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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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19'서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 제시
한국전력은 세계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오는 11월 6일부터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에 모여 패러다임 대전환기를 맞은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한전이 주최하는 BIXPO 2019에서는 46개의 해외전력회사와 연구기관·학계의 전문가가 에너지·전력 분야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51개의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글로벌 전력에너지 분야 CEO 등 임원들과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 100 여명이 참여하는 Energy Leaders Summit은 ‘전력산업의 Mega Trends와 Business Opportunities’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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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문화산업 불공정 거래행위 실태 및 제도개선 세미나’ 개최
그간 콘텐츠 산업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던 시장 불공정 거래·계약·고용 관행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산업 전반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정립하기 위한 ‘문화산업 불공정 거래행위 실태 및 제도개선 세미나’를 오는 11월 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불공정한 콘텐츠 유통환경으로부터 중소 콘텐츠 제작자의 창작 기반을 보호하고 공정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세미나에는 콘텐츠산업계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가해 함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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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中 선전서 '웨강아오 만' 공략 소비재 상담회 개최
KOTRA가 29일 중국 선전에서 광둥성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웨강아오 대만구(粤港奧 大灣區, Greater Bay Area) 프리미엄 소비재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OTRA에 따르면 ‘웨강아오(粵港奧)’는 중국어로 광둥성(粵), 홍콩(港), 마카오(奧)를 뜻하며, 대만구는 글자 그대로 커다란(大) 만(灣) 구역(區)을 의미한다. 올해 2월, 중국 정부는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계획’을 발표하면서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이 지역을 거대 광역 경제권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계획이 본격화되면 중국 개혁·개방 일번지 선전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소비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번 상담회에는 식품·화장품 분야 한국 소비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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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동 제조사 초청 설명회·상담회 개최
KOTRA가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한-중동 제조업 파트너십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동 현지에서 발굴한 제조업 협력 수요를 한국에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사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KOTRA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탈석유 시대를 대비해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제조업을 육성 중인 중동 주요국가 제조기업이 초청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터키 ▲이집트 ▲알제리 ▲요르단 등 8개 국가를 분석한 ‘중동 주요국 제조업 활성화 정책과 대응방안’ 보고서도 행사에 맞춰서 발간됐다.29일 오전에 열린 ‘중동 제조업 진출 환경 설명회’에서는 중동 주요국 제조업 활성화 정책 및 진출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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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최신 개정’ 9급공무원 합격교과서 매일 100명 무료 배포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9급공무원 수험생 대상 ‘최신 개정 반영’ 합격교과서를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배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에듀윌에 따르면 9급공무원 합격교과서는 초시생을 위한 맞춤 설계 입문서로 ▲교수님 학습 가이드 팁 ▲과목별 필수 기초이론 정리 ▲초시생 눈높이에서 용어 설명 등의 특징을 가진다. 합격교과서는 국어, 영어, 한국사로 구성된 필수과목편과 행정학, 행정법으로 구성된 선택과목 편으로 나뉘었다고 전했다. 해당 교재를 통해 9급공무원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공시생들은 학습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초이론 및 빈출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현재 선착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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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2020년 주택관리사 2차 기본서 출간 기념 기대평 이벤트 진행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2020 에듀윌 주택관리사 2차 기본서’를 출간 예정인 가운데, 기대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에듀윌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온라인서점 4곳 중 2곳을 선택해 에듀윌 주택관리사 기본서 교재의 기대평을 작성한 다음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추첨을 통해 주택관리사 2차 문제집 세트 및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기대평 이벤트는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월 5일 발표된다고 알려졌다.‘2020 에듀윌 주택관리사 2차 기본서’는 주택관리관계법규와 공동주택관리실무 과목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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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면세 특허권 반납 결정
㈜두산은 면세 특허권을 반납한다고 29일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특허권 반납 후 세관과 협의해 영업종료일을 결정하게 되며 그때까지는 정상 영업한다. 지난 2016년 5월 개점한 두타면세점은 연 매출 7천억 원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중국인 관광객 감소, 시내면세점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낮아지는 추세였다.두타면세점은 2018년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단일점 규모로 사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시 적자가 예상되는 등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특허권을 반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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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5,000포기 김치로 이웃과 온기 나눈다
롯데는 29일, 오후 2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45개 계열사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가 사회와 함께 나누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강석윤 의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샤롯데봉사단 등 1,100여명이 함께 한다. 롯데 임직원은 풍림식품 대표이사인 유정임 김치 명인의 지도 하에 서로 협력해 약 40톤 가량의 15,000포기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김치는 4,000여박스에 나눠 담긴 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는 올해 잇단 태풍과 가을 장마로 배추 작황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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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경기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확장 오픈
