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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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4명, 부산서 두번째 합동연설회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12일 부산에서 열리는 두 번째 합동연설회에 나선다.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는 가장 마지막 순서로 각자 8분간 연설한다. 13일엔 대전(충청·호남), 14일엔 경기 일산(수도권·강원·제주)에서 잇달아 연설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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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오늘의집, 오리지널 브랜드 ‘기본(KIBON)’ 론칭 外
오늘의집은 유저의 첫 공간을 위한 오리지널 브랜드 ‘KIBON(기본)’을 공식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기본(KIBON)은 생애 첫 독립을 시작하는 이들이 참고할 만한 '기본'을 고민한 브랜드다. '어떤 종류의 침대를 사야 할지', '그와 어울리는 매트리스는 무엇인지', '나에게 맞는 이불은 어떤 것인지' 등 끊임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초보 독립러에게 유용한 기본 패키지템을 지향한다. 특히 작은 공간도 더 넓게 쓸 수 있도록 고려한 크기와 구조, 단정한 컬러와 깔끔한 마감, 믿을 수 있는 소재,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가장 큰 차별점은 철저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상품 기획이다. 오늘의집의 수많은 고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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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법개혁 특위 오늘 출범… '대법관 증원법'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국민중심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12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법특위는 대법관 증원법을 비롯한 사법부 개편 방향과 입법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특위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개정안) 등 제기된 다양한 사법개혁 방안들을 놓고 공청회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개혁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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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굽네몰, 신제품 ‘닭가슴살 생야채 물만두’ 출시 外
굽네가 만든 건강한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이 국내산 닭가슴살과 신선한 생야채를 통째로 담은 신제품 ‘닭가슴살 생야채 물만두’ 출시를 기념해 굽네몰 자사몰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닭가슴살 생야채 물만두’는 굽네몰에서 처음 선보이는 물만두 제품으로 국내산 100% 닭가슴살을 20%나 채워 담백한 단백질을 풍부하게 담았다. 얼리지 않은 네 가지 생야채가 30% 이상 들어있으며, 지퍼백 포장으로 신선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국내산 부추, 대파, 양배추, 양파 등 네 가지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 아낌없이 넣었으며 한입 크기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팩 기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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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대출브로커와 공모 농협지점장들 '집유·벌금'
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2025년 7월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증재등),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50대·부동산업자)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수재등)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B(50대·농협지점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1200만 원, 피고인 D(40대·농협직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수재등)혐으로 기소된 피고인 C(50대·농협지점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피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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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나서
평택시는 평생학습과와 도서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 7월 25일 진행된 첫 협의 자리에서는 두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살리면서 사업의 중복을 줄이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의 방향을 모색했다.앞으로는 강좌와 프로그램 운영에서 주제를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습 공간·강사·동아리 등 다양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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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환경개선에 전력을 기울여
태안군이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오징어 위판·판매에 따른 폐스티로폼 처리 등 지역 환경개선에 전력을 기울인다.군은 이달 초 폐 스티로폼 수거 인력 및 장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환경관리센터 내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용시간을 늘리는 등 항·포구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근흥면 신진항 오징어 위판량은 지난달 기준 93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8톤 대비 8배 이상 늘어났으나, 이 과정에서 오징어 판매용 폐스티로폼 상자도 크게 증가해 신진도 야적장 일대에 상자들이 산더미처럼 쌓이고 도로에도 방치되는 문제가 있어왔다.이에 군과 근흥면은 수거 인력 10명과 운반차량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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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불용농기계 공개 매각' 성황리에 마무리
진안군은 ‘불용농기계 공개 매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내구연한이 경과했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어 불용 결정된 임대용 농기계 21종 50대를 현장 공개경매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7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 공고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매각 대상 농기계를 전시해 농업인이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8월 7일 현장 투찰과 개찰을 통해 낙찰자를 확정했다.입찰 자격은 공고일 이전 진안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했으며, 1인당 최대 2대까지 응찰 가능하도록 운영해 더 많은 실수요자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입찰자격 확인 및 현장설명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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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한 지반탐사 추진
전주시가 전주시 전역에 대한 지반탐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시는 싱크홀 및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약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전주지역 상·하수관로(관경 500㎜ 이상) 매설지역 200㎞ 구간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지반탐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백제대로(중산공원 일원)와 기린대로(전자상가 부근) 등 80㎞ 구간에 대해 지반탐사를 추진해왔으며 전주한옥마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등 노후 관로에 의한 사고우려지역을 중심으로 120㎞를 추가해 총 200㎞로 탐사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추가 사업비는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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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골목상권 활성화에 속도내
