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포스코O&M, “마음 힐링 프로그램 운영, 행복한 일터 조성”
포스코O&M(김정수 대표)이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개인 고충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O&M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직원 대상 1년단위로 시행하며 우선, 메일로 온라인 진단을 실시한다. 진단이 끝나면 개별 피드백을 전달하고 검사 결과 분석하여 전문기관을 통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개별, 수시로 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전화, 권역별 센터 방문 등 편리한 방법으로 상담을 시작할 수 있다. 상담은 개별뿐만 아니라 부서별 상담 신청 및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나와
-
팅크웨어. 짐벌캠 ‘스냅지(Snap-G)’ 화이트 색상 추가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휴대용 영상 장비인 브이로그 짐벌캠 ‘Snap-G(스냅지)’ 화이트 색상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스냅지는 지난 1월 팅크웨어가 그 동안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짐벌캠 시장 첫 제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브이로그 촬영이 가능하고 프로급의 짐벌 기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담아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스냅지의 색상을 기존 블랙에서 화이트로 다양화하고, 스냅지만의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그립감 등을 통해 여성 고객들에게 보다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팅크웨어에 따르면 스냅지는 출시 약 2개월 만에 롯데백화점
-
롯데렌탈, 업계 첫 자회사형 독립 판매 대리점(GA) 출범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김현수)은 업계 최초 자회사형 독립 판매 대리점(GA, General Agent)을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단일 회사 상품이 아닌 여러 회사와 판매제휴를 통해 다양한 계약조건을 직접 비교, 분석해서 선택할 수 있는 GA 출범을 통해 장기렌터카 상품의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롯데렌탈은 지난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렌탈파트너’를 설립, 장기렌터카 가격비교 사이트 ‘그레잇카’를 오픈한 바 있다.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GA 설립은 자사 장기렌터카 상품 이외에 캐피탈 업체의 주력 상품까지 취급해 소유보다 이용 가치의 확산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B2C 장기렌터카 시장을 겨
-
SM그룹 남선알미늄, 美 GM ‘올해의 공급사(SOY)' 11년 연속 수상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이 지난달 17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된 GM(General Mortors) 제 30회 ‘올해의 공급사’(Supplier Of the Year, 이하 SOY) 시상식에서 'SOY상'을 11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GM ‘올해의 공급사’(SOY) 시상은 전 세계 협력사 들 중 약 1%에 해당하는 우수 협력사들에게 주어진다. 부품 공급사로서 GM에 납품하고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것은 글로벌 자동차부품 업계에서는 품질신용장 역할을 하기때문에 세계 부품 메이커들이 앞다퉈 우수 협력사가 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다.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GM의 한국사업장인 한국지엠에
-
SK네트웍스, 수입차 특화 차량관리 플랫폼 ‘더카펫’ 런칭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수입차 관리를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앱이 나왔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수입차에 최적화된 정비소 탐색 및 차량 진단, 정비 이력 관리 기능을 갖춘 ‘더카펫(THE CARPET’ 앱을 공식 출시하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제조사 보증기간 종료 이후 경제성과 신뢰성을 갖춘 정비 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수입차 운전고객들을 위해 휴대폰 앱을 통해 내 차량에 적합한 정비소를 찾고 차량 관리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더카펫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SK네트웍스에 따르면 더카펫의 ‘정비소 찾기’를 이용하면 내 차량 모델 정비 건수, 제조사 브랜드
-
동국제강, 국내 최초로 ‘코일철근’ 전자상거래로 판매
동국제강이 4월부터 코일철근 ‘DKOIL(디코일)’을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철강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코일철근은 실타래나 코일처럼 철근을 둥글게 말아놓은 제품이고, 동국제강 코일철근 브랜드는 ‘DKOIL(디코일)’이다. 막대형 철근 제품과 달리 코일을 풀어 원하는 길이만큼 절단 사용이 가능하다. 철근 가공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이 높고, 제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이 높다.코일철근의 온라인 플랫폼 판매는 국내 철강 제조업체 중 동국제강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스틸샵에서 처음으로 철근을 전자상거래로 선보이며, 봉형강 제품의 비대면 마케팅을 선도하기 시작한 이후
-
다우,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글로벌 투자 증설 계획 발표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가 모빌리티 및 운송 산업의 변화와 성장에 따른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다우는 글로벌 공급 능력 증진 및 신뢰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펼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2021년 다우는 북미, 아시아 및 유럽을 포함한 3개 대륙에서의 자본 투자를 통해 시장 수요 증가에 부응한 바 있다.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Midland)에서는 새로운 고무 혼합기를 설치해 불소 실리콘 고무 생산량을 확장했으며, 중국 장자강(Zhangjiagang)에서는 새로운 액체 실리콘 고무 혼합기를 추가했다. 또한, 중국 쑹장(Songjiang) 소재
-
부영그룹, 해빙기 현장 ‘안전점검’ 나서
부영그룹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최양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과 간담회는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산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내 안전보건경영 방침에 따라 월 1회씩 CEO급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현장 임직원들에게 “‘나부터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
-
롯데케미칼, 2030 미래성장 위한 수소 에너지사업 및 배터리 소재사업 본격 추진
롯데케미칼이 국내 주요 투자기관 20곳을 대상으로 ‘2022 CEO IR Day’를 실시했다.31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약 90분간 진행된 행사에는 김교현 부회장을 비롯해 김연섭 ESG경영본부장, 김민우 신사업부문장이 참석하여 롯데케미칼의 수소,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전략 및 ESG 강화방안을 발표했다.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산업의 펀더멘탈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수소에너지사업단’과 ‘전지소재사업단’을 신설하며, 수소에너지사업단은 황진구 기초소재사업대표가 전지소재사업단은 이영준 첨단소재사업대표가 단장을 겸임한다. 각 사업단은 일관된 전략 수립과 실행으로 수소 시장 선점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