팅크웨어가 ‘경기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본사에서 운영, 관리하는 직영 오프라인 매장으로 아이나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틴팅필름 ‘칼트윈’,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공기청정기 등 차량 관련 디바이스 제품의 시연, 상담, 구매, 장착 및 A/S지원까지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유일 브랜드 스토어다.기존 수원 직영점에서 새롭게 확대 오픈 하는 ‘경기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총 2개 층으로 구성됐다. 1층은 제품 설치, A/S, 틴팅 시공 등의 작업장으로 운영되며, 2층은 제품 전시, 시연, 상담, 접수 공간으로 활용한다. 전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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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기아차 손잡고 전기차 생태계 확장 위해 앞장선다
GS칼텍스와 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장인영 부사장(소매영업본부장)과 기아자동차 권혁호 부사장(국내사업본부장) 등 행사 관계자 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기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고 충전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GS칼텍스의 노력과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전기차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기아자동차의 노력이 맞물려 맺은 결실이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전기 충전기를 대상으로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기아자동차 멤버십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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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회사주변 식당서 격의없는 ‘번개 행복토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구성원들과 회사 주변 식당에서 SK와 사회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격의 없는 행복토크 자리를 가졌다.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8일 SK그룹 사내 게시판을 통해 모집한 그룹 구성원 140여명과 서울 광화문 일대 한식당 두 곳에서 ‘번개 행복토크’를 연이어 열었다.최 회장은 올해 SK신년회에서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새 경영화두로 제시하고 구성원들과 100회에 걸쳐 행복토크를 열겠다고 공언했는데, 이날 번개 저녁모임으로 진행된 행복토크는 각각 89, 90번째 자리였다. 최 회장이 “형식을 파괴해 구성원들과 소박하고도 진솔한 대화 자리를 갖고 싶다”며 직접 제안해 열렸다.앞서 최 회장은 지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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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용 이사장'의 안전보건공단, 뇌물 수수에 신입사원 음주폭력...기강 해이 논란 증폭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이 뇌물수수 및 개인정보법 등의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드러난데 이어 공단 신규직원 2명이 음주관련 폭행행위에 연관돼 공단의 기강해이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수 출신' 박두용 이사장의 현장인력관리 능력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라고 28일 업계는 분석했다. 지난 25일 알리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직원 행동(윤리)강령 등 공단 제 규정 위반 여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공단 익명신고시스템(레드휘슬)에 신규직원 폭력행위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그 내용은 "신규직원 2명이 술을 먹고 싸움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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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주 마늘레스토랑 오픈 프로젝트 워크숍 개최
한국중부발전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제주에서 '제주 마늘레스토랑 오픈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한·중 FTA 이후 값싼 중국산 마늘이 수입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내 마늘 농가의 지원을 위해 협력재단이 운영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억원을 활용해 '제주 마늘레스토랑 오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 사업을 위해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는 20명의 관련 학과 학생들과 함께 “제주 마늘식당 오픈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독립연구교과를 운영 중이며, 전통적인 수업 방식에서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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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동절기대비 민자발전사 발전설비 합동점검 시행
한국중부발전 인재기술개발원 기술연구센터는 동절기 안정적 전력수급에 대비하여 전북집단에너지, 나래에너지서비스 등 민자발전사 발전설비에 대해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발전설비 합동점검은 한국중부발전 기술전문원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민자발전사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동절기 대비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민자발전사와의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 및 동반성장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발전설비 합동점검의 첫 번째 일정은 지난 10일 전북집단에너지 전북 익산 현장에서 시행됐는데, 보일러 연소상태를 점검하고 클링커 생성방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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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고교생 대상 'Oren Power Plant' 시행
한국동서발전은 울산화력본부 및 경주풍력발전에 울산에너지고와 울산마이스터고 재학생 40명을 초대하여 발전소 현장체험 교육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한국동서발전에서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 청소년(고교생)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3월 울산에너지고 및 울산마이스터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NCS 및 면접 특강, 선배와의 멘토링데이 등 에너지 분야 관련 특화된 ‘취업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우수 학생 30명을 별도로 선발하여 당진화력본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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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지역 중소기업과 온실가스 감축 추진
한국동서발전은 28일 14시 본사에서 울산, 경상권 지역중소기업 66개사 및 산업용 고효율설비 생산, 유지보수 회사인 에스피앤지와 ‘온실가스 감축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66곳에 온실가스 감축설비인 고효율 공기압축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모니터링시스템 등 소모품을 포함한 부속 설비를 지원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18년 지역중소기업 12개사 협력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2차 사업을 통해 총 78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설비 운영 지원으로 10년간 6만톤의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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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재한외국인 100명 초청 K-FOOD 품평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재한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 100여명과 함께 수출유망품목에 대한 ‘대규모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규모 품평회는 지난번 품평회 참가 수출업체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재한외국인의 ‘연령대와 직업군’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5세 유아부터 60대에 이르는 품평단의 연령층에 따른 제품에 대한 반응조사와 유학생, 인플루언서, 식품업계 종사자 등 직업군별 선호도 조사가 이뤄졌다. 김치, 두유, 떡볶이, 건강기능식품 등 30여개 제품을 평가한 외국인들은 한국에서만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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