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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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쉐어, 정재민 신임 대표이사 사장 및 신규 경영진 선임
지식공유 플랫폼 주식회사 디쉐어(D.SHARE)는 신임 대표이사로 정재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정재민 신임 대표는 2014년, 수능 영어 및 내신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에듀 본사 총괄 부장으로 합류해 안정적인 온, 오프라인 블렌디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내 문화 및 조직 개선을 통해 높은 성과를 창출하며 회사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이후 ㈜쓰리제이에듀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본격적인 플랫폼 사업으로의 진출을 선언하며 사명을 변경한 디쉐어의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뛰어난 경영 능력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디쉐어는 “정재민 대표이사는 교육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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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KOTRA가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시장 진출로 스케일업(Scale-up)할 스타트업과 글로벌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한다.KOTRA에 따르면 ‘글로벌 점프 300’은 스타트업 집중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 기업의 해외진출 방식과 진출 희망시장에 맞춰 서비스한다. 올해 100개사를 시작으로 3년간 300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KOTRA는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의 올해 참가 스타트업 100개사를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케일업 분야 70개사(시리즈 A 이상 스타트업 60개사 및 소셜벤처 10개사), 글로벌 창업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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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란에 한일합섬 부직포 판매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마스크 판매량이 폭증함에 따라 부직포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양(001520, 대표 정진학)의 계열사인 한일합섬(대표 이인수)에 따르면 마스크 외피에 사용되는 주원료인 부직포의 판매량이 지난 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175% 가량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마스크는 겨울이면 계절적인 영향으로 매출이 오르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시중에는 ‘대란’이라 불릴 정도로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한일합섬의 스판본드 부직포 브랜드인 Hanibon(하니본)의 수요도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판본드 부직포는 폴리에스터 스판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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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5%, 이직 원해…가장 중요한 조건은 ‘연봉’
2020년 연봉 협상 시즌이 마무리됨에 따라 불만족스러운 협상 결과로 이직이나 퇴사를 생각하는 직장인이 많다. 실제 직장인 10명 중 8명(75.3%)은 이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때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연봉’인 것으로 조사됐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558명을 대상으로 ‘이직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들이 이직할 기업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연봉’(34.9%)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복리후생’(16.2%), ‘조직문화, 분위기’(12.2%), ‘야근 등 근무환경’(8.4%)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연봉, 근무환경 등 더 나은 조건과 커리어를 위해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것. 계속해서 ‘업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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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승용마 생산농가 지원 위한 신규 씨수말 ‘디오니소스’ 도입
한국마사회 장수 육성목장에서 승용마 생산농가의 우수한 국산 승용마 생산을 위해 씨수말 ‘디오니소스(원마명 : Dionysos De Vain, 품종 : 셀프랑세)’를 지난 1월 31일 새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내 두 번째 셀프랑세 품종 승용 씨수말의 도입으로, 셀프랑세 품종 씨수말이 민간생산농가의 인공수정을 지원하는 것은 최초이다. 마사회에 따르면 셀프랑세는 프랑스 토속암말과 더러브렛 수말과의 교배를 시작으로 1914년 첫 탄생한 후, 다양한 지역의 승용마들과의 선별교배를 통해 1965년 첫 공식 혈통서를 설립, 별도의 품종으로 정립됐다. 이후 뛰어난 운동능력과 훈련효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 승마대회, 특히 장애물경기 및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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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인공지능으로 터빈 진동 정밀진단
한국동서발전은 11일 설비 고장 제로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형 터빈진동 진단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 10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과제 수행 기관 '나다'와 동서발전의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터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동의 모든 유형을 데이터화하고 알고리즘을 구성하여 실시간 운전 값과 비교분석해 신속,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출력, 증기온도, 압력 등 운전정보시스템의 데이터와 연계해 설비 운전조건에 따른 진단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연구개발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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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농업용수 수질개선에도 융합기술 적용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부터 농업용수 수질 개선에 전처리와 인공습지, 침강지를 순차적으로 이용한 융합형 기술을 적용한다.공사는 농업용 호소 수질 개선을 위해 공사 관리 저수지 3429개와 지자체 관리 저수지 1만3829개를 대상으로 수질을 조사하는 한편, 수질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2008년도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저수지 87개 지구를 대상으로 중장기 수질개선사업을 시행해 왔다.지난해까지 36지구에 대해 침강지와 인공습지를 이용한 자연형 정화시설을 설치해 수질개선사업을 완료했다.