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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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한달살기’ 도외 창업기업 모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일자리 지원공간 J-CUBE에서 진행하는 지원사업인 ‘한달살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한달살기’ 지원사업은 제주에서 창업 및 사업화를 하고 싶은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체류에 필요한 업무 공간(J-CUBE)과 숙소, 이동차량 등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상 도외 거주자로, J-CUBE를 통해 제주 도내 기업, 창업지원기관 또는 연구기관 등과의 협업 및 교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 시 최대 4주간 제주에 머무르며 활동하게 된다.이번 ‘한달살기’의 이용기간은 8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재단법인 홍합밸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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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사회적 가치 영상 공모전 '2분의 1'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과 배려 의식을 제고해 고통을 반(1/2)으로 줄여보자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영상 공모전 2분의 1’을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콘진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사회적 가치를 조명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회적 가치 영상 공모전 <2분의 1>’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최대 2분 길이의 숏폼(Short-form) 영상을 접수받아 뉴미디어 트렌드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공모주제는 13개 사회적 가치인 ▲인권 ▲안전 ▲보건복지 ▲노동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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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소방청 음압구급차 9대 계약 체결…"음압구급차의 발주가 빗발치고 있다"
‘음압구급차’ 생산 기업인 오텍이 소방청과 총 9대가 업체 계약을 마치고 제작이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지난 해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이내 전 세계로 확산돼 지난 3월 12일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이에 따라 한국산 방역 제품과 의료기기의 해외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정부가 이달부터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의 수출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면서 전체 생산량의 10%까지 수출이 가능해져 해당 제품의 수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K-방역 제품으로 마스크나 손소독제, 진단키트 외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음압구급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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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오토모티브,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1,386억원 규모 신규 수주
삼기오토모티브는 금일 LG화학을 통하여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배터리 부품 1,386억원을 신규계약 했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은 LG화학을 통하여 계속 수주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End-plate 부품으로써 총액 1,386억원의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부품은 자동차배터리 필수부품으로 2개 1set로 구성되어 공급된다.회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부품을 LG화학을 통하여 완성차(OEM)에 공급하고 있는데, 금번 수주를 포함하여 수주총액이 5,680억원에 달하고 있다. 현재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완성차와 독일 완성차에 수주한 전기차부품은 양산이 시작되어 본격 출하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완성차에 수주한 전기차부품은 금년중에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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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홈쇼핑 매출 1만대 돌파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지난달 19일 롯데홈쇼핑에서 창문형 에어컨 첫 라이브 방송 완판에 이어 1달 동안 롯데홈쇼핑 4회, 현대홈쇼핑 2회 등 총 20회 방송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귀뚜라미는 연속 매진 행렬에 힘입어 오는 19일 오후 6시 40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5차 앙코르 방송을 진행한다.‘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정격냉방 능력이 2,450W로 2,100~2,300W 수준인 기존 창문형 에어컨보다 높아 더욱더 빠르게 시원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절전 효과가 우수한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냉방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최소 운전을 실행하고, 실내 온도에 따라 풍량을 1~3단계로 자동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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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활용한 여름철 실내 관리법 소개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하지(夏至)’가 코앞이다. 일년 중 낮 시간이 가장 길어진다는 하지가 지나면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게 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더위가 심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의 낮 평균 기온은 23.6℃로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보다 2.2℃가량 높다. 이처럼 뜨거운 햇살을 피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는 요즘,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과 함께 여름철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아보자. 전문가들은 가장 쉬운 실내 환경 관리법으로 ‘환기’를 꼽는다.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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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QUESTAR Awards 2020’ 수상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의 기업 홍보 영상이 미국 멀콤(Merccomm)사가 주관하는‘QUESTAR Awards 2020’(퀘스타 어워즈 2020)의‘Corporate Identity’ 부문에 국내 유일하게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 기관인 미국 멀콤사는 기업 창작물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을 매년 6개 분야로 나눠 개최해오고 있다.‘QUESTAR Awards’는 지난 25년간 영상 분야(광고, DVD, PSA, TV 콘텐츠, 사내 비디오, VNR 및 웹 링크)에서 세계적인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아왔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홍보 영상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192개 글로벌 기업에서 기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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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충남도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은 17일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일자리진흥원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일자리진흥원은 지난 4월 충청남도가 기존의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일자리종합센터, 광역새일센터 등을 통합해 출범한 지역 고용노동 사업의 총괄‧조정 기관이다.