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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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버블팩 메노킨, 앰버서더 박보영 · 트레저와 함께한 성수 팝업 오픈 행사 성료 外
타임세이빙 미니멀 스킨케어 브랜드 메노킨이 11월 20일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 ‘버블룸(BUBBLE ROOM)’ 오픈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리브영에 론칭하며 '30초 버블팩'으로 주목 받은 메노킨이 처음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의 공식 개장을 알리는 자리였다. 브랜드 앰버서더, 인플루언서,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사에는 메노킨의 앰버서더인 배우 박보영과 최근 글로벌 앰버서더로 합류한 보이그룹 트레저가 참석해 팝업 오픈을 축하했다. 박보영과 트레저는 메노킨의 미니멀 철학과 브랜드 스토리를 구현한 팝업 공간을 둘러보고, 제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보영은 평소 사용해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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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부산발 치앙마이·하노이·코타키나발루 스케줄 오픈
티웨이항공은 최근 △부산-치앙마이 △부산-하노이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스케줄을 오픈했다. 이번 부산발 노선 확대에 따라 영남권 고객의 해외여행 선택지가 넓어지고, 짧은 휴가 일정에도 부담 없이 동남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치앙마이 노선은 내년 1월 8일부터 주 2회(목·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25분 출발, 현지 시각 오후 11시 15분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치앙마이에서 오전 12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6시 50분 부산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부산-하노이 노선은 내년 1월 7일부터 주 2회(수·토) 운항한다. 출발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25분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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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올해 마지막 프로모션 ‘윈터 라이브’ 진행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윈터 라이브(WINTER Liv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타이어 교체를 고민 중인 고객들에게 올해 마지막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대상은 ‘한국(Hankook)’ 브랜드 베스트셀러 8종과 겨울용 타이어 5종 등 총 13개 상품이다.행사 기간 동안 티스테이션닷컴 고객 모두에게 28%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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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H 컬처클럽’, 힐스테이트 앱 기반 비대면 진료 서비스 도입
현대건설은 국내 1위 비대면진료 플랫폼 기업 닥터나우와 ‘비대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현재 자체 입주민 전용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힐스(my HILLS)’ 앱에 닥터나우 앱을 연동해 간편하게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이힐스’ 앱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빠르게 접근 가능한 의료 이용 경험에 초점을 맞춰, 닥터나우의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감기, 피부질환, 소아질환, 만성질환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건강 이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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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80주년 행사 진행…‘비전 메타투리스모’ 최초 공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5일 기아는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Kia 80th Anniversary Ceremony)’를 열고, 80년 사사(社史)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Vision Meta Turismo)’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을)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이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기아는 브랜드 역사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한 ‘기아 80년’을 공개했다. ‘기아 80년’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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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성북1구역’, LH-GS건설 맞손…강북 랜드마크로 탈바꿈
서울 성북1구역 노후 주거지가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20년 묵은 숙원을 해소하고 도심 속 ‘친환경 명품 주거지’로 거듭난다.GS건설은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인 ‘성북1구역 재개발사업’에 지난달 17일 입찰을 완료하고, 오는 6일 홍보관을 열어 토지등소유자 관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성북1구역은 지난 2004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수년간 사업 지연과 복잡한 이해관계로 난항을 겪어오다, 지난해 10월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진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LH의 공공성과 사업 안정성이 더해진 공공재개발은 투명하고 신속한 절차, 주민 부담 완화 등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성공적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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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에어리퀴드와 ‘수소 생태계 확대’ 전략적 협력 체결
현대자동차그룹과 에어리퀴드(Air Liquide)는 수소 분야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동 의장사로서 지난 4일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CEO 총회 기간 중 진행된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켄 라미레즈(Ken Ramirez) 부사장과 에어리퀴드그룹 프랑수아 자코브(François Jackow) 회장, 수소 에너지 부문 에르윈 펜포니스(Erwin Penfornis)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과 에어리퀴드는 이번 전략적 협력의 체결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공동의장사로서 수소 분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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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동절기 안전 강화 위한 경영진 현장 점검
HDC현대산업개발은 겨울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으로 4일 마산해양신도시 공사 현장에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마산만 일부를 매립해 약 63만㎡의 인공섬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 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연약지반 처리, 도로 및 수변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이날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CEO)와 조흥봉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현장 점검단은 부지 내 도로, 산책로, 조형시설물의 시공 상태를 포함해 전체적인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점검 과정에서 약 15년이라는 공사 기간 힘써온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을 들으며, 준공까지 안전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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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시동
