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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성년의 날 기념 프리미엄 향수 큐레이션 행사 선봬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성년의 날(5월19일)을 앞두고 8일부터 20일까지 향수 추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W컨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성년의 날을 맞아 ‘나만의 향기’를 테마로 선보인다. 본인에게 맞는 향을 체험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향을 선물하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프리미엄 니치 향수부터 국내 브랜드에서 전개하는 K-니치 향수 브랜드까지 다양한 프래그런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W컨셉이 개최하는 향수 추천 행사에서는 헤트라스, 페사드, 호텔도슨, 모멘센트, 플르부아 등 5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한정으로 최대 15% 할인쿠폰도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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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음주측정요구 거부·동생 운전면허증 제시 '집유'·보호관찰·수강
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문성 부장판사는 2025년 4월 29일, 무면허 음주운전 중 경찰공무원의 음주측정요구에 거부하고 동생 운전면허증을 제시하기도 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40대)에게 징역 1년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피고인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 및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각 명했다.피고인은 2023. 1. 6. 대구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발령받고, 2023. 1. 18. 그 약식명령이 확정됐다.-피고인은 2024. 11. 2.오후 9시 43분경 대구 북구에 있는 도로에서 약 70m구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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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철판 오징어김치전’ 선보여
풀무원식품은 ‘철판 오징어김치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철판 오징어김치전’은 지난해 8월 선보인 ‘철판 바삭감자채전’과 ‘철판 오징어부추전’에 이은 ‘철판 수제전’의 세 번째 제품이다"라며 "앞선 두 제품은 뛰어난 맛과 간편한 조리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 간편식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철판 바삭감자채전’, ‘철판 오징어부추전’은 출시 8개월 만인 올해 4월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하며 냉동전 시장에서 풀무원의 제품력을 입증했다.이에 힘입어 풀무원은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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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약사 명의 빌려 약국 불법 개설 운영 60대 '집유'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동규 부장판사, 이충원·이창건 판사)는 2025년 4월 18일, 약사 명의를 빌려 약국을 불법 개설해 5년간 운영한 피고인 M(60대·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약사 명의를 빌려준 피고인 C(80대·남, 약사)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피고인들은 약사법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혐의로 기소됐다.누구든지 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약사가 아닌 피고인 M은 약사인 피고인 C를 고용한 후 피고인 C 명의로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및 약국 개설신청서 등을 작성하고, 피고인 C 명의 은행 계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약국 계좌로 등록하는 등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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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나라, 5월 가정의달 맞아 세 가지 와인 프로모션 선보여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의 취향과 즐기는 방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와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알렸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기획은 와인나라 직영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행사부터 브랜드 집중 할인전, 그리고 한정 수량 재고 특가전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어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구성으로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와인나라 챌린지’는 와인나라 직영매장에서 개최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행사로, 프리미엄 메를로 6종을 소믈리에 해설과 함께 비교 시음할 수 있다. 대표 시음 와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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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대용량 에너지 음료 ‘파이어엑스’ 선보여
CU가 거거익선을 추구하는 음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대용량 에너지 음료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CU 관계자는 "계속되는 물가 인상과 경기 불황 속에서 가성비를 따지는 불황형 소비가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대용량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소비 경향은 편의점 음료 매출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실제로, CU의 커피음료와 탄산음료 카테고리에서 500ml 이상의 대용량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38.4%, 2023년 41.0% 2024년 45.1%로 매년 그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CU가 지난 3월 선보였던 대용량 탄산음료 ‘바이탈레몬캔(500ml, 2,700원)’도 넉넉한 용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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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편스토랑’ 우승 메뉴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 선보여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우승 메뉴를 그대로 구현한 간편식 신제품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시즌 편스토랑의 신규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 콘셉트의 집밥용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지난달 첫번째로 진행한 '덮밥 메뉴' 대결에서 최종 우승한 ‘이태리 갈비덮밥’을 '온더고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으로 선보였으며, 출시 3주 만에 3만개가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은 지난 2일 방영된 편스토랑의 국물 요리편 최종 우승 메뉴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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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신, 지난해 매출 32% 증가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이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는 위생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코로나 시기의 매출로 회복한 수준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소비자 인식 속에 자리 잡은 영향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지난겨울 독감 등의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랩신의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라며 "그중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도 간편한 손 소독을 도와주는 ‘랩신 V3 새니타이저 겔’의 매출이 52%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의 위생 인식 확대는 위생 영역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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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모로칸오일, ‘프로페셔널 헤어 컬러 컬렉션’ 염모제 출시 外
