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헤어케어 브랜드 위드보스가 과거 홈쇼핑 등에서 매진을 기록했던 약산성 제품 브리즈 샴푸를 재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처음 출시된 브리즈 샴푸는 청담동 헤어살롱 케이엘(KL) 이지영 원장의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홈쇼핑 방송 당시 6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호응을 얻었으며, 제품 품절 이후 지속적인 재입고 요청에 따라 이번 재출시가 결정됐다.

이 제품은 약산성 pH 포뮬러를 적용해 두피 자극을 줄이고 건강한 두피 환경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염색이나 펌 등 시술로 손상된 모발의 탄력을 높이고 모발 볼륨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 전문가용 홈케어 제품이다.

위드보스는 이번 재출시를 통해 모발 빠짐이나 가늘어진 모발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위드보스 공식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공급된다.

업체 관계자는 "살롱에서 사용하는 전문 제품을 일반 소비자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