바인그룹 비스포크 해피투게더 봉사활동,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진행
바인그룹은 2004년 봉사활동단 해피투게더를 창단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 진행하는 ‘비스포크 해피투게더’는 봉사활동 챌린지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 캠페인이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국의 지역본부 등에서 자유롭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바인그룹에서 지원한다.기존의 봉사활동은 소외계층 물품지원 및 교육지원 또는 농촌일손돕기 등 한정적인 분야에서의 참여가 많았다면, 구성원들에게 자발성과 자율성을 지원하는 비스포크 해피투게더 캠페인은 시야를 넓힌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3월 30일, 바인그룹 코칭교육계열사의 동화세상에듀코 현장 코치들이 고양시에 위치
-
HJ중공업 수주 물꼬 텄다, 5,500TEU 컨선 2척 수주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이 유럽지역 선주사와 총 약 1억 5천만불 규모의 5,5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수주 물꼬를 텄다. 여러 선주사와 구체적인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어 조만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수주한 선박은 지난해 10월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같은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길이 255미터, 너비 37미터 규모의 5,500TEU급 컨테이너선과 같은 사양의 선박으로서 최신 선형과 높은 연비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설계된 최첨단 친환경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HJ중공업은 지난해 인수합병 절차가 마무리된 뒤 상선 시장 재진입을 선언하고 5,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성사시켜 과거 강점을 가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급성장하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 공략 나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사용처 다변화로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미니굴착기(중량 6t 이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롯데렌탈과 1.7톤급(DX17Z-5) 40대, 3톤급(DX30Z-7) 10대, 3.5톤급(DX35Z-7) 10대 등 총 60대의 미니굴착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가 렌탈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에서 판매처 다변화로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며, 롯데렌탈은 기존 자동차, 가전기기, 지게차에 이어 굴착기 렌탈 사업 진출로 사업
-
현대오일뱅크,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등 활발한 사회공헌 전개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대기업 최초로 매월 급여 1%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회사의 제안과 노동조합의 동참으로 시작한 이 나눔 운동은 우리 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재단의 설립 취지에 공감한 여러 대기업에서 임직원 급여를 기반으로 하는 재단을 설립하는 등 1%나눔재단은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2020년부터는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으로 확대, 현대중공업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아
-
동성케미컬, ESG 경영 본격화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대표 백진우, 이만우)이 이사회 내 ESG 경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성케미컬은 지난 30일 부산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내에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하는 데 결의했다. 지배구조(G) 개선을 통해 ESG 경영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동성케미컬은 지난해 ESG 경영위원회를 시범 운영해 동성케미컬을 비롯한 동성화인텍∙동성티씨에스∙제네웰 등 그룹의 ESG 경영전략 추진 결과와 계획을 검토하고, 중장기 목표와 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ESG 경영위원회는 공식 출범 후 ESG 경영전략 외에도 ESG
-
현대로템, 국내 첫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설비 납품
현대로템이 충주시에 수소추출기 납품을 완료하며 수소 인프라 활성화에 앞장선다.현대로템은 지난 30일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수소융복합충전소의 준공식이 열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국내 최초로 바이오 가스를 활용한 충주 수소융복합충전소는 음식물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생성되는 메탄가스와 같은 바이오 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 운반, 충전, 판매까지 가능한 충전소다. 현대로템은 지난 2020년 이 충전소의 주요 핵심설비 중 하나인 수소추출기 1기를 수주했다. 수소추출기는 바이오 가스나 천연가스에서 수
-
현대위아, 4륜구동 핵심부품 PTU 누적생산 1천만대 돌파
현대위아가 4륜구동(4WD)의 핵심 부품인 PTU(Power Take-off Unit)의 누적생산 1000만대의 기록을 썼다.현대위아는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 중 처음으로 PTU의 누적 생산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부변속기’라고도 불리는 PTU는 전륜 기반 자동차의 일부 동력을 뒷바퀴로 분배해 4륜구동으로 바꾸어 주는 부품이다. 현재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기아의 쏘렌토 등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 주로 탑재되고 있다. 1983년 PTU의 첫 생산을 시작한 현대위아는 지난 2015년 누적 생산 5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현대위아의 PTU 생산량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SUV 차량이 인기가 급증하고, 4륜구동 부품이 안전 운
-
셰플러 그룹, 2030년 ‘기후중립’ 기반 생산체제 돌입
셰플러그룹이 이르면 2030년부터 ‘기후 중립’ 기반 생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에 따르면, 셰플러그룹은 최근 공개한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내부 생산 부문의 경우 이르면 203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할 예정이며, 2040년부터는 그룹의 모든 생산 및 공급망이 기후 중립 기반으로 운영될 것” 이라고 30일 밝혔다.‘기후중립’(Climate-neutral)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6대 온실가스 모두의 순배출을 제로화(Net-Zero)시키는 것으로, 탄소중립(Carbon-Neutral)보다 더욱 엄격한 친환경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셰플러 그룹은 이미 지난해부터 유럽 생산거점에서 사용한 전기는 전량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