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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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아틀란 트럭’ 앱, 출시 한달만에 회원수 1만명 넘어
맵퍼스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이 출시 한달만에 회원수 1만명을 넘어섰다.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는 유료로 운영 중인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이 지난 2월말 출시 이후 누적 회원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아틀란 트럭’ 앱은 트럭 운전자들의 비용과 편의, 법규, 안전을 모두 고려한 국내 유일의 화물차 내비게이션으로 트럭 운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차체가 높고 긴 화물차의 특성과 법적 규제를 고려한 맞춤·회피 경로를 제공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강화한 점이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실제로 맵퍼스가 최근 상용차정보와 함께 화물차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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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유상증자에 참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신현우)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이 첨단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해 진행하는 1조 2천억원 규모 (7868만 9000주)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의 최대 주주로서 한화시스템에 대한 보유 지분율 48.99%(보통주 기준)에 해당하는 약 5천7백억원을 출자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6월11일이다.한화시스템은 저궤도 위성통신에 5000억원, 에어모빌리티에 4500억원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이번 유상증자 자금을 활용하게 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참여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시장 선점의 의미가 크다. 산업용 위성의 수요 증가로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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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서부발전 ‘수소 혼소 발전 사업협력 MOU’
한화종합화학은 30일 한국서부발전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혼소 발전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화종합화학과 한국서부발전은 그린뉴딜 저탄소 발전분야 수소 혼소 기술 개발∙실증과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수소 혼소 발전은 가스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를 같이 연소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수소 혼소 비중이 높을수록 이산화탄소(CO2) 배출은 줄어든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탄소 배출 제로인 수소 발전의 전 단계로 평가 받는다.앞서 한화종합화학은 안살도 에네르기아와 수소 혼소 발전 솔루션을 보유한 자회사 PSM/ATH사에 대한 인수계약 체결을 발표했다.두 회사는 알스톰(Alstom), 안살도(Ans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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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유상증자에 에이치솔루션 최대 120% 참여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미래 신사업 투자를 위해 진행하는 1조 2천억원 규모(7,868만 9,000주) 유상증자에 2대 주주인 에이치솔루션이 적극 참여하며 힘을 보탠다.에이치솔루션은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한화시스템 보유지분율 13.41%에 따라 배정된 물량의 120%에 해당하는 약 1,570억원을 투자한다.지난 29일 한화시스템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 대금으로 올해부터 향후 3년 동안 위성통신 신사업에 5,000억원, 에어모빌리티에 4,500억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2,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2030년까지 매출 23조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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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세계 디자인상 수상
LG하우시스가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LG Z:IN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제품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는 30일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우드앤메탈’과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헤리티지세라믹’ 등 2개 제품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LG하우시스는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두 제품이 바닥재 제품 분야에서 디자인 독창성, 내구성, 혁신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천하봉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자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 기업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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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 출범식 참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머반 원유 선물거래를 시작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가격 매커니즘을 갖춘 원유 거래 활성화에 나선다. GS칼텍스는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아드녹(ADNOC)과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함께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ICE Futures Abu Dhabi; IFAD)’ 출범식에 참석했다.이날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bu Dhabi Global Market; ADGM)에서 화상 회의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을 비롯하여 IFAD 설립에 함께 참여한 비피(BP), 쉘(Shell), 비톨(Vitol), 페트로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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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택시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I’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택시 전용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MXI’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MXI’는 8인치 내비게이션으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신형 지도 플랫폼 ‘아이나비 Where(웨어)’가 기본 탑재됐다.‘아이나비 Where’는 전체적으로 고도화된 UI(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직관적인 경로 안내와 주변정보 전달이 전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TE 또는 스마트폰 테더링을 기반으로 한 통신으로 연동하기 때문에 실시간 교통정보 및 경로안내가 가능하며, 주변 편의시설 검색, 고속도로 및 경로 내 CCTV를 통한 실시간 확인은 물론 무선 지도 업데이트 기능도 지원한다.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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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2021 시즌 KBO리그 공식 후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올해도 KBO리그 후원을 이어간다. 타이어뱅크는 29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과 KBO리그 정지택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즌 KBO리그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2021 시즌 마케팅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와 함께 타이어뱅크는 2021년 한화이글스도 후원하고 나섰다.