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도드람한돈이 브랜드 통산 네 번째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우수한 관리 역량을 갖춘 경영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명품 브랜드 인증은 대회 대상 수상 실적을 3회 이상 달성한 우수 경영체에만 부여되는 자격이다. 도드람은 이번 수상으로 누적 4회 인증 기록을 세웠으며, 이에 따라 총 8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도드람은 고품질 브랜드육 공급을 위해 전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소비자 신뢰를 높여왔다. 특히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평가를 받으며 국내 축산물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체 관계자는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