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KOTRA, 한국원산지정보원과 손잡고 美 관세 애로 해소
KOTRA(사장 강경성)와 한국원산지정보원(원장 김일권)은 19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수출기업의 관세·원산지 애로 해소와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세·원산지 정보 수집과 제공, 전문인력 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직면한 관세·원산지 관련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KOTRA와 한국원산지정보원은 각자의 보고서와 분석자료를 공유해,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관세·원산지·FTA·통상 규제 동향을 신속히 전파할 예정이다. 공유 대상에는 KOTRA의 ‘글로벌 이슈 모니터링’, ‘국가별 진출
-
한국관광공사, 치어테이너 테마 전북·부산 지역여행상품 출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치어리더 이다혜와 특별한 전북여행 상품을 출시해 대만 관광객 150여 명이 한국을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대만에서 활동하는 이다혜는 해외 진출 1호 치어리더로 대만 현지에서 가수로 데뷔,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 오르는 등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사는 이다혜의 고향인 전북 전주를 함께 여행하는 상품을 기획했고, 대만 내 한국상품 최다 판매 여행사인 ‘콜라투어’를 통해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대만 관광객 150여 명은 이다혜와 함께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산책하고 보물찾기
-
하이트진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앵콜 출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을 1년 만에 앵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출시 초기에 130만캔이 완판되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미국 최대 홉 생산 기업 ‘야키마 치프 홉스(Yakima Chief Hops)’와 협업해, 미국 워싱턴주 야키마 밸리(Yakima Valley)에서 재배된 유기농 홉(호프펠렛 0.07%)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야키마 벨리는 전 세계 브루어리가 주목하는 홉 명산지로, 최적의 기후 환경을 갖춘 지역이다"라고 말했
-
뮤직카우, 투자중개업 인가 신청 계획 밝혀
뮤직카우가 혁신금융서비스를 조기 졸업하고 투자중개업 인가를 통해 제도권 금융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최근 미국 법인에서 1호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글로벌 진출의 첫발을 내디딘 뮤직카우는 국내 제도권 편입을 통해 안정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 비즈니스 전략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8일, 홈페이지 및 공식 앱을 통해 투자중개업 인가 신청을 추진한다고 공지했다"라며 "정식 제도권 진입을 통해 ▲금융 파트너사와의 협업 강화 ▲강화된 투자자 보호 체계 구축 ▲더욱 편리한 서비스 환경 제공 등 투자자들이 더 가치 높은
-
대상 종가, 런던 대표 뮤직 페스티벌 ‘APE 2025’ 참가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글로벌 김치 행사인 ‘김치 블라스트(Kimchi Blast)’의 일환으로 영국 런던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리는 ‘All Points East 2025(이하 APE)’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 관계자는 "8월 15~16일에 이어 22~24일까지 열리는 ‘APE’는 매년 약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런던의 인기 뮤직 페스티벌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 거리 공연, 마켓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상 종가는 팝업 행사나 푸드트럭 등 현지인의 일상 가까이에서 진행해온 ‘김치 블라스트’ 행사를 영국의 주요 문화·예술 현장으로
-
공영홈쇼핑, 시청자위원 공개 모집
공영홈쇼핑이 시청자를 대표해 활동할 ‘시청자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시청자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해 설치된 기구로, 방송편성 및 자체심의규정에 대한 의견제시, 시청자 권익보호 활동 등을 수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방송법 제87조 등에 따라 요건에 맞는 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 중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지원 가능하다"라며 "지원서는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적격여부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에 위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기는 2년이며 매월 정기회의 참석 시 소정의 활동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영홈쇼핑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노랑풍선, ‘올인클루시브’ 로빈슨 리조트 에어텔 상품 선보여
노랑풍선이 세계적인 올인클루시브 브랜드 ‘로빈슨 리조트(Robinson Resort)’와 협업으로 에어텔 상품을 선보이며, 최대 700만원 상당의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노랑풍선 관계자는 "로빈슨 리조트는 단순한 휴양을 넘어 스포츠, 힐링, 미식, 문화체험을 결합한 차별화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다"라며 ":요가, 테니스, 골프, 하이킹 등 전문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예술·문화·사교 프로그램까지 운영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머무는 것 자체가 여행이 되는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먹고 마시는 것’에 국한된 올인클루시브와 달리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여행객들
-
잡코리아 ‘클릭’, 베트남·태국 행사 잇따라 열어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의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KLiK)’이 베트남·태국 등지에서 현지 잡페어(채용박람회) 강연과 오프라인 멘토링을 잇따라 열며 국내 일자리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잡코리아 관계자는 "클릭은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현지 대학생을 직접 찾아가 한국 취업 전략·비자 절차·이력서 코칭 등을 제공한다"라며 "베트남과 태국 대학 내 잡페어 현장에서는 상담 대기가 이어질 정도로 반응이 컸다"라고 전했다. 클릭은 지난해 7월 론칭 이후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왔으며, 올해 4월 전용 앱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공고 탐색 ▲추천·인기 검색어 ▲공고 스크랩 ▲라운지 등 주요 기능을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
콜마비앤에이치, 2분기 영업익 37% 상승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윤여원)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41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73% 증가한 수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흐름은 7월에도 이어졌다"라며 "18일 공시된 7월 잠정 실적에서 매출액 421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하나, 영업이익은 68% 증가하며 개선세를 이어갔다"라며 "주요 고객사 실적 회복이 반영된 결과로, 2분기 실적 반등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세임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주환원 정책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
