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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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장 속으로 거듭 진화 하는 기업문화 활동 가져
롯데 기업문화 변화를 위해 경영진들이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지난 5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기업문화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내・외부위원, 현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6일 전했다.기업문화위의 부여 방문은 현장 중심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지난 8월 충주 롯데 주류 공장 방문에 이은 두번째 소통 행보로, 충청・전라 지역권 소재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호텔, 케미칼, 제과, 백화점, 글로벌로지스 등 13개 계열사 직원 40명과 5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기업문화위에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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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신개념 ESS 도입한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출력 변동성이 큰 신재생 전원의 확대와 송전선로 및 변전소 건설이 어려워짐에 따라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신개념 에너지저장시스템(KEPCO Grid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KG-ESS)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KG-ESS는 전력계통의 안정도를 개선하는 계통안정화용 ESS를 의미하며, 계통주파수조정을 위해 기 설치된 ESS를 포함해 지금 한전에서 세계최초로 개발 중인 과도안정도와 전압안정도 개선용 ESS를 총칭해서 말한다.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전원으로 대체하는 에너지정책을 수립 중이며, 이중 출력의 변동성이 큰 풍력・태양광발전은 전체 신재생전원 설비용량의 약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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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하동군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본격 착수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5일 경남 하동군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총 142억 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단독 수주해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2019년 6,047톤을 시작으로 공급량을 점차 늘려 2027년에는 105,902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2015년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반영된 하동권역 천연가스 공급은 2018년 준공을 기점으로 탱크로리 방식에서 배관 방식으로 전환되며, 가스공사는 지난 11월 1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12월 5일 착수회의를 거쳐 건설공사에 본격 돌입했다. 한편, 하동군은 당초 2008년 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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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시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5일 경주 본사에서 제4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관섭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사업소에서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은 지난 2014년 제정한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이다. 한수원의 핵심가치(TRUST)와 인재상(기본에 충실한 인재, 배려하는 상생 인재, 진취적인 전문 인재)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자기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진취적인 자세로 귀감이 되는 직원을 발굴·시상하는 것이다. 특히 작년까지 안전·소통·창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리더상(1직급), 핵심인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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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2017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조인식 개최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2017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한전KPS 정의헌 사장과 김상철 노조위원장 그리고 노사단체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에 앞서 정의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철 노조위원장은 “오늘의 성공적인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조합원의 권익 창출은 물론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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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사와 함께하는 ‘2017 포스코그룹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개최
포스코와 협력사간의 동반성장이 올해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포스코는 포스코센터에서 ‘2017 포스코그룹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4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 등 동반성장 사외인사와 포스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우수활동 공급사 및 고객사, 외주협력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2017포스코그룹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동반성장이 1차뿐만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도 확대되고 활성화됨에 따라 10개사의 2차협력사들도 참석했다.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최근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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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부계약자 및 하도급사 상생경영 워크숍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대림교육연구원에서 공급건설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부계약자 및 하도급사 상생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약 30여개 중소 건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재기관 전문가의 건설 분쟁 사례 교육, 주계약자 관리방식 설명, 하도급법 위반 사례 공유, 설계변경 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업체 실무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스공사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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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발전부산물 고화제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주)(사장직무대행 손광식)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이하 SL공사)는 1일 인천시 SL공사 본사에서 발전부산물 고화제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발전의 발전 부산물을 SL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하수슬러지 고화시설 연료로 재활용해 자원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특히 발전 부산물 중 하나인 석탄재와 우드펠릿 연소재 분말은 탈취력과 흡수력이 우수하고 환경적으로 무해해 슬러지처리시설 고화제 생산 원료로 활용도가 높아 발전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발전부산물 외 하수슬러지 고형화 연료사업 등 양사간 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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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농어촌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1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17년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전국의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취약계층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1월 국회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조성을 합의한 이래, 올해 1월『FTA 농어업법』개정 시행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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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워크숍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천연가스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안전품질실 및 공급본부 품질관리 담당자와 가스안전공사 시험검사처 시료채취·분석 담당자 21명이 참석했다. 두회사는 워크숍에서 천연가스 품질검사 절차 및 최신 분석기법 등을 공유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품질관리 현안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가스공사는 통영 LNG 생산기지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천연가스 생산설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LNG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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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노재봉 부사장 부친상
노용환(前부산국세청장, 前재무부 국고국장, 前㈜선한인터내셔널 회장)씨 별세(향년 91세), 노재봉(효성그룹 부사장, 子)∙노인화(女)∙노인선(女)씨 부친상, 12월1일 5시35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전화:02-3010-2000), 발인: 12월3일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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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포항 지진 피해복구 성금 5억원 전달
LS그룹(회장 구자열)이 포항 지진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LS 관계자는 “아직도 1,100여 명의 이재민들이 대피소에 머무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조속히 복구가 이루어져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S는 이웃의 어려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사회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LS그룹은 올해 11월, 안성 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김치를 담궈 전달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안양, 울산, 청주 등 LS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아동센터에 3억원 가량의 스타렉스 차량 9대 전달과 공부방 및 급식시설 개선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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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도미니카 3,000만불 규모 전기차 충전사업 첫 걸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9일, 10시(현지시간)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 EV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협력 MOU 체결식과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타당성 조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 날 MOU 체결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Juan Rodriguez Nina) 도미니카 CNE위원장, 박채훈 현대차 중남미 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협상하고 에너지 신사업, 전력산업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도미니카 CNE 위원장은 “도미니카는 섬 지역이라는 특성상 이동거리가 짧아 한 번 충전으로 원하는 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해 향후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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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017 KOEN 동반성장 컨퍼런스' 개최
한국남동발전(주)(사장직무대행 손광식)은 30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남동발전과 회원사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동반성장컨퍼런스는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와 공감대 확산, 2017년도 동반성장 주요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요구에 따른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의 창업 생태계조성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고자 올 상반기 시행한 KOEN Start-Up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7개사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6개 기업을 협력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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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해외사업 추진 역량 강화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30일 대구 본사에서 ‘세계 LNG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및 하류 인프라시장 지배력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사업 관련 주요부서 실무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가스공사 경영연구소 및 해외공급사업단의 분야별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먼저, 경영연구소는 최근 LNG 초과 공급으로 인한 세계시장 가격 하락, 해외 해상기지(FSRU) 활용도 증대 및 동남아시아 등 신흥 하류 인프라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현지 국영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추진을 대응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서 해외공급사업단은 2020년까지 가스공사의 해외 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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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감사실 직원일동,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한전KPS(사장 정의헌) 감사실 직원일동은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곽준호 감사실장은 “이번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화가 돼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전KPS는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인 ‘희망터전만들기’, 청주지역 수재민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재난발생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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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올해 남성육아휴직자 1천명 돌파...전년대비 6배 증가
롯데는 전 계열사에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를 도입한 첫 해인 2017년 남성 육아휴직자가 연간 1,000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초 고용노동부가 밝힌 올 한 해 우리나라 전체 남성육아휴직자 수인 1만명(전망 수치)의 10%로, 10명 중 1명은 롯데 직원인 셈이다.11월말 현재, 롯데그룹 내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직원은 1,050명으로 파악됐다. 롯데는 이러한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사용자가 1,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년간 육아휴직을 신청한 남성 직원 수가 180여명인 점을 고려할 때, 제도 시행 이후 전체 남성육아휴직 규모가 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그룹 전체 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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