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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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663명 공개채용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교육공무직원 13개 직종 66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응시원서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해 1개 직종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8일 발표되며, 합격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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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UL인증’ 획득…북미 중저압차단기 시장 공략 가속화
HD현대일렉트릭이 UL인증을 획득하며 북미 중저압차단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기중차단기(ACB) ▲배선용차단기(MCCB) ▲진공차단기(VCB) ▲전자개폐기(MC) 등 중저압 차단기 4종이 북미 시장의 대표 안전 인증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cUL(캐나다 UL)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HD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UL 인증은 전기·전자 제품, 가전, 산업용 장비 등의 완제품 및 부품을 대상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 인증기관인 UL이 엄격한 시험과 평가를 거쳐 부여하는 안전·품질 인증 제도다.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화재나 감전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제품의 경우 북미 시장 내 유통 및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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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존스홉킨스와 피부 장수 성분 효능 입증
아모레퍼시픽이 10월 1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피부 장수 성분의 효능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2년부터 시작된 'NBRI (New Beauty Research Initiativ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아모레퍼시픽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성분인 진세노믹스™, 림파낙스™, 레드플라보노이드™의 작용 기전과 임상 효능을 소개하며 피부 장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강세원 교수는 피부가 노화 연구의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피부 세포의 노화 변화가 다른 장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피부가 전신 염증 신호 전달의 바이오 마커가 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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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663명 공개채용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교육공무직원 13개 직종 66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응시원서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해 1개 직종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8일 발표되며, 합격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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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제로0.00으로 무알코올 맥주 시장 선도
하이트진로음료가 2012년 출시한 하이트제로0.00은 국내 무알코올 맥주 시장의 개척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무·비알코올 맥주 시장은 2021년 415억 원에서 2023년 644억 원으로 55.2% 성장했으며, 2027년에는 946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하이트진로음료는 무알코올 음료 개념이 생소하던 2012년 11월, 국내 최초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인 하이트제로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코올을 0.00%로 완벽하게 제거하여 음주 부담을 줄이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 2021년에는 '올프리(All-Free)' 콘셉트로 리뉴얼하여 알코올뿐 아니라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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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직장 내 괴롭힘 내홍 일파만파 확산
[인천시연합기자단 공동취재]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에서 벌어진 직장 내 괴롭힘 내홍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A임원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사용자(공사)가 하루 만에 A임원을 가해자로 지목하고 직무배제한 사건이다.(9일 본보 인천관광공사,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접수 후 조사 없이 직무 배제?... 근로기준법 위반 논란) 인천시기자연합회는 본 사건으로 당시 이사회 일원으로 참석했던 B씨와의 인터뷰에서 “본 사건은 감사를 통해서 사건의 발단 배경에서부터 신고자가 누구인지, 어떤 괴롭힘이 있었는지, 공사 내 공모자는 있었는지 등 한 점 의혹이 남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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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부동산 시장 감독 조직 구성 예고... "의심거래 전수 조사"
대통령실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감독 조직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디지털 토크 라이브' 행사에서 시장 안정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이번 주에 공급 대책을 포함해 강력한 부동산 안정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여러 대책이 있지만,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감독 조직을 새로 만드는 방안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 돈으로 산 주택이라고 하더라도 부동산 시장 교란과 관련해 의심되는 거래에 대해서는 국세청이나 (새로 생기는) 감독조직에서 전수 조사를 할 것"이라며 "지금도 정부의 관련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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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韓 이어 이상민 첫 재판도 중계 신청... 17일 공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첫 재판의 중계를 법원에 신청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이 전 장관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강완수 부장판사)에 17일 열리는 첫 공판의 중계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재판과 체포 방해 등 혐의 재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 대한 중계를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 전 장관은 평시 계엄 주무 장관으로서 대통령이 자의적인 계엄 선포를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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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자 노리는 마약류 범죄 주의해야
