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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유럽 순방 마치고 귀국길... 국제질서 격변 속 공동 대응 모색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을 나선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순방이 이 대통령 취임 1주년에 맞추 이뤄지면서 남은 국정 운영에 있어 대(對)유럽 외교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EU와 안보·방위·교역·투자·과학기술·인적 교류 등 각종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다자주의의 퇴조와 새로 대두되는 경제·통상 움직임에 대처할 방안을 모색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내일 18일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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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클러스터’가 바꾼 도시 경쟁력…지방 신규 공급도 활발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산업과 일자리가 집적된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 수요가 형성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단순한 교통 접근성이나 생활 편의를 넘어, 기업과 연구시설이 함께 모인 산업 클러스터 배후 주거지에 신규 공급이 이어지는 구조다.산업 클러스터란 특정 산업 분야의 기업·공급업체·연구기관이 한 지역에 집적돼 협업과 지식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구조를 말한다. 단순한 기업 유치 개념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 전체를 지역 안에서 구축하는 전략으로, 정주 기능과 생활 인프라까지 함께 갖춰지면서 자연스럽게 주거 수요를 끌어당기는 구조를 형성한다.정부와 지자체 역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산업 특성에 맞춘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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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의혹’ 법정 출석한 오세훈 "명태균은 함량 미달... 엉터리로 속여"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진행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명태균씨를 비판하며 공소사실을 거듭 부인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 앞서 피고인신문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오 시장은 신문에서 명씨를 몇 차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우리 선거 캠프에 도움을 주기에는 함량 미달이라고 판단했다"며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이기는 여론조사를 요청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명씨에게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를 통해 비용을 대납한 적이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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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도권 ‘키 맞추기’ 흐름 본격화…서울 외곽 부동산 ‘활활’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시장 내 ‘키 맞추기’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가파른 상승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서울 중저가 지역과 경기 화성 동탄, 구리, 성남, 광명, 인천 송도 등 경인 지역 내 선호 주거지를 중심으로 매매가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관악구 9.0% △동대문구 7.4% △동작구 6.0% △성북구 5.8% 순으로 나타나 중저가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지난해 서울 부동산 시장 상승세를 견인했던 강남3구는 △강남구 0.1% △송파구 1.2% △서초구 1.8%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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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광주전남지부, 2분기 친절직원 선정…박상규 계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황경주)는 6월 17일 직원 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행한 「2026년 2분기 친절직원」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2분기 친절직원으로는 법무보호과 박상규 계장이 선정됐다. 박상규 계장은 평소 민원인과 보호대상자에게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며, 동료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황경부 지부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황경주 지부장은 “친절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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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선거소청 추진’ 연일 맹공... "張 방탄용 부정선거 선동" 주장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 소청을 추진 중인 상황을 두고 연일 맹공에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는 광기와 망상의 부정선거 선동에 혈안이 돼 있다. 당내 의견 수렴은커녕 국민 상식에 완전히 배치되는 온갖 음모론을 갖다 붙이면서 혹세무민하고 있다"고 "장동혁 대표 방탄 소청"이라고 지적했다.황명선 최고위원은 "장 대표는 국민의 참정권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 대표 자리를 지키기 위해 참정권 침해 사건마저 당 대표직 '방탄 소청'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수위를 높였다.한편 민주당은 정부와 별개로 당 차원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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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광안대표 통행료 상습·고액체납자 형사고소 연 2회 확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광안대교 통행료를 반복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형사고소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2024년부터 상습 체납자에 대한 형사고소를 해 왔다.지난해에는 고소 대상자 48명 가운데 37명이 체납액을 납부해 77%의 수납률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총 1,909만 원을 징수하는 등 실질적인 체납 해소 효과를 거둔 바 있다.공단은 올해 상반기 상습·고액 체납자 50명을 대상으로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안내했다.이들의 체납 규모는 부가통행료를 포함해 총 1만3천여 건, 94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최다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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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관위 겨냥 공세 강화... 외유성 출장 고발에 선거 기획 주장까지
국민의힘이 17일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공세를 중심으로 여타 의혹 등을 추가로 공세를 이어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미디어법률단은 이날 선관위 소속 공무원의 몰디브 등 해외 휴양지 출장 의혹과 관련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선관위 관계자들이 몰디브 대통령 선거 참관 목적으로 1천470만원을 지출하는 등 총 8천680만원의 예산이 방콕, 코타키나발루, 피렌체·베네치아 등 해외 출장에 쓰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5선 김기현 의원은 나아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기획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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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당대회 앞두고 당내 계파갈등 양상에 "악의적 갈라치기…저는 당원·개혁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계파 갈등 양상이 심화되는 상황을 경계하고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슨 계파, 무슨 계파로 명명되는 것을 반대하고 싫어하지만, 저는 굳이 구분한다면 당원파이고 개혁파"라면서 "일부 언론에서는 친청파(친정청래)가 어떻고, 친석파(친김민석)가 어떻고 저도 알 수 없는 악의적 갈라치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8·17 전당대회에 이른바 '1인1표제'가 처음으로 적용된다며 "1인1표제가 시행되면 당내 계파가 소멸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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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빈 부산기장군수 당선인 “행정은 해답 찾는 과정”…19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 받아
