후 2시, 공사에서 설치한 지진가속도계측기에 진도 Ⅵ이 계측되면서 지진경보 3단계를 발령으로 시작됐다. 시설물 긴급 안전점검 중 진례저수지 제방 오른쪽 30m지점 제체 균열 발생하고 비상수문이 고장 났으며 저수지 상류부 주택에서 난방용 기름이 유출되면서 수질오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지진재난행동매뉴얼에 따라 상황발생 보고와 김해시, 김해 소방서에 상황전파와 함께 협조요
-
남부발전, 일하는 방식 혁신 아이디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이 업무보고시간의 획기적 단축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단순반복업무 해소 아이디어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남부발전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8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스마트보고시스템 구축과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활용 업무 자동화 기술 도입’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 공모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ICT 기반으로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지식기반 창의행정으로 근본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공모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총 213건의 아
-
동서발전,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공동 R&D 본격 착수
한국동서발전은 29일 15시 본사에서 8개 중소기업과 2019년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과제 8건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발전설비 국산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9년도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된 8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011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정부와 동서발전에서 중소기업의 과제수행 개발비 지원과 성공과제에 대한 동서발전의 구매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및 판로개척까지 확보하는 사업이다.동서발전은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총 54건의 과제를 수행
-
동서발전, 협력기업 현장 찾아 동반성장 모색
한국동서발전 사장 박일준은 29일 충남 당진시 부곡공단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중 하나인 대한피엔씨를 찾아 기업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대한피엔씨는 1984년에 설립되었고 산업용필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며, 동서발전 동해화력 바이오매스 전소설비 현장실증시험 지원사업 등을 발판으로 2018년 기준 국내시장 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대한피엔씨 기업의 생산품인 집진기필터, 가스터빈 입구 공기흡입필터 및 열교환기 등의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한국동서발전의 향후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전해졌다. 대한피엔씨 신
-
조폐공사, 고려대 학생 대상 산학연계 보안기업 현장학습 실시
한국조폐공사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산학 연계 학습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학생들을 초청, 화폐와 국가신분증의 보안기술을 설명하는 현장학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응용수리과학부의 사이버보안전공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화폐와 주민등록증, 여권 등의 위조방지기술 ▲블록체인 기술 기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보안기술 ▲화폐의 역사 소개 ▲화폐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려대 응용수리학과학부 김영진 교수는 “조폐공사가 화폐, 신분증 외에도 블록체인을 적용한 모바일상품권 서비스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밝혔다.조폐공사 사이버보안팀 황선호 팀장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덕산 김윤식 서예전각전' 개최
한국조폐공사는 29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지역 전각(篆刻) 작가 덕산 김윤식의 열네번째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실인(實印, 실제 인장) 위주의 전각 작품에서 벗어나 캔버스 및 화판에 직접 그려넣는 회화적 기법을 도입한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꽃빛’, ‘심창(心暢)’, ‘복에 복을 더하사’ 등 창작 작품 5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새로운 형식의 전각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 연구진, 박테리아 셀룰로오스를 3D 프린팅할 수 있는 기술개발
한국연구재단은 서울대 현진호 교수 연구팀이 박테리아 셀룰로오스를 3차원 방식으로 인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테리아 셀룰로오스란 박테리아 세포벽의 중요 성분을 구성하는 섬유소이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박테리아 셀룰로오스는 생체적합성이 우수해, 생체재료로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박테리아가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를 생합성하기 위해서는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생산되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는 공기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다. 생합성(biosynthesis)이란 생물체의 몸 안에서 세포 작용으로 유기물질을 합성하는 것이다.일반적으로 배양액을 용기에 넣어 생합성을 하기 때문에 공기와 접하는 배양
-
IBS, "인류조상, 칼라하리 지역 출현해 기후 변화로 이주"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 악셀 팀머만 단장 연구팀은 호주, 남아공 연구진과 함께 현생인류의 정확한 발상지와 이주 원인을 세계 최초로 29일 밝혀냈다.IBS에 따르면 연구진은 현생인류의 가장 오래된 혈통이 20만 년 전 아프리카 칼라하리 지역에서 출현해서, 13만 년 전의 기후 변화로 인해 이주를 시작했음을 규명했다. 칼라하리 지역은 나미비아, 짐바브웨 국경에 이르는 보츠와나 북부지역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BS는 이번 연구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Nature, IF 43.070) 온라인 판에 29일 새벽 1시(한국시간) 게재됐다고 밝혔다.공동 연구진은 남아프리카에 사는 후손들의 DNA를 추적해 현생인류의 정확한
-
aT, HACCP 인증시설서 생산한 해남절임배추 및 김장세트 예약판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산 식재료 직거래 쇼핑몰인 aT 포스몰에서 오는 12월 13일까지 ‘김장철맞이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번 상품 기획전에는 해풍 맞고 90일 이상 자란 ▲해남 절임배추 20kg ▲14kg 절임배추와 양념장 세트 ▲강순의 명가 배추김치 10kg이 판매된다. 포스몰에서 판매되는 절임배추와 김치는 신안 천일염 등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위생시설에서 생산됐다. 또한 절임배추는 예약 주문할 경우, 오는 11월 12일부터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여 배송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aT 윤영배 사이버거래소장은 “배추 예약거래가 정착화되어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