`모로칸오일(MOROCCANOIL)`이 획기적인 신기술을 적용한 염모제 ‘프로페셔널 헤어 컬러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프로페셔널 헤어 컬러 컬렉션’은 ‘프로아르기닌(ProArginine)’ 성분에 모로칸오일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아르간아이디(ArganID™)’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염모제 라인으로, 퍼스널 컬러에 맞춰 다채롭고 아름다운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탁월한 컨디셔닝 효과로 발색과 모발 손상 모두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맞춤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아르기닌은 모발 섬유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자연 상태에서 강한 알칼리성을 띠는 성분이다. 염색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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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속편한 하루인삼’ 선보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고품질 원유에 인삼을 더한 ‘속편한 하루인삼(170ml)’ 우유를 출시하고, 건강 유음료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저속 노화(Slow Aging),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등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차별화된 건강 유음료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일례로, 지난해 8월 ‘근테크(근육+재테크)’ 트렌드에 발맞춰 리뉴얼 출시한 ‘프로틴 에너지(초코·커피)’는 우유 단백질을 21g 함유해 단백질 보충에 용이하고,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3000mg), 타우린(500mg)은 물론,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균형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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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찬반·시점 관련 당원 여론조사 진행... 의총서 당내 논의
국민의힘이 7일 당원을 대상으로 제21대 대선 후보 단일화 찬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단일화 찬반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후보 등록일(10∼11일) 전·후로 단일화 시점에 대한 질문이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의원총회에서는 김 후보와 한 후보 간 단일화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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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북·충남 '경청 투어'... 노인 돌봄공약 발표 등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 전북과 충남을 방문해 '골목골목 경청투어' 국토종주편 일정을 사흘째 이어간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진안을 시작으로 임실과 전주, 익산을 거친 뒤 충남 청양과 예산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특히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이날 어르신 돌봄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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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오늘 단일화 회동... 오후 6시 예정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오후 만나 후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한다. 양측은 오후 6시에 회동 사실을 공지하면서 장소는 약속 시간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김 후보가 조속한 단일화를 요구하는 당 지도부에 개입을 중단하라며 반발하는 등 당내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회동이 예정된 만큼 단일화에 전격 합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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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대형마트 최초 구이용 닭고기 전문존 선보여
이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구이용 닭고기 전문존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구이용 닭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닭구이닭’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라며 "기존 브랜드별로 진열하는 방식에서 고객의 수요에 맞춰 바꾼 것이다. 구이용 닭고기 전용 코너를 구성한 것은 대형마트 최초다"라고 설명했다. 상품도 차별화했다.구이용 닭고기는 일반 생닭과 달리 간이 되어 있도록 염지를 하거나, 부위별로 어울리는 소스를 함께 동봉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정 크기와 바른 모양으로 자르는 등 먹기 좋게 상품화했다.구이용 닭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5월9일(금)부터 15일(목)까지 일주일 간 신세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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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관세법위반 구매대행업자도 밀수입죄의 주체 유죄 원심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오경미)는 관세법위반 사건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해 구매대행업자도 ‘세관장에게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이 사건 물품을 수입한 자’로서 밀수입죄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보아, 이 부분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4. 15. 선고 2024도16984 판결).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관세법 제269조 제2항 제1호의 ‘세관장에게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물품을 수입한 자’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수긍했다.관세법 제241조 제1항은 “물품을 수출․수입 또는 반송하려면 해당 물품의 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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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성 총기 소유자 20%, "총 없으면 불안"
- 총기 소유자 83%, "우리는 위험한 세상에 산다"라고 생각해- 총 한 자루 소유자, 다수 소유자보다 분노 발사 경험 많아- 민주·공화당 총기 소유자 모두 "총기 소지로 더 안전함 느껴"미국은 헌법에 총기 소유권이 보장된 국가입니다. 미국에서 총기를 보유한 가구에 거주하는 성인의 비율은 1980년에 최고조에 달해, 미국인의 53.7%가 총기를 보유한 가구에 거주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시대가 흘러 2021년에는 이 비율이 35.2%로 떨어져, 18.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출처: Violence Policy Center). 가장 최근 통계인 2024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32%(약 1억 700만 명)가 "본인 명의로" 총기를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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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의원 “불공정 약관 고쳤지만…SKT 책임회피는 그대로”
SK텔레콤이 과거 위약금 약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약관법 위반’이란 판단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6일 국회 과방위 위원장인 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엔 SK텔레콤은 2015년 고객 귀책사유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위약금 부과 약관을 운영하다 약관법 위반 지적을 시정했다. 문제는 참여연대가 SK텔레콤 약관의 불공정성을 공정위에 신고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약관엔 고객이 약정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귀책사유와 무관하게 위약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심지어 서비스 변경이나 계약 위반이 사업자 책임이라 해도 소비자가 일방적으로 손해를 부담토록 돼 있었다.이에 공정위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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