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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연말연시 안전대책, '과하다' 비난받을 정도로 조치" 당부

2025-12-23 13:54:39

이재명 대통령, 부산에서 국무회의 주재(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산에서 국무회의 주재(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연말연시 안전 대책과 관련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해양수산부 부산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민 안전에 대한 일은 지나치게 (조치를) 하는 것이 부족한 것보다 수백 배는 낫다"며 "과하다는 비난을 받더라도 위험이 최소화하도록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행사의 경우 안전대책에 있어 방심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의 안전 대책에 대해 이중, 삼중의 점검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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