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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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청정환기시스템 등 2개 부문 1위 선정
경동나비엔이 신규 사업 분야에서도 국가대표 기업임을 증명했다. 경동나비엔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온수매트 부문 4년 연속 1위를 포함,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란 소비자가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웰빙 정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2019년부터 온수매트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함에 이어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서도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면서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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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안전보건 투자 142% 확대…“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분의 투자를 대규모 확대하고,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한다. 동국제강은 2022년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5억원, 142% 늘렸다고 24일 밝혔다.동국제강에 따르면 시설·인력·관리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98명으로 늘렸고, 지속적으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는 전년대비 220억원 증액한 규모다.이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김연극 사장이 주관, 위험차단시스템(I.L.S.) TF를 구성하고 기존 각 사업장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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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용사 6000명에게 ‘희망 박스’ 전달
한화시스템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 23일 생활용품∙방역물품 등 생필품이 담긴 희망박스 6000개를 제작해 ▲육군 6사단 ▲육군 28사단 ▲육군 55사단 ▲제1군수지원사령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희망박스는 육군 장병들의 손을 통해 전국 각지의 참전용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화시스템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6.25 참전용사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활동에는 사회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희망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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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대로템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속가능경영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2021년에 이어 현대로템의 기업 미션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창조적 혁신’을 토대로 친환경 경영활동과 안전경영, 수소사회 기반 구축 등 지속성장을 위한 비전이 담겼다.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로템은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기후 탄력적인 미래를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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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신개념 LNG연료공급 기술 개발
현대중공업그룹이 LNG추진선의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신개념 연료공급시스템을 개발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차세대 LNG 연료공급시스템인 Hi-eGAS(Hyundai High Efficient Gas Supply System)를 개발하고, 노르웨이선급(DNV)과 영국선급(LR)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LNG추진선의 연료 공급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보다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량을 각각 1.5% 줄일 수 있어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LNG추진선은 영하 163도의 액화천연가스를 가열해 기화시켜 연료로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연료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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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 사업협력 MOU’ 체결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AI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는 AI양재허브와‘인공지능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유망 AI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정기적인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시스템과 스타트업이 함께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다.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양재허브 소속 기업과 한화시스템간의 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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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컨선 2척 수주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이 유럽 선주사와 총 2억 4천만불 규모의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2척(옵션 2척 별도)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동사는 지난해 5,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한 이후, 올 들어 3월 동형선 2척을 추가한 데 이어 이번에 7,7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면서 총 8척의 컨테이너선 일감을 확보하는 개가를 올렸다.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만약 옵션 계약이 발효될 경우 HJ중공업의 컨테이너선 수주 잔고는 10척으로 늘어나게 되며 올 수주액만 약 8천억 원으로 증가해 올해 목표치의 절반을 넘어서게 된다.HJ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2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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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출시 기념 SNS 이벤트 진행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코웨이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광고를 시청한 뒤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 URL을 업로드하면 된다. SNS 업로드 링크를 코웨이닷컴에 제출하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1명)와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15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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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친환경·디지털 기술력 우수성 입증
대우조선해양이 업계 최초 통합 실험센터인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잇따라 입증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최근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처리 기술 및 스마트십 솔루션에 대한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그리스 마란가스, 일본 MOL, 노르웨이 프론트라인, 독일 하팍로이드 등 주요 해외 선주들을 비롯해 프랑스 BV, 영국 LR, 일본 NK 등 글로벌 메이저 선급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직접 체험했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시연회에서 △자체 개발한 LNG 재액화시스템 ‘NRS(Nitrogen Refr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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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신용등급 ‘A-’로 상향… ‘사업성, 수익성’ 양호