실제, 충남 홍성에 있는 홍동저수지에서는 갈대와 수생식물을 식재한 인공습지를 수질정화에 활용하고 있으며, 오염된 물을 습지 안쪽에 채워진 자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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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 기념식 개최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 세번째)이 11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 인수계약' 서명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 네번째) 및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왼쪽 다섯번째)이 참석해 지난달 발행된 HF공사의 아시아 최초 마이너스 금리 커버드본드 발행 성공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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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사랑의 리모델링’ 지원 신청자 모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JDC에 따르면 ‘2020년 JDC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 지원 신청을 21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에 방수, 난방, 단열, 보일러 교체 등 주거시설 성능 개선과 씽크대, 변기, 세면대 교체 등 생활편의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 21세대에 총 1억7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시작된 JDC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은 지금까지 도내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129곳을 지원해 왔다.JDC 사랑의 리모델링 지원 신청은 초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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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튤립 등 SNS 맞춤형 꽃 주문배달 인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아쉬운 마음을 ‘꽃 배달’을 통해 대신 전하는 SNS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양재꽃시장을 운영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에 따르면 졸업과 입학시즌에는 제철을 맞은 프리지아와 튤립을 활용한 꽃다발이 한창 인기이며, 최근에는 SNS 등을 통한 주문배달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양재꽃시장에서 플라워샵을 운영하고 있는 조현정 플로리스트는 “SNS에 올려둔 샘플사진을 본 후 다양한 맞춤형 꽃다발을 주문하는 고객들이 최근 늘었다”며 “주문에 맞춰 일일이 제작하는 경우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고객만족도 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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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장에 김희수 부산대 교수 선임
한국연구재단은 2월 15일자로 기초연구본부 생명과학단장에 부산대학교 생명과학과 김희수 교수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김희수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생명과학단 소관 분야의 ▲ 사업과제 기획 ▲ 평가관리 ▲ 연구수요‧기술예측, 연구동향 조사․분석 ▲ 성과활용 촉진 ▲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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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신종 코로나 수출영향 최소화 전면 대응
KOTRA가 수출플러스 전환의 복병으로 떠오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 비상대책반 반장을 기관장으로 격상시키고, 전세계 129개 무역관을 활용한 전면 대응에 나섰다.중국 내 확진자 증가세가 2천명대로 둔화된 상태지만 10일 춘절 휴무가 종료되면서 재확산 가능성이 남아 있다. KOTRA는 그동안 파악한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 지역 중심 해외마케팅 지원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KOTRA는 그동안 주로 중국 지역 22개 무역관을 활용해 우리 진출기업의 애로사항과 성시별 정책을 모니터링해 자체적으로 가능한 부분을 지원하고 관련사항을 정부 대책위원회에 전달해 대책 수립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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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랩, 지텔프 인강에 추가 학습자료 혜택
시원스쿨랩은 G-TELP 인강 ‘빅지텔프 원패스’ 패키지에 추가 학습자료 제공을 혜택으로 더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방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2020년에 군무원 5200여 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텔프 인강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군무원을 비롯해 국가직∙지방직 7급 등 일부 국가 공무원 시험의 영어 과목은 공인 성적으로 대체가 가능한데, 이 중 지텔프가 단기간에 목표 점수 달성이 쉬운 것으로 알려져 시험 응시자가 많아지는 추세다. 시원스쿨랩의 지텔프 과목 수강 추이를 보면 2018년 대비 2019년 수강생 수가 약 80% 증가했으며, 시험 주관사인 지텔프코리아에 따르면 시험 응시자 수도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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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AI수학 7만 회원 돌파...매출 500억↑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은 ‘AI수학’의 회원 수가 지난달 말일 기준으로 7만 명을 돌파, AI를 적용한 수학 단일과목으로 연 매출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웅진씽크빅 AI수학은 실시간 인공지능 학습분석솔루션과 누적된 500만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개개인의 체감 난이도, 오답률 등에 따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웅진씽크빅의 AI학습 서비스는 카이스트 김민기 교수팀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김교수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웅진씽크빅 AI학습코칭을 경험한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동일한 학습시간 동안 16문제를 더 풀고, 10.5%p 향상된 정답률을 보였다. 적절한 코칭이 함께 이루어질 경우, 24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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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턴트 자격과정 기획·운영
KOTRA가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턴트’ 자격 과정을 기획·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KOTRA는 민간자격 과정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컨설팅, 마케팅 방법을 교육하고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한다. 이로써 해외진출 국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나가겠다는 목표다.KOTRA에 따르면 최근 국제정세는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으로 교역환경이 불확실하다. 미국, 중국 등지에서는 글로벌가치사슬(GVC) 재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아세안에서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이 선언됐다. 4차 산업혁명 확산을 비롯한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중견기업은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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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링스, 2019년 매출액 429억원, 영업이익 35억원 기록
윌링스(313760, 대표이사 안강순)가 2019년 경영실적 집계 결과,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29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18년 대비 21.1%, 32.3% 하락했다. ESS 사업 중단에 따른 해당 사업 부문 축소가 실적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다만 윌링스의 주력 사업인 태양광 인버터 분야는 전년대비 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달성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윌링스가 선점하고 있는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시장은 대규모 태양광 사업프로젝트 적용에 용이할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확대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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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동연구
대우조선해양이 한화디펜스와 손잡고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화디펜스와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 한화디펜스 사업총괄 곽종우 전무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제 대우조선해양 제품군에 적용할 예정이다.양사가 이번에 공동으로 개발하는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은 선박 내 발전기와 전력부하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할 수 있어, 선박 운항으로 발생되는 오염물질 배출량을 큰 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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