정식품 그린비아, ‘러너스다이 챌린지’ 진행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러닝 편집숍 ‘온유어마크’와 함께 ‘러너스다이 챌린지’를 진행한다.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최근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SNS 러닝 인증 이벤트"라며 "8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챌린지를 함께하는 ‘온유어마크’는 러너들의 성지로 불리는 러닝 스페셜티 편집숍으로, 러닝에 관심이 많은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방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는 서울과 부산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여 방법은 하루 30분 이상 러닝 후 정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프로필 링크에서 ‘러너스다이챌린지’ 스티커를 다
-
현대리바트, '리바트 공방' 존 마련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토탈 강남을 비롯한 리바트 용산아이파크몰점, 리바트 기흥점, 리바트 토탈 대전점 등 4개 매장에 ‘리바트 공방’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인 '리바트 공방' 존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제공과 판촉·마케팅·브랜딩 전략 등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엔 리바트 매장 내 전시·판매 공간을 조성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라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국내 가구·공예품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는 구상이다"라고 전했다. 현대리바트는 이 공간에 리바트 공방에 입점한 수제 가구·공예품 공방 20여 곳의 대표 제품 100여 개를 선보인다. 옷장 등 부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어바웃타임’ 패키지 선보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은 최근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셀프 웨딩 스냅 촬영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MZ세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호텔 전체를 웨딩 촬영 스튜디오로 활용하는 ‘어바웃타임’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화) 밝혔다.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셀프 웨딩 촬영에 적합한 켄싱턴호텔 설악만의 뛰어난 입지와 '박물관 호텔' 테마로 꾸며진 영국 왕실 콘셉트의 특색을 살려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호텔 곳곳에서 설악산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웨딩 촬영이 가능하다"라며 "특히 오는 10월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
-
강동구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서비스' 대상 확대
강동구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서비스’의 대상을 침수 취약 가구까지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서비스’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월세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5년간 총 260세대에 5,1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주요 대상이었으나 이달부터는 과거 침수 피해가 있었거나 침수 위험이 있는 가구까지 포함하여 지원에 나섰다.이에 따라, 최근 2년 이내(2023년 8월 이후)에 2억 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임차계약을 한 지원 대상 가구는 관련 서류(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주민등록 등본, 통장 사본 등)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최
-
구로구 '기본사회추진단(TF)' 구성 예정
구로구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본사회추진단(TF)’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본사회추진단’은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돌봄 등 삶의 기반을 보장하는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며, 행정 전반에 걸쳐 구로형 기본사회를 체계적으로 준비·추진하는 전담 조직이다.구는 전담 조직(TF)을 통해 정책 실행력 강화와 분야 간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추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정책기획반과 사업총괄반의 2개 반으로 구성된다. 정책기획반은 기획경제국장이 반장을 맡고 기획예산과, 홍보담당관, 정책·정무보좌관, 협치조정관 등이 포함된다. 사업총괄반은 행정관리국장이 반장으로 총무과, 복지정책과, 주택과
-
강서구 '소셜그린스토어 가치사봄상점' 운영
강서구가 우장산동 주민센터에서 ‘소셜그린스토어 가치사봄상점’을 오는 9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동형 팝업스토어인 '가치사봄상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2명의 직원이 현장을 관리한다. 판매대에서는 친환경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공정무역 상품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물품이 준비돼 있다. 고체비누, 커피 원두, 출산용품 세트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팸플릿을 통해 친환경 세탁 서비스, 아이 돌봄, 시니어 프로그램 등 서비스도 안내한다. 또한 '제로 플라스틱 체험존 리필스테이션'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친
-
강동구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 운영 개시
강동구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2025. 5. 19. 시행)에 따라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완화하고, 관내 위반건축물 양성화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용적률 상한이 200%에서 250%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250%에서 300%로 각각 상향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용적률을 초과한 위반건축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합법 건축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개정된 조례는 2028년 5월 18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위반건축물의 건축면적 제한은 없으나 일조사선 제한, 건폐율 기준, 주차장 설치기준 등을 위반한 건축물은 양성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
금천구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 체결
금천구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애인기업 이음과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관내에서 점차 증가하는 저장강박 사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 구는 저장강박가구 발굴과 대상자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서비스 요청 담당하고 ▲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2025년 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 장애인기업 이음은 시장가 견적 대비 70% 비용으로 청소, 쓰레기 수거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저장강박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