대한전선이 호반그룹 편입 1년여 만에 높은 신용등급을 받았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와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등 2개의 신용평가기관에서 회사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고 23일에 밝혔다. 2016년 8월에 한기평이 기업신용등급(ICR)을 ‘BB+ 안정적’으로 평가한 이후 약 6년 만에 네 단계 상향된 결과다. 기업신용등급(ICR)이 A등급까지 올라간 것은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 기업신용등급(ICR)은 기업의 전반적인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회사의 신용도를 가늠하거나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대한전선은 호반그룹에 편입된 이후 변화된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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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 생분해 포장재 브랜드 ‘에코비바’ 출시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102260, 대표이사 백진우∙이만우)이 생분해 포장재 브랜드 ‘에코비바(ECOVIVA®)’를 공식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비바’는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PLA(Poly Lactic Acid), PHA(Polyhydroxyalkanoate) 등 생분해성 수지 기반의 포장재 브랜드로 제품 라인업은 에어캡, 아이스팩, 테이프 등 기능성 포장재로 구성됐다. 석유화학 원료인 PE(Poly Ethylene) 기반의 포장재와 비교해 내구성∙기밀성 등 성능은 동일하면서 생산∙폐기 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많이 쓰이는 종이 완충재와 비교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0%가량 낮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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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맘마, 로컬 리테일 테크 플랫폼 선두주자 선언..."한국의 아마존 될 것"
동네마트 O2O 플랫폼 '맘마먹자' 운영사 더맘마가 로컬 리테일 테크 기반 플랫폼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김민수 더맘마 총괄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식품투자지원센터 가온누리 인베지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유통·스타트업 분야 기자 약 30명과 김 대표를 포함해 더맘마 주요 임원, 정성봉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투자운용본부장, 이기원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김 대표는 '동네마트 체계화를 통한 지역기반 상생 플랫폼'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자사 주요 비즈니스 모델과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더맘마는 자체 개발 전자가격표시기(E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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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SGI서울보증, ‘스타트업 보증지원·ESG 파트너십’ 업무협약
현대차그룹이 SGI서울보증과 손잡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22일 SGI서울보증과 ‘현대차그룹 육성 스타트업 보증지원 및 ESG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투자한 스타트업은 각종 인허가 및 계약 수주에 필요한 인허가보증보험 및 이행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특별 신용한도는 2년간 5억원으로, 이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이들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컨설팅 보고서 등 기업 신용 관리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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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 ‘발레’와 한국 중·고생 꿈 실현 지원
포스코가 GEM매칭펀드를 통해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Vale)와 함께 지난해 브라질에 이어 올해는 국내 학생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2일 포스코는 발레와 포스코 신수철 원료2실장, 발레 루이스 알케레스(Luis Alqueres) 도쿄지사 판매총괄,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 김태일 사회공헌파트너십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EM매칭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기아대책에 전달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GEM매칭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공급사들과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GE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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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美 통합법인, ‘2022 녹색 공급망 파트너’ 선정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ESG 경영 선도를 통해 미국 물류시장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에서 발표한 ‘2022 녹색 공급망 파트너(2022 Green Supply Chain Partner)’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미국 유명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매년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친환경 물류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 75곳을 녹색 공급망 파트너로 선정해 ‘G75’라는 명칭으로 부른다.이번 선정결과는 ▲측정 가능한 녹색 성과(Measurable Green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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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메디플러스솔루션, 교보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현대중공업그룹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이 교보생명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최근 서울 교보생명 본사에서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 교보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상호투자 기반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를 통해 각사는 보험가입 고객 및 기업 임직원용(Emplyee Assistance Program, EAP)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함께 실증연구와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메디플러스솔루션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의 개발을 맡고, 교보생명은 헬스케어 솔루션의 기획과 영업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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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조9000억원 수주…신기록 갱신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17만4000㎥급 LNG운반선 12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수주 금액은 총 3조3310억원으로 조선업 역사상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지난해 3월 삼성중공업이 세운 종전 최대 기록(컨테이너선 20척, 2조8000억원)을 스스로 뛰어넘은 것이다.아울러 이날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하루에만 3조9000억원 수주를 달성했다. 이는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전체 매줄액의 절반이 넘는(59%) 규모다.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33척, 63억 달러까지 끌어 올리며, 6개월 만에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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