해외여행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지만, 동시에 낯선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진다. 특히 마약류 범죄는 최근 들어 해외 여행자를 노리는 주요 범죄 유형으로 부상했다. 과거에는 범죄조직이나 일부 계층의 문제로 여겨졌던 마약 문제가 이제는 일반인, 그중에서도 무방비한 여행객에게까지 파고들고 있다. 명절 연휴나 휴가철처럼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는 마약 범죄와 관련된 사건도 함께 늘어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되어 있지만, 이는 해당 국가의 법률 안에서만 유효하다.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에서 대마초를 피우거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확인되면, 귀국 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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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민생·경제 정책간담회... "한번 빚지면 평생 쫓아와…신속 탕감해야 새싹 돋아"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린 '디지털 토크 라이브' 행사에 참석했다. 자영업자들의 부채 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한 번 빚지면 죽을 때까지 쫓아다녀서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는 한 번 빚지면 죽을 때까지 쫓아다녀서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선진국들처럼 못 갚을 빚은 신속하게 탕감하고 정리해야 묵은 밭도 검불을 걷어내면 새싹이 돋는 것처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도덕적 해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에는 "그들을 신용불량자로 만들어 평생 고생시키면 좋아지느냐"며 "이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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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법인세율 인상 등 정부 세제 개편 놓고 공방... 與 "정상화"·野 "경영활동 위축"
여야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법인세율 인상 등 세제 개편안에 대한 방향성을 놓고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부 법인세 최고세율 상향 추진 등에 대해 국민의힘은 "잘못된 조세 정책으로 기업 경영활동이 위축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전임 정부에서 무너진 과세체계를 정상화하는 과정"이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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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감 진행 여야 공방 관련 자성론... 조 대법원장 국감 발언에는 "모르쇠 일관 무책임“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날을 세우는 한편 여야가 고성으로 공방을 펼친 상황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전날 법사위 국감과 관련해 "민주당은 국민께서 궁금해하는 본질적인 질문을 차분하게 해서 답변을 끌어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물론 정청래 대표와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조율해 (조 대법원장에 대한) 동행명령장은 발부하지 않기로 하는 등 (원만한 진행을 위한) 노력은 했지만, (질의·답변은) 결과적으로 그렇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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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AI 악용 시장교란 엄단 지시... “근본적 대책 강구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인공지능(AI)을 악용한 허위 정보 유포로 시장을 교란하는 상황들을 지적하며 강력 대응을 지시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AI 기술을 악용한 허위·과장광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범람한다고 한다. 심지어 부동산 시세조작도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고 한다"며 "이런 행태는 국민경제에 큰 피해를 야기하는 시장교란 행위로, 마땅히 엄격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부처가 이런 시장 질서 일탈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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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수사 기간 재연장 방침... "채상병 외압 수사 80∼90% 마무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막바지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2차 수사 기한 연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민영 특검보는 14일 정례브리핑에서 "기간 연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장은 대통령 승인을 받아야 해 다음 주 중 연장 승인을 위한 요청서를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팀은 두 차례에 걸쳐 수사 기간을 30일씩 연장할 수 있다. 연장 승인 요청 시한인 오는 24일까지 요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핵심 의혹인 수사 외압 부분은 80∼90%가량 마무리돼 관련자들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하고 기소 대상자를 추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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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보험료는 노동자가 내고, 이익은 카카오와 기업이 챙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창원시 성산구 )의원은 14 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대리운전을 하려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보험 제도를 카카오는 비용 절감과 시장 확장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 며 “대리기사는 제도 밖에 방치된 채, 상생이라는 이름 아래 불공정이 고착됐다”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대리운전 시장이 카카오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앱 호출(콜) 시장의 95% 를 이미 장악한 카카오가 이제 유선콜 업체까지 확장하고 있다” 고 했다 .카카오는 앱을 통해 호출 (콜)을 받을 때는 콜 1 건당 약 1,070 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지만 , 유선콜(전화 호출 )업체는 대리기사들이 1 년에 144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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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 숙박세일페스타, 국내 여행 활성화 위한 전국 단위 숙박 할인 캠페인 참여
온라인 종합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국내 인기 호텔 및 리조트와 함께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할인 캠페인으로, 숙박세일페스타 기간 중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1인 1회 한정으로 최대 5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특별재난지역편’(최대 5만 원)과 ‘가을편’(최대 3만 원)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웹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인기 리조트 브랜드인 리솜리조트는 △아일랜드리솜 △덕산 스플라스리솜 △제천 리솜포레스트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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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징계 '투탑' 공항공사…고위직 비위로 점철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중 한국공항공사가 고위직 비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단순한 근태 위반이 아니라, 권한을 이용한 인사 개입과 보복성 갑질 등 ‘직권형 비위’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갑)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토부 산하 3개 주요 공기업(도로공사·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에서 총 150건의 징계가 집행됐다. 이 중 한국공항공사는 33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전체 징계자 중 고위직(4급 이상) 비율이 21%에 달했다.문제는 징계 사유의 성격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징계자의 100%가 하위직(4급 이하)이며, 무단결근·조기퇴근·업무태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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