지난 12일 출범한 제9대 부산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최택용, 이하 위원회)가 17일 오전 업무보고 후 수산자원연구센터(기장군 일광읍 소재)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해결하며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16일을 제외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기장군으로부터 업무 및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 보고를 받고 있다. 이어 보고 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다.6월 17일은 기획감사실, 문화관광과 등 행정·문화 분야, 18일은 복지정책과, 도서관과 등 복지교육 분야, 19일은 재난안전과, 교통행정과 등 안전도시분야 업무보고가 진행된다.업무보고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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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일반 수입화물 마약 특별검사팀 발족··3중 마약 감시단속망 구축
관세청은 6월 17일 부산 등 주요 공항만에 일반수입화물 마약전담 특별검사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또 일반수입 화물에도 마약 검사 N차 저지선[입항 후 즉시검사(1차) → 마약특별검사팀 검사(2차) → 일반 수입검사(3차)]을 전면 확대 적용한다고 했다.그간 관세청은 마약 밀반입 적발 빈도가 높은 특송화물·우편·여행자 통관분야를 중심으로 마약검사를 강화해 왔다. 그러나 개인 화물에 비해 부피가 큰 일반화물의 경우 소량의 마약을 은닉할 시 적발하기 까다로워, 추가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관세청은 지난 4월 마약밀반입 차단을 위한 다양한 반입경로별 N차 저지선 확대를 위해 최소 필요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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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지방 중소도시, 7곳서 5612가구 공급 예고
하반기 분양시장의 문을 여는 7월에는 지방 중소도시에서 5600여가구의 신규 단지가 분양된다. 지역에 따라 7월의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 마지막 물량으로 계획된 경우가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한 수요자들의 청약통장 집중이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지방 중소도시(지방광역시 제외)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7곳 5612가구(6월 5일 조사 기준)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남이 3곳(3704가구)으로 가장 많으며, 충남 1곳(882가구), 세종 1곳(676가구), 강원 1곳(262가구), 전북 1곳(88가구) 순으로 집계됐다.분양 예정 물량 가운데 대형 건설사(2025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기준)의 단일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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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위한 생수 3만병 기증
법무부 진주교도소(소장 이현국)는 6월 16일 교정협의회(회장 배종구)로부터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수용자들을 위한 생수 3만병을 기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기증된 생수는 교도소 내 냉동고에서 얼려, 폭염속에서 수용생활을 하는 수용자들에게 차례로 지급된다.배종구 교정협의회 회장은 “유례없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온열질환 등 수용자들의 건강이 우려되어 생수를 지급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용자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현국 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수용자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배종구 회장과 교정위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증받은 생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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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2 ‘2026 리안신 산야 E-PRIX’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 제11라운드 ‘2026 리안신 산야 E-PRIX’가 오는 20일 중국 하이난성 산야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7년 만에 포뮬러 E 캘린더에 복귀하는 무대로, 총 길이 2.52km·12개 코너의 임시 스트리트 서킷 ‘하이탕베이 서킷’에서 펼쳐진다. 현재 참가 드라이버 중 단 8명만이 산야 레이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예측이 어렵다.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를 공급한다. 해당 타이어는 최고속도 322km/h·제로백 1.86초의 ‘GEN3 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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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프리미엄 에나멜 페인트 ‘로얄에나멜플러스’ 출시
KCC는 건축용 프리미엄 에나멜 페인트 ‘로얄에나멜플러스(ROYAL ENAMEL PLUS)’를 출시했다.KCC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기존 로얄에나멜 대비 은폐력, 롤러 작업성, 살오름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외 철재·목재 구조물, 어린이방 가구, 상가 인테리어 집기 등 생활공간 전반의 철재·목재 마감에 적합하며, 진한 색상의 기존 도장면이나 얼룩진 바탕에도 색 비침을 최소화하고 미색 계열도 2회 도장으로 마감 가능하다.KCC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국내 실내공기질 인증 ‘실내마크’를 획득해 거실·침실·아이방 등 실내 공간에서 안심 사용 가능하며, 과일향을 첨가해 페인트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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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일 국제 올리브오일 대회 KIOOC 2026 성료...9개국 출품 86개 수상
국내 유일의 국제 올리브오일 경연대회 KIOOC 2026이 17일 심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며 2회 대회를 마무리했다.스페인·이탈리아·그리스·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9개국의 올리브오일이 출품된 이번 대회는 국제올리브위원회(IOC) 기준에 따른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총 86개 제품을 플래티늄·골드·실버·브론즈로 구분해 시상했다.최고상인 플래티늄은 총 9개 브랜드에 돌아갔다. 부문별로는 단일 품종(알알마 델 올리보 코니카브라·콰트로치오키 올리바스트로), 혼합 품종(라우데미오 파토리아 디 마이아노·쿠니사키 큐리브 가든 큐리브), 유기농(브루네라·고야 오가닉), 지리적표시(로마노 오르티체 리제르바·테라 크레타 크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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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복합단지 특화권역내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7월 공급
우미건설이 오는 7월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를 분양한다. 오랜 공급 공백을 깨는 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는 5-2생활권 중심에 자리한 S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45·59·84㎡, 총 676세대 규모다. 5-2생활권은 학교와 공원, 공공청사, 주거시설이 하나로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공공시설 복합단지 특화권역’으로, 생활 인프라를 한데 모아 집을 나서면 교육·문화·돌봄 시설이 도보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우미건설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는 초·중학교(예정)와 유치원(계획)을 비롯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돼 있다. 여기에 약 3만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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