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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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구로구 항동하버라인 3단지 SH작은도서관 개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항동하버라인 3단지에 어린이·청소년 교육, 입주민 지역 문화생활 등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인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개관식은 항동하버라인 3단지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행사로 비대면방식으로 개최된 ‘하버라인3단지 하나되는 하루 축제’(하·하·하 페스티벌) 기간 중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이정우 숲속SH작은도서관장 환영사, 박완수 주거복지본부장 인사말,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원 등의 축사와 함께 현판증정식 및 입주민 행사 등이 진행됐다.SH공사는 항동하버라인 3단지 입주 초기부터 작은도서관 인테리어 시설 및 도서를 지원하고 일정기간 동안 SH작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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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경상남도 지자체 특판전 ‘만남의 광장’ 진
홈앤쇼핑은 오는 21일 경상남도 지자체 특판전 ‘만남의 광장’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21일 오후 4시부터 12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판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 기획됐다. 이번 경상남도 지자체 특판전은 지난 9월 충청북도 지자체 특판전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만남의 광장’에서는 경남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 가공품 4개를 선정해 선보일 예정이다.오후 4시부터 △하동 알토리 맛밤(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함양 연잎밥(화신영농조합법인) △통영 손질 통오징어(해림씨푸드) △하동 섬진강 재첩국(김정문섬진강재첩)을 30분씩 차례로 선보인다.앞서 홈앤쇼핑은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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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유도 질문 여론조사로 홍보 활용 논란 증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유도 질문을 실시하고 이를 홍보에 활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재 건강보험료가 높다고 판단하는 여론과 달리 공단이 원하는 답변을 유도하는 공단의 실상에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이 건보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여론조사 비용에 2019년부터 지난 8월 동안 7억 9530만원을 집행했다.올해 8월 건보공단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는 “정부는 MRI·CT·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노인 임플란트·틀니 본인부담 경감, 선택진료비 폐지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비급여 항목의 건강보험 적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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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톱다운 공법 CFT용 콘크리트 개발 나선다
건설기초소재 선두 기업인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특수 공법에 맞는 맞춤형 콘크리트 개발에 나선다. 신공법에 최적화된 맞춤형 특수 콘크리트 개발로 건설기술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삼표그룹은 이달 톱다운(Top-Down)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인 이지파트너와 톱다운 공법 확대 적용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톱다운 공법 확대 적용을 위한 고강도 콘크리트 충전 강관(Concrete Filled Tube•CFT)용 콘크리트 개발 등을 함께 모색한다. 톱다운 공법에 최적화된 CFT용 콘크리트 개발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톱다운 공사는 지표면에서 지하층으로 터파기 공사를 하면서 지하와 상부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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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 美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와 친환경 자동차 LED 솔루션 공동 개발
코아시아(045970)가 미국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와 협업해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LED 시장에 진출한다. 코아시아는 20일 미국 마이크로칩과 친환경 자동차 전용 충전 인디케이터 및 실내 무드 조명 솔루션등의 LED 솔루션을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코아시아는 개발 완료한 스마트 RGB(삼원색) LED 솔루션을 활용하고, 마이크로칩은 통합 MCU(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 칩 개발을 담당한다. 현재 샘플 제품 양산을 앞둔 막바지 단계를 밟고 있다.양사가 개발하는 제품은 차량 내부에 적용되고 있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 통신 방식과 호환이 되는 LIN(Local Interconnect Network) 방식의 I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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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베트남에 웨어러블용 글라스 공장 투자
제이앤티씨(204270, 대표이사 박영준)가 베트남 제3공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베트남 제3공장은 제이앤티씨의 자회사(JNTC Vina)가 소재한 하노이 인근에 건평 73,000m2(22,000평) 규모로 건설된다. 제3공장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커버글라스가 2021년 3월부터 양산되며, 예상 총 투자규모는 약 1억불(한화 약 1,150억 원)이다.제이앤티씨는 20일 투자자본 확충을 위해 자회사 JNTC Vina가 1,500만불(한화 약 172억 원) 규모의 자본금을 증자했다고 공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까지 추가 투자를 통해 폴더블/롤러블용 초박막 유리(UTG, Ultra Thin Glass), 차량용 커버글라스, 초소형 카메라 글라스 등의 양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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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빛의 각도 따라 변하는 ‘카멜레온 컬러강판’ 출시
동국제강은 보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과 모양이 변해 보이는 카멜레온 컬러강판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롤에 무늬를 새겨 철판 위에 입혀진 도료 도막을 누르는 방식의 ‘임프링팅’ 기법으로 생산된다. 보는 각도, 빛, 조명의 위치에 따라 색상과 무늬가 다르게 보이는 난반사가 특징이며, 롤이 도막을 누르는 정도에 따라 질감의 차이를 줄 수 있다.특히 동국제강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패턴 구현이 가능해 일반적인 민무늬강판보다 고급스러움을 더한다.카멜레온 컬러강판은 일반 프린트강판에 비해 색차 관리가 자유롭고, 불소수지 도료 사용으로 가공성, 내후성, 내식성이 뛰어나 25년 이상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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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AI 열간가공 로봇’ 개발
대우조선해양이 전세계 조선업 최초로 ‘열간가공(熱間加工)’ 작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로봇 시스템을 적용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작업환경을 개선하면서 표준화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저숙련자도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열간가공 로봇 ‘곡누리’를 개발, 현장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로봇 ‘곡누리’는 기존 작업자들의 노하우와 실적을 데이터로 저장, 활용하면서 작업 내용을 표준화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데 기여한다. 또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다른 선박의 건조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사용하면 할수록 똑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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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제11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개최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9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1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로는 연출가 윤혜숙 씨(공연부문)와 미술작가 김경태 씨(미술부문)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각 상금 3천만 원을 비롯해,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8천만 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를,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6천만 원 상당의 두산갤러리 서울 전시 비용을 별도로 지원한다.공연부문 수상자 윤혜숙 씨는 “앞으로 기대된다는 응원의 상이어서 다른 상 보다 의미가 깊다. 평소 흠모하던 역대 수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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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
