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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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양재글판 가을편' 선보여
“낙엽 하나하나가 시 한 편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가을의 정취과 여운을 담은 ‘aT 양재글판 가을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번 가을편은 용혜원 시인의 시집 ‘가을이 남기고 간 이야기’에 수록된 ‘가을 길을 걷고 싶습니다’ 중에서 인용됐다. aT양재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가을 ‘낙엽 하나하나’가 한 편의 시가 되는 사연이 담겨있듯이, 갈색 빛으로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나의 한 해’를 되새겨보는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고 문안 선정 이유를 밝혔다. aT 관계자는 “양재글판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문학작품으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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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제5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
한국전력은 25일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나눔푸드에서 ‘제5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전의 사회적 가치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동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준공식에는 김선관 한전 상생협력처장, 김치훈나눔푸드 대표 및 관계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태양광 발전소는 지난해까지 49호가 준공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누적 79호를 지을 예정임. 누적 설비용량은 4,689kW 규모이고, 이를 통해 얻은 전력판매수익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한전 김선관 상생협력처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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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준공
한국전력은 25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신중부변전소 현장에서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전 김종갑 사장, 변재일 국회의원 및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준공식 행사는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총괄한한국전력 중부건설본부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하여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한전은 이번 신중부변전소 준공으로 765kV 전력계통의 대동맥을 구축함으로써 중부권 전력계통의 안정화와 더불어, 당진․태안 및 보령화력 등 서해안 발전전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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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전국 인도학과 돌면서 취업설명회 개최
KOTRA가 한국인재를 찾는 ‘맞춤형 인도취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 시작된 ‘한-인도 경제협력대전’의 일환이다. 지난 24일 한국외국어대 글로벌 캠퍼스를 출발해 25일 부산외국어대 및 영산대를 거쳐 오는 26일 인제대를 방문한다. 처음 기획된 맞춤형 인도취업 설명회에는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KOTRA에 따르면 설명회는 인도 관심 인재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현지정보에 목마른 지방 소재 인도 전공 대학생을 위해 취업환경과 생활여건 등 살아있는 콘텐츠를 전달한다. 이로써 청년 취업률을 제고하고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 가능성도 높이겠다는 의도다.인도에서는 우리 진출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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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수원서 '2019 붐업 경기' 행사 개최
KOTRA가 경기도 수출 활력을 높이려 나섰다. KOTRA는 지난 24일 수원 노보텔에서 ‘2019 붐업 경기’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 소재 기업 150개사와 해외 바이어 31개사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수출상담회 2건(중국, ASEAN)과 통상 정책설명회, 수출컨설팅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고 전했다.이병우 경기KOTRA지원단장은 “최근 험난한 글로벌 통상 환경을 맞이한 경기 지역에 새로운 수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기업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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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칭다오서 '한-중 조선해양기자재 상담회' 개최
KOTRA가 지난 24일 중국 칭다오에서 ‘한-중 조선해양기자재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우리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중국 진출을 늘리기 위한 행사다. 칭다오에서 열린 세계 해양과학기술 포럼과 연계해 진행된 사업으로, KOTRA는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중국과학기술협회와도 협업했다고 전했다.상담회에는 기술력이 우수한 우리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현지에서는 해양EPC 중국 1위 기업 ‘CIMC래플스(中集Raffles)’, 중국 3대 선주 ‘산둥(Shandong) 해운그룹’, 산둥성 5대 조선소 ‘종바이징루(Zhongbai Jinglu)’ 등 대형 조선소, 선주 및 EPC기업 40여개사 나왔다. 양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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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국 하얼빈·창춘에 새로 무역관 열어
KOTRA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과 지린성 창춘에 새로 해외무역관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동북 3성은 러시아 및 몽골과 함께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한반도까지 연결 가능한 전략적 요충지다. 이번 무역관 개설로 우리 기업의 중국 동북지역 신시장 개척과 신북방정책 및 중국의 일대일로(一带一路)를 연계한 진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로써 KOTRA는 중국 총 21개 지역에 우리 중소·중견기업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전했다.권평오 KOTRA 사장은 “중국 동북지역은 우리와 지리적으로나 역사·문화적으로 친숙한 곳으로 활발한 경제 교류가 기대된다”며 “신설 무역관을 한국과 동북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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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증권신고서 제출…코스피 상장 절차 돌입
자이에스앤디가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 도약을 목표로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자이에스앤디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상장을 위해 88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4200~5200원, 공모예정금액은 369억6000만~457억6000만원이다. 10월 21일~2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8일~29일 청약을 거쳐 11월 초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지난 2000년 국내 최초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이며 사업을 개시한 자이에스앤디는 2005년 GS그룹사로 편입된 이후 부동산 운영, Home Improvement(부동산 부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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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9급공무원 ‘단기고득점 전략 온라인 설명회’ 공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9급공무원 수험생을 위해 단기고득점 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에듀윌의 전문 교수진이 수험생의 단기 고득점을 위해 핵심만 공개하는 온라인 설명회로 26일 에듀윌 9급공무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은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 행정법, 사회 과목에서 에듀윌 대표 교수진의 단기 학습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에듀윌을 통해 9급 일반행정직 시험에 합격한 한 합격생은 “법과 정치, 사회문화 노베이스였지만 이종학 교수님 덕분에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등의 호평을 남긴 바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온라인 설명회 사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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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검정고시 평생회원반 ‘9월 한정 혜택’ 선보여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중졸 고졸 검정고시 대비 평생회원반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9월 한정 혜택으로 합격 불합격 상관없이 1년 무료 수강 연장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에듀윌에 따르면 불합격 시 합격할 때까지 수강 기간을 연장하는 혜택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검정고시 고득점이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 9월 한정으로 합격생에게도 수강 혜택을 제공한다.