서부발전과 일자리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박람회 등 일자리 매칭 및 정보 공유 ▲도내 기업 분석경진대회 및 청년 취업 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 ▲일자리 고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조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서부발전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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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ISA, '2020 블록체인 기술·산업 정책 포럼 발대식'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블록체인 및 DID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블록체인 전문기업, 학계, 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 3층(아이콘루프)에서 '2020 블록체인 기술·산업 정책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는 지난 2019년부터 블록체인 관련 기술 및 산업정책 이슈 등에 대해 중앙부처·지자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2020 블록체인 기술·산업 정책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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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원주시립중앙도서관, 문화도시 역량 강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17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상호 교류 및 문화도시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독서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 협조 ▲지역사회 독서관련 봉사활동 연계 실시 ▲보장성 강화 등 공단 사업 홍보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협약 이후, 공단과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올바른 독서 습관 만들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공단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계기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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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정보보안 강화 위한 차세대 보안기술 도입
한국남부발전이 사이버 위협추적 관제시스템과 차세대 인증체계 도입 등 정보보안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보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날로 중요해지는 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사이버 위협추적 관제 시스템’은 정보보호설비의 빅데이터(Big Data)를 수집, 유관설비 간 악성 패킷(Packet) 이동을 통계적 기법으로 분석 후 공격 흐름을 시각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패킷이란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기 쉽도록 자른 데이터의 전송단위이다.자체 운영 중인 80여 개의 정보보안 설비의 통합 관리와 함께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이상 징후에 대한 빠른 포착과 분석이 가능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이 신속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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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11개 협력사 안전부서장과 공감협의회 실시
한국동서발전은 17일 본사에서 동서발전 및 협력사 11개사의 안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상반기 협력사 안전부서장 공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안전부서장 공감 협의회는 2018년도부터 연 2회 정기모임 및 수시모임을 통해 안전 관련 협력,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협의회는 ▲정부 안전보건 정책관련 정보 공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기술 개발 및 공유 ▲협력사와 공생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안전사고 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협의회 참여 기업은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금화PSC ▲일진파워 ▲수산이엔에스 ▲한국플랜트서비스 ▲수산인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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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오는 19일부터 무관중 경마 재개
한국마사회가 오는 19일부터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공원에서 고객을 입장시키지 않은 가운데 경마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만 입장이 허용되며, 모든 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기로 했다.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부터 경마가 중단된 이래 장기간의 휴장으로 말산업 침체와 관련 종사자의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자 말산업 정상화를 위해 고객 입장 없이 마주만을 대상으로 경마를 재개키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마주는 3개 경마공원 총합 100명 이내에서 사전 예약을 거쳐 제한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모든 시설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 하에서 충분한 거리두기와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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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소방청-사회복지협의회, 안전취약 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원주 본부에서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소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효과적으로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공단, 소방청, 협의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제작 ▲저소득․안전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사업 공동 추진 등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3개 기관은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소방 안전상자'를 제작, 건보공단과 소방청 본부가 위치한 강원도 및 세종시의 안전 취약계층 450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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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4·3문화학술사업에 3억원 지정기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4‧3평화재단과 ‘4‧3문화학술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JDC는 17일 JDC 본사에서 제주4‧3평화재단과 ‘4‧3문화학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4‧3 관련 문화학술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대림 JDC 이사장과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 후 JDC는 3억원의 지정기탁금을 제주4‧3평화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기탁금은 ▲제주4‧3 관련 대중영화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공모 ▲4‧3평화기념관 상설 전시실 해설 영상 제작 ▲'제주4‧3사건 추가진상조사보고서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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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비대면 사회공헌으로 태양광 기부
한국동서발전은 17일 울산 신화마을 경로당에서 ‘EWP에너지1004 태양광 제4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EWP에너지1004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자 에너지 기부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임직원 및 일반 시민들이 스마트기기의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측정된 걸음 수를 기부하여 목표를 달성하면 이웃에 태양광 설비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동서발전은 지난 4월 공모를 시작했으며 12일 만에 목표했던 6000만 걸음 기부를 달성해 이날 울산 신화마을 경로당 옥상에 4.8kW 용량의 태양광 설비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태양광에는 지역 대학생들이 제안한 디자인을 더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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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당진화력 회매립장 25MW급 태양광 준공
한국동서발전은 17일 당진화력본부 내 회매립장에 25M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회매립장은 석탄 연소시 발생하는 회 중 재활용하지 못한 일부를 매립하는 곳으로 장기간 매립이 진행된 부분은 일반 부지만큼 지반강도가 단단하다.동서발전은 회매립장이 최대 30년 이상 유휴부지 상태인 점에 착안해 처리장 내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하였으며 지난해 7월 매립이 완료된 33만㎡ 면적의 부지에 태양광 설치공사를 착수했다.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당진시의 1만17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소나무 약 213만 그루의 식재효과와 맞먹는 친환경 발전설비이다. 특히, 국내 기업이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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