두산인프라코어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에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이다. 조직의 안전보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주요 평가기준이다. 기존 두산인프라코어가 인증 받은 민간기관 표준인 'OHSAS 18001'보다 한 단계 높은 안전보건 관리수준을 요구한다. ISO 문서시스템의 통합구조 도입, 안전보건정책에 근로자의 참여 및 협의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취득이 가능하다.두산인프라코어는 ISO 45001 규정을 만족시키기 위해 첨단기술을 도입해 사업장 안전보건시스템을 혁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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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그룹, 고덕비즈밸리 내 그룹 신사옥 착공식 진행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KMH가 설립일인 10월 19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내 그룹 신사옥 착공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KMH 한찬수 대표를 비롯해 그룹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들과 시공사인 CJ대한통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2022년 완공 목표로 약 684평 부지 위에 건설되는 신사옥은 지하 6층, 지상 10층의 연면적 19,632㎡(약 5,939평) 규모로 축구장 면적의 약 3배에 달하는 크기다. 사옥 내 1, 2층에는 지역 주민, 청년 스타트업 등 일반인 대상의 특별 임대 공간을 조성해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KMH 한찬수 대표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기업의 비전을 담은 신사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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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자연광 조명 ‘SunLike’ 유럽 유치원 적용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SunLike)가 아이들의 학습능력향상과 눈 보호를 위한 핵심 광원임을 인정받아 유럽의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슬로베니아의 사립 유치원에 적용 됐다고 20일 밝혔다.유럽유치원에는 유럽의 조명 전문기업 LED 럭스(Luks)사와 협력하여 ‘썬라이크(SunLike)’가 적용된 'ARUN' 조명제품을 공급했다. 따뜻한 저녁빛부터 한낮의 빛까지 색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컨트롤 솔루션으로 아이들의 학습과 휴식에 맞도록 최적의 조명을 선택 할 수 있다.지구는 45억 년 전 빛과 시작했다. 39억 년 전 미생물, 4억 5천만 년 식물, 3억 6천만 년 곤충, 그리고 700만 년 전 인류 유인원의 시작 모두가 빛에 의해 존재해 왔다. 우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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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 스마트팜 공급 계약 체결
GV(045890, 대표 김광석)는 총 26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납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스마트팜 시설은 전남 화순군에 건설되며, 3,302㎡(1,000평) 규모이다. 재배하우스, 재배실, 제어실, 발아실 및 회사의 독자적인 LED 기술이 접목된 조명 등을 설치한다.회사는 이번 화순군의 스마트팜 납품을 시작으로 공급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과 경남, 제주 지역에 총 25,454㎡ (7,700평)의 계약을 진행 중이다.GV 관계자는 “최근 귀농귀촌, 그린 뉴딜, 건강먹거리 등과 함께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당사는 이번 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형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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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국내 최대 30병상 규모 음압병동 준공식 개최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 코오롱모듈러스가 국립중앙의료원에 모듈러 건축방식으로 지은 30병상 규모의 음압병동이 19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연면적 2431㎡의 3층 건물로 국내 음압병동 중 최대 규모이며, 국가지정 읍압격리입원치료병상으로 시설 설치부터 공조까지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하는 기준을 갖췄다.코오롱모듈러스는 지난 8월 21일 국립중앙의료원과 음압병동 시공계약을 맺고, 공사에 착수해 음압병동을 완공했다. 모듈러 건축 조립은 불과 일주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동은 국가에서 제시하는 음압병동 기준을 맞춤과 동시에 의료진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이중복도’인 1층과 달리 2층과 3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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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SK가스와 손잡고 그린뉴딜 확산
한국동서발전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울산지역에 그린뉴딜을 확산하기 위해 SK가스와 힘을 모은다.동서발전은 19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윤병석 SK가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그린뉴딜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그동안 태양광 등 신재생사업과 함께 울산지역 내 청정 가스발전 분야에서 협력해왔다.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 오일·가스허브를 기반으로 LNG 도입뿐만 아니라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에너지신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향후 울산 그린뉴딜 사업 확대를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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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중기 해외수출 신속‧간소화 지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6일 서울 한국AEO진흥협회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제4차 AEO인증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네 번째 추진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신규 기업의 AEO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과 출입관리시스템 등 물리적·기술적 지원뿐만 아니라 협회가입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회원사간 정보교류 등 긍정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AEO 인증 기업에게는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법규준수, 안전관리 역량 등 공인기준을 만족하는 기업만이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관세청이 외국 관세당국과 체결한 MRA에 의해 해외에서도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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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감사실, 언택트 시대 자체감사활동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실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일상감사 확대 등 자체감사 활동을 강화한다.19일 공사 감사실은 나주 본사 10층에 ‘KRC영상감사장’을 마련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상 감사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공사는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지난 6월부터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원격감사를 진행해왔다. 전자문서를 통해 업무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내메신저와 전화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그러나 감사 대상자인 수감인 보호, 사실관계 확인 등에 제약요건이 발견됨에 따라, 별도의 자체 감사 공간인 영상감사장을 운영하기로 했다.‘KRC영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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