정읍시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제도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수 이상 밀집하고, 해당 구역 점포의 절반 이상 동의를 얻어 상인 조직 명의로 신청하면 지자체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시는 지난 4월 추진계획을 마련한 뒤 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8일 ‘정읍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기존 기준을 크게 완화해,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에서 15개 이상만 밀집해도 지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면적 산정 시 도로와 공공시설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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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 성공적 마무리
익산시가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이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7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주간 진행한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최근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업으로 학기 중에는 실무경험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에서 행정 실무를 체험하며 경제적 자립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시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가 전반적인 운영과 근무 방식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5%가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가장 도움이 된 점으로는 △조직생활과 사회경험 △경제적 지원 △적성·진로 설계 등 직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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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 점검 실시
무주군이 지난 11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곳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무주읍 후도, 지전, 하굴암 지역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내판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과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물놀이 지역 주변의 위험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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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5 순창군 통일대장정' 행사 성황리 개최
순창군에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5 순창군 통일대장정’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광복 80주년, 신통일한국을 향한 평화의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향한 군민들의 염원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평화통일지도자 순창군협의회와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순창군지회가 공동 주관하고, 피스로드 2025 순창군 통일대장정 실행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다문화가정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식전 남북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대회사 ▲축사 ▲초청 강연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및 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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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관리 대책 회의' 개최
고흥군은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객이 증가하고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요원 배치, 순찰 강화, 안전수칙 홍보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회의에는 물놀이 안전 관련 5개 부서가 참석해 ▲물놀이 시간 외 안전관리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 ▲물놀이 지정구역 외 안전관리 대책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흥군은 해수욕장과 물놀이시설 15개소에 안전관리 요원 60여 명을 배치하고, 구명조끼·구명환·구명줄 등 인명구조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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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여수' 개최
여수시는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여수’를 개최한다.‘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야간관광 축제로,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야간 체험을 제공해 지역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밤에도 빛나는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웅천친수공원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자체 디저트·관광 홍보 부스 ▲야간관광 플리마켓 ▲동백 무비 나이트 ▲여수밤바다 맥주 무료 시음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를 운영한다.특히 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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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확정
곡성군이 2025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이 확정됐다고 11일 전했다.군은 지난 5월 자체평가보고서를 교육부에 제출한 뒤 1개월간의 서류심사와 6월 대면평가를 통해 보고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쳤다. 그 결과 지난 7월 30일 재지정이 확정되면서 2022년(1주기) 지정에 이어 2025년(2주기) 재지정에도 성공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추진체계, 사업 규모, 예산 운용, 조직 운영, 국·도비 확보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평생교육팀 신설, 안정적인 예산 확보, 전문인력 채용 등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강사 간담회를 통한 소통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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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화재 취약가구 대상 자동소화장치 설치와 안전점검 강화
나주시가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소화장치 설치와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합동 점검을 통해 노후 주택의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나주시는 최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나주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관내 노후아파트와 주택에 거주하는 화재 취약가구 340곳을 대상으로 자동소화 콘센트, 소화패치 설치와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노후 콘센트와 불량 멀티탭을 누전차단 멀티탭으로 즉시 교체하고 콘센트 소화패치를 부착했으며 가구별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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