HDC현대산업개발이 5일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9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신월2주택 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50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 3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창원 핵심입지 위치한 단지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로 완성된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HDC현대사업개발에 따르면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중심 입지다.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가까워 행정·업무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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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美 MASGA 협력 확대…공동건조 추진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군수지원함을 비롯해 LNG벙커링용 선박 공동 건조까지 대미(對美) 조선업 협력 분야를 확장키로 했다.삼성중공업은 이달 3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세계 워크보트쇼에서 미국 조선업체 General Dynamics NASSCO(이하 나스코), 한국 엔지니어링업체 DSEC(이하 디섹)과 3자간 사업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합의서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나스코, 디섹과 함께 선박 설계, 장비 및 부품 공급, 인력 개발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ext Generation Logistics Ship)’ 사업의 공동 입찰을 검토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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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 빠른 기내 와이파이 ‘스타링크’ 도입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내 5개 항공사가 기내 와이파이로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도입한다.대한항공은 자사와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전체 항공기에 순차적으로 스타링크의 기내 와이파이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이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및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본격적인 통합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국내 항공사가 기내 와이파이로 스타링크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도입으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기내 인터넷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스타링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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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생활경제 이슈 티르티르, 美 LA 멜로즈 팝업 스토어 성료 外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르티르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멜로즈 애비뉴에서 운영한 ‘Let’s Radiate’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9일간 진행되었으며,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 “Your Shade, Our Standard”를 현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현지 소비자, 미디어, 인플루언서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앰배서더 뷔(V)와 배우 찰스 멜튼, 매들레인 페치, 에밀리 엘린 린드, 이사벨라 메르세드 등 다수의 헐리우드 스타 및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방문했다. 특히 뷔의 방문은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소셜 미디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팝업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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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지역서 겨울나기 지원 캠페인 진행
㈜아성다이소가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에서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진행됐으며,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이 직접 도계 탄광촌 일대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리터를 전달했다.도계지역은 한때 탄광개발로 성장했으나 석탄산업 위축 이후 폐광이 이어지며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성다이소는 2019년부터 해당 지역 센터와 협력해 난방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행복박스 지원 사업도 병행됐다. 행복박스는 학용품, 장난감, 겨울용품 등으로 구성돼 지역 아동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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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드래곤즈, 아동복지시설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 단체인 ‘용산 드래곤즈’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8년째를 맞은 ‘미리 크리스마스’ 활동에는 CJ CGV, 아모레퍼시픽,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숙명여자대학교 등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들이 참여했다.이날 활동에는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 학용품, 과자류 등을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함께 용산구 내 9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250여 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모자시설에 거주하는 엄마와 아이 모두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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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공식 서포터즈 ‘스파오 크리에이터’ 1기 모집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SPAO)가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 ‘스파오 크리에이터’ 1기를 1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스파오 크리에이터는 스파오의 신상품과 시즌별 기획전 아이템을 가장 먼저 경험하고, 이를 활용한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를 통해 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모집 대상은 스파오와 패션에 관심 있는 20대 고객이다.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으며 월 2회 이상 콘텐츠 업로드가 가능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1기는 2026년 1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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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회사'의 비극... 정권 교체기마다 소환되는 KT의 ‘오너 리스크
대한민국 재계에서 KT 대표이사 자리는 ‘독이 든 성배’로 통한다. 매출 26조 원, 임직원 2만여 명을 거느린 재계 12위 기업의 수장이지만, 그 영광의 끝은 대체로 참혹했다. 2002년 민영화 이후 20여 년이 흘렀지만, KT는 여전히 ‘주인 없는 회사’라는 취약한 지배구조 속에 갇혀 있다. 이로 인해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CEO가 검찰 포토라인에 서고, 배임·횡령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명예 퇴진하는 ‘오너 리스크’가 평행이론처럼 반복되어왔다.이 비극의 굴레는 남중수 전 사장 시절부터 본격화됐다. 노무현 정부 시절 취임해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으며 연임에 성공했던 그는,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2008년 검찰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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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카본매트로 난방매트 시장 세대교체 주도
귀뚜라미는 난방매트 시장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1세대 전기매트, 2세대 온수매트에 이어 3세대 카본매트 출시를 통해 난방을 넘어 숙면 기술로 영역이 확장됐다고 설명했다.귀뚜라미는 2011년 난방매트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9년 온수매트 라인을 전면 종료하고 2020년 카본 기술로 전환했다. 1세대 전기매트의 전자파 우려와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 관리 문제가 해소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국내 수면 산업 규모가 3조 원으로 성장한 가운데,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체온 리듬 기반 자동 온도 제어 및 숙면 모드를 통해 '숙면 가전'이라는 카테고리를 구축했다. 보일러 기술 60년과 온수매트 기술 1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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