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유통단신] 모다모다, 코스트코 전국 19개 오프라인 매장 입점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지난달 30일부터 전국 19개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 대용량 단독 구성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반복 구매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코스트코 전용 구성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모다모다의 10년 연구 결실이 담긴 독자적인 폴리페놀 기반 자연 갈변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별도의 염색 없이 매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새치 커버가 가능해 높은 소비자 인지도를 이끌어온 바 있다. 이에 모다모다는 500g의 코스트코 전용 대용량 패키지로 지속 사용 고객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
경륜경정총괄본부,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기부활동 이어 나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 나갔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스포츠활동 증진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장외지점에서도 기부활동을 이어 나갔다. 부천지점과 동대문지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발달 재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각각 300만 원과 400만 원을 기부하였고, 장안지점과 시흥지점도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관내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에
-
'산딸기에서 찾은 생명의 메시지' 함현선 작가, 57th 갤러리서 '새롭게 하소서' 전시
인사동의 예술 공간이 5월의 따스한 햇살과 함께 희망 가득한 메시지를 품은 전시로 문을 연다. 57th 갤러리에서는 오는 5월 6일부터 13일까지 함현선 작가의 개인전 '새롭게 하소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가천대학교(구 경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함현선 작가는 2009년 서울미술관에서의 첫 부스 개인전을 시작으로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일상 속 자연의 소소한 아름다움에서 발견한 영감의 결실이다. 특히 작가는 작은 산딸기가 지닌 영롱한 색감과 강인한 생명력에 매료되어, 이를 생명의 근원인 세포의 형태로 재해석했다. 이러한 독특한 시
-
경정 어선규 선수, 한국 경정 세 번째 통산 500승 달성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일, 경정 18회차 2일차 9경주에서 어선규(4기, A1)가 한국 경정 세 번째로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2005년 경정에 입문한 어선규는 처음 출전한 경주에서 조타 불량으로 보트가 전복되며 실격당했고, 이후 사전 출발 위반으로 2개월간 출전정지를 당하는 등 어려운 신인 시절을 겪었다. 하지만 절치부심하여 기량을 끌어올렸고, 마침내 2012년 경정 최고 대회인 그랑프리 경정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강자 반열에 올랐다. 또한 2014년과 2015년에는 2년 연속 다승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어선규는 세월이 무색할 만큼 좋은 기량을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
경륜경정총괄본부, ‘방송전문가 직업 체험 교실’ 열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4일 광명스피돔 방송실에서 ‘방송전문가 직업 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방송전문가 직업 체험 교실은 PD, 아나운서 등 방송인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직접 방송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미래 꿈나무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광명시 충현중학교 학생 13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뉴스 방송 진행, 중계용 카메라 체험,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활용한 방송 제작 등 다양한 방송 실무를 체험하였으며, 방송 직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를 상담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충현중학교
-
경정, 올해의 경정 여왕을 뽑는다! ‘메이퀸 특별경정’ 오는 14일 개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을 맞아 미사경정장에서 여성 최강자를 가리는 ‘메이퀸 특별경정’이 열린다. 5월 14일 수요일 15경주로 예선전 없이 단판으로 승부가 갈린다. 이번 ‘메이퀸 특별경정’의 선발 기준은 전년과 같다. 올해 1회차 성적부터 18회차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평균 득점 상위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코스 배정도 역시 성적순으로 배분한다. 18회차까지의 성적으로 볼 때, 문안나(3기, B2), 이지수(3기, B2), 김인혜(12기, A1), 이미나(3기, B2), 안지민(6기, B2), 박설희(3기, A2)가 출전할 전망이다. 그중 ‘원조 여전사’라 불리는 3기 선수(3기는 현재 6명으로 전원이 여성 선수다.)가 4명이나 참가할 것으로 보여 한 수
-
경륜 정종진 선수, 경륜 '새역사' 역대 최단기 500승 달성
■ 2016년 9월 홍석한의 500승 달성 기록보다 180경주 빠른 최단기 기록 생계를 위해 동대문 시장을 달리던 무명의 사이클 선수가 한국 경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 주인공은 정종진(20기, SS, 김포)으로 지난 5월 3일 토요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18회차 2일 차 15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경륜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종전에 한국 경륜에서 가장 먼저 500승을 달성한 선수는 홍석한(8기, A2, 인천)으로 그는 2016년 9월 2일, 793경주째 출전해 500승(평균 승률 63.1%)을 달성했다. 하지만 정종진은 그보다 180경주나 빠른 613경주 만에 500승(평균 승률 81.6%)을 달성했다. 정종진이 경륜에 입문하기까지
-
울산 남구 상개동 고물상(폐기물) 화재 진압 중
5월 5일 오전 9시 48분 울산 남구 상개동 738-16 고물상(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은 포크레인, 소방헬기, 소방차량 등을 동원해 화재진압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커먼 연기가 퍼지면서 남구와 울주군에는 '연기 흡입을 하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하라'는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2025년 울산어린이날 큰잔치 부스 운영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울산문화방송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25년 울산어린이날큰잔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스운영은 ‘꿈과 바람의 정류장’ 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생명존중 서약 ▲참여한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소망의 벽 만들기 ▲권리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부모들은 생명존중 서약을 통해 ▲아동 존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아이들은 소망의 벽을 채우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망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