에듀윌은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체계적인 4단계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과목별 개념을 확립하고 전 범위의 기본기를 다지는 '기본이론'을 시작으로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핵심&문제풀이' 단계를 제공한다. 이어서 중요 내용을 정리하는 '핵심 요약 특강' 및 실제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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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제인,‘격동하는 국제정세 속의 한일협력’공동성명 발표
한일 양국 경제인(한국대표 김 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일본대표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들은 격동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한일의 보다 밝은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양국 경제인은 △제3국 한일협업의 지속 추진, △한일 양국의 고용문제·인재개발 등 양국 공통과제해결 협력, △한일 경제·인재·문화 교류의 지속·확대, △차세대 네트워크·지방교류 활성화 등 한일의 우호적 인프라의 재구축,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성공개최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특히, 양국 경제인은 공통의 사회적 과제에 입각하여, 양국 경제계가 협력하여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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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재경영’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자원은 유한, 창의는 무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포스코는 창립 이듬해 제철연수원을 설립, 제철소 건설을 이끌 인재를 먼저 양성했다. 이로부터 50년이 흐른 지금 포스코는 10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했다. 이는 창립부터 이어 온 남다른 인재육성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경영비전 ‘With POSCO, We are the POSCO’를 선포하고, 경제적 수익뿐 아니라 공존 공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또한번의 퀀텀점프를 준비하고 있는 포스코의 인재육성에 대해 소개한다. ◆가치공유교육=포스코는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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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SNS-9월 4주] 우리은행, KT
[핫 SNS-9월 4주] 우리은행, KT한국 국민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이며,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세대는 20대로 4시간 9분으로 조사됐다. 보급률 역시 만 6세 이상 85%가 보유하고 있을 만큼 대중화가 되었다.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소비하고 있다. 기업 SNS채널들은 이용자들을 주목시키거나 소통하기 위해 재치 있는 문구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매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 우리은행 금융예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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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협력사와 함께 더 멀리 가는 법을 찾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생산성 혁신활동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GS칼텍스는 25일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11개 협력사 관계자, 과제별 기술멘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GS칼텍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Go Together)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GS칼텍스가 금년에 지원하는 개발구매부문 7개, R&D부문 5개 과제에 대한 주요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 일정을 공유했다.‘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협력사 지원을 위한 소요 비용을 출연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고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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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두산중공업 협력사 상생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하면 멀리간다, 화합과 소통의 동반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원전 주기기 제작에 참여하는 두산중공업 협력사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수원은 두산중공업 소재지인 창원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호텔에서 원전 주기기 제작 협력사 23개사 대표, 경남도청 및 원자력산업회의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한수원-두산중 협력사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지난 상반기 간담회 후속조치 결과와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한수원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 협력사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정재훈 사장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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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산학연 통합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산학연 통합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 개최한 설명회는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보유한 각종 기술을 중소기업에 소개하는 자리다. 이후 관심 있는 기업들이 기술이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는 한수원이 주관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술보증기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KAIST, 경희대, 해오름동맹 3개 대학(UNIST, 동국대, 울산대)이 공동주최했으며,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이영석 경주부시장,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본부장을 비롯한 100여개의 중소기업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정재훈 사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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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로봇신기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3일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발전회사 최초 로봇기술 중소기업과 발전분야 융복합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금번 기술세미나는 지난 7월 중부발전에서 수립한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 로봇기술 활용 발전분야 융복합'이라는 신사업 추진계획의 시행내용으로 4차 산업혁명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mation)을 위한 과정이며 발전산업 설비분야에 적합하고 로봇기술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新 비지니스모델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고 전했다.기술세미나에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협업하여 협회 회원사 중 중부발전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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