같은날 타이어뱅크는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타이어뱅크와 한화이글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로써 타이어뱅크는 올해 KBO리그와 한화이글스, ktwiz를 후원하며 프로야구 발전과 팬들을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타이어뱅크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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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동아건설산업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 마케팅 강화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주요 계열사인 SM동아건설산업이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일대에 선보인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 관련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7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기본설계 현상설계 공모당선작이 선정되면서 천안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천안역 일대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시키겠다는 천안시는 이달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6월 내 기본설계 완료와 연내 사업시행 인가를 득한 뒤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SM그룹 관계자는 "천안역 역세권 입지를 선점한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은 약 12km에 달하는 천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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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이스전자, 삼성SDI와 905억원 규모 공급계약 접수
자동차용 전자 및 전장부품 제조 전문 기업인 모베이스전자(012860, 대표이사 김호)가 삼성SDI주식회사와 905억원 규모의 공급결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모베이스전자는 지난 12일 삼성SDI와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 12월 말까지 PBA(Printed Board Assembly)를 공급하기로 했다. PBA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사용되는 자동차 배터리모듈의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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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부천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사업 선정
SDDC 전문 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부천시와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알렸다.정보화 전략 계획(ISP)은 부천시의 도시통합관제센터 이전과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부천시는 정보화전략 계획으로 AI 특화 데이터센터 기능 정립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스마트 도시통합관제센터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정부의 공공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계획에 대비하고 차별화된 AI 데이터센터 조성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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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중국서 건설장비 2200대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건설장비 2200여 대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국의 고객사들과 5.5~85톤급 굴착기와 휠로더 등 2500억원 규모의 건설장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건설장비 약 7800대를 판매했는데, 그 중 약 30%에 달하는 2200여 대를 하루 만에 수주한 것.이번에 수주한 장비들은 오는 5월까지 중국 전역의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 3월 초 중국 시장에 대형 굴착기, 수륙양용 굴착기, 파일해머, 니퍼 등 13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코로나 이후 중국 건설장비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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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지그재그에 e-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CJ대한통운이 지그재그에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시간이 최대 3일 단축되고, 밤 9시까지 여유있게 주문해도 다음날 받아볼 수 있게 됐다.CJ대한통운은 여성패션 1위 마켓플레이스 지그재그에 자사 'CJ대한통운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온라인 여성 패션몰들을 한곳에 모아 보여줌으로써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마켓플레이스 브랜드다. 현재 4000여개의 온라인 쇼핑몰들이 입점해 있는 업계 1위다. CJ대한통운의 이번 풀필먼트 수주는 자체몰 운영업체로는 펫프렌즈에 이은 두번째다.CJ대한통운은 지그재그 입점 온라인 쇼핑몰들의 자체제작 상품인 ‘제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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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쌍용C&E으로 사명 변경...종합환경기업으로 새 출발
국내 1위 시멘트기업 쌍용양회가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사명, 쌍용C&E를 공식 선포했다.쌍용C&E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저동 본사에서 신규 사명 선포식을 열고 쌍용양회에서 쌍용C&E로의 기업 명칭 변경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시멘트사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2025년까지 환경사업의 비중을 전체 이익(EBITDA)의 50%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신규 사명인 쌍용C&E는 기업의 정체성인 ‘쌍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멘트(Cement)와 환경(Environment)의 이니셜인 ‘C&E’를 더해 만들어졌다. 친환경사업을 미래의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비전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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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39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KT가 29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KT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는 ▲제39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제39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전년 대비 주당 250원 늘어난 1,350원으로 확정됐다. 배당금은 다음달 27일부터 지급한다. 정관 일부 변경에 따라 2개의 목적사업이 추가됐다. KT는 디지코(Digico) 전환에 속도를 내며 디지털 물류사업을 위한 ‘화물운송업 및 화물운송주선업’과 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바이오 정보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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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2조원 유상증자…2023년 자체 통신위성 발사 목표
한화시스템이 1.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위성통신·에어모빌리티 등에 대한 투자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한화시스템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1조2000억원(7868만9000주) 규모의 유상증자 결의를 했다고 공시했다.한화시스템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저궤도(LEO·Low Earth Orbit) 위성통신에 5000억원, 에어모빌리티에 45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체계를 구축하고, 에어모빌리티 기체와 인프라·관제·서비스 및 항공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도 2500억원을 투자한다. 새로 투자하는 사업을 포함해 2030년까지 매출 2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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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로이힐 광산 1분기 배당금 1500억원 수령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로이힐홀딩스로부터 15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받는다. 포스코는 지난 25일 호주 로이힐홀딩스 이사회가 견조한 수익 실현을 바탕으로 2021년 1분기 배당금을 분기 기준 최대치인 13억5000만 호주달러(약 1조1700억원)로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보유 지분 12.5%에 해당하는 약 1500억원을 4월 중으로 지급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분기 첫 배당금 500억원 이후 포스코가 누적으로 받은 배당금은 총 2700억원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로이힐 광산은 호주 서북부 필바라 지역에 위치한 호주 최대 단일광산으로, 철광석 매장량은 23억톤, 연간 55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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