창원지법 진주지원, '가질 수 없다면 죽이는 것이 낫다' 징역 20년
창원지법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기동 부장판사, 구준모·엄현재 판사)는 2025년 5월 1일, 채팅을 통해 알게된 피해자(여)를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죽이는 것이 낫다는 왜곡된 생각에 사로잡혀 피해에게 선물을 줄 것처럼 피해자를 만나 숨지게 해 살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압수된 캠핑 나이트 1자루, 흉기 1자루는 각 몰수했다. 피고인 겸 피부착명령청구자에게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의 부착을 명하고 별지 기재 준수사항을 부과했다.검사의 이 사건 보호관찰명령청구는 기각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선고받은 사람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1항에 따라 형 집행 종료 직전 전
-
강원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플로깅하며 문화관광자원 투어 ‘눈길’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가 산불조심과 화재예방 예찰활동 및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발굴·홍보를 위한 ‘홍천 벽화골목과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 투어에 나섰다.지난 3일 플로깅은 홍천막국수 벽면 등 진리벽화마을의 골목을 의용소방대원 30명이 돌며 현재 국내에 단 2점만 있는, 미군이 쓰던 군용트럭을 개조해 1958년부터 1993년까지 홍천소방서에서 사용한 강원소방 '홍1호' 소방차량, 항공대 초창기 모습, 마지기천의 풍경, 홍천성당 벽화, 진리 대포집, 홍천 첫 중앙극장, 진리 황포돛배와 홍천강 섶다리 등 홍천의 소박한 기록의 벽화를 보며 이야기꽃을
-
대법원, 통상 선임비는 착수금과 성공보수…착수금만 포함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오경미)는 통상 ‘선임비’는 '착수금'과 '성공보수'를 함께 일컫는 것인데도 이 사건 각서에 따라 공제되어야 할 '선임비'에 관련 소송에서 지급된 '착수금'만 포함된다고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서울고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5. 4. 15.선고 2024다324736 판결).대법원은 이러한 원심 판단에는 처분문서의 해석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공제되어야 하는 변호사보수의 액수와 범위에 관하여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음으로써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했다.◇처분문서는 그 성립의 진정함이 인정되는 이상 법원은 그 기재 내용을 부인할 만한 분명하고도 수긍할 수
-
우원식 국회의장, 안동 산불 피해 성금 전달 및 이재민 위로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경북 안동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임시주거시설 조성현장에서 이재민들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의장은 경북도청을 찾아 국회직원 2340명이 모은 성금 3400여만원을 경북·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그러면서 우 의장은 “소방관·진화대원·자원봉사자·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김사를 표한다”며 “유례없는 이번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기후변화대응·조림수종개선·화재장비보강) 등 새로운 산불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 의장은 "국회는 (산불방지대책·생계비지원·특별법제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산불피해 지원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
사회복무요원 노동조합, 괴롭힘 신고 26건·10년간 삶 포기 132명
사회복무요원 노동조합은 4일 '복무기관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사회복무요원 괴롭힘신고·스스로 삶을 포기한 통계를 공개했다.개정 병역법 시행 이후 11개월 동안 신고는 26건에 그친 반면 10년 간(2015년~2024년: 2015년 15명, 2016년 19명, 2017년 16명, 2018년 9명, 2019년 10명, 2020년 15명, 2021년 11명, 2022년 11명, 2023년 17명, 2024년 9명) 매년 평균 사회복무요원 13명이 스스로 삶을 포기해 총 132명으로 집계됐다.2024년 5월 1일, '복무기관 내 괴롭힘 금지법'으로 불리는 병역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앞서 2023년 5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사회복무요원 350명(현직 327명, 소집해제자 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
이재명 “계엄 피해 소상공인 지원…지역화폐 대폭 확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4일 “내란사태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몫이 됐다”며 “불법 계엄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발표문’이라는 제목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코로나와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끝 모를 내수 부진까지 견뎠지만 불법 내란 사태의 직격탄 맞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이 후보는 “이로 인해 민생의 중심이 무너지고 있다”며 “불법 계엄 피해 회복을 위한 비용을 공동체가 함께 분담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
-
한덕수, 국힘 경선 패배한 한동훈에 “고생했다, 만나자” 위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서 패배한 한동훈 후보에게 위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캠프 관계자는 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덕수) 후보께서 어제(3일) 한동훈 후보에게 ‘그동안 고생했다. 만나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며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아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전했다.한덕수 후보는 전날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에 내정된 한동훈 전 대표에게 추후 자신의 주 공약인 ‘개헌 연대’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한동훈 후보는 전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43.47%를 기록해 56.53%를 기록한 김문
-
김문수 “대법원장 탄핵, 히틀러보다 더하다” 비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4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히틀러보다 더하고 김정은도 이런 일은 없다”고 비판했다.김 후보는 이날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및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다음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김 후보는 “의회를 다 장악해서 대통령도 계속 탄핵하고 줄 탄핵을 31번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또 대법원장까지 탄핵한다는 건 뭐 하는 건가”라며 “국민 여러분 이런 것을 용서할 수 있느냐”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민주적이고 위대한 나라를 히틀러, 김정은, 스탈린, 시진핑의 나라보다 더 못한 나라로 끌고 가려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