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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 동참
온라인 종합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겨울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숙박세일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할인 캠페인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웹투어를 통해 7만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3만원 할인쿠폰, 7만원 미만 예약 시 2만원 쿠폰을 1인 1회 한정으로 제공한다.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의 대상지역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으로 해당지역의 숙박시설 예약 시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할인쿠폰은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발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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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닥터지, 쿠팡 ‘메가뷰티쇼’ 메인 브랜드로 참여 外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쿠팡의 대형 행사 ‘메가뷰티쇼’에 메인 브랜드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23일까지 열리며, 닥터지는 주요 제품군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회사는 대표 제품인 ‘블랙 스네일 크림’을 비롯해 주요 라인의 전 품목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관계자는 “시즌 변화에 따른 피부 관리 니즈가 늘어나면서 고객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행사에서는 주차별 증정 이벤트와 균일가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회사는 “연말 소비 시즌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고,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강화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벤슨, 7번째 오프라인 매장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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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법률사무소 뉴원, 확장 이전... 변호사 법률서비스 강화
인천검단신도시에 위치한 법률사무소 뉴원이 지난 9월 22일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인근 상가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이번 이전은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기존에도 인천검단신도시에 기반을 두고 있었던 법률사무소 뉴원은 새로 개청 예정인 인천북부지원 바로 앞 상권에 새 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법률 상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실질적인 법률 조력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법률사무소 뉴원은 인천검단 지역에서 오랜 기간 한 곳에서만 운영해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의뢰인의 사건을 변호사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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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버거킹, 한국식 매운맛 담은 신제품 출시 外
버거킹이 불닭과 양념치킨 소스를 적용한 ‘크리스퍼’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한국인의 매운맛을 글로벌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출시 직후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신제품 ‘크리스퍼 불닭 치킨’과 ‘크리스퍼 양념 치킨’은 출시 첫 주 판매 실적이 목표 대비 113%를 넘겼다. 버거킹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매운맛을 버거킹 특유의 바삭한 패티와 조합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시했다”고 말했다.버거킹 코리아는 지난 4월 아시아 최초로 ‘크리스퍼’ 시리즈를 국내에서 출시했다. 치킨 소비가 활발한 한국 시장에서의 반응을 토대로 향후 다양한 향과 조합을 실험한 신메뉴를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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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보행자 안전 위한 ‘두바퀴(이륜차‧PM‧픽시) 단속’
대구경찰청(청장 김병우)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개인형이동장치(PM) , 픽시자전거에 대해 ‘ 광역 두바퀴 특별단속 ’ 을 11월 한 달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타 지역에서 무면허 중학생이 운전한 PM이 아기와 함께 인도를 걷던 30대 엄마를 충격하여 중상을 입힌 사고가 발생하는 등, 두바퀴 차량의 무질서 운행이 보행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이다.이에 대구경찰청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섰다.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이륜차의 인도주행‧횡단보도 횡단‧신호위반 등 고위험‧고비난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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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던 택시기사 폭행·재물손괴 40대 '집유·사회봉사'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동규 부장판사, 이충원·이창건 판사)는 2025년 10월 24일 고속도로를 운전하던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손괴한 범행으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40대)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또 피고인에게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피고인은 2024년 12월 11일 오후 8시 20분경 경남 양산시에 있는 고속도로를 서울 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던 피해자 B(60대) 운전의 택시 뒷자석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갑자기 발로 피해자를 걷어차고, 손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때려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후두부 손상 등의 상해를 가했다. 계속해 피고인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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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봉사회, 조손가정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교육청 봉사회가 지난 1일 오전 부산진구 일원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봉사회원 20여 명은 조손가정에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봉사회장을 맡고 있는 김은경 총무담당사무관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손가정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도움을 받은 가정은 “올해 일찍 찾아온 추위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큰 도움이 된다”며 “어려운 곳을 잊지 않고 찾아준 교육청 봉사회 여러분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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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중앙해장 협업 간편식 ‘한우양해장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신세계푸드는 외식 브랜드 중앙해장과 협업해 개발한 간편식 ‘한우양해장국’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온라인에서 먼저 출시된 이후 누적 2만 봉 이상 판매되며 오프라인 유통으로 확대됐다.제품은 한우 사골 육수를 바탕으로 양, 시래기, 콩나물, 대파를 넣어 만든 해장국으로, 된장과 고추기름을 더해 고소하고 칼칼한 맛을 구현했다. 신세계푸드는 “가정에서도 매장 수준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원물 식감을 유지하는 냉동 공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간편 조리 제품을 선호하는 가정 소비층 증가에 대응해 해당 제품을 3입 구성으로 선보인다. 관계자는 “외식 브랜드의 메뉴를 가정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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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서 46일간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46일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광장에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0만 명이 방문한 행사로, 올해는 공간 구성과 체험 요소를 확대했다.회사는 “잠실 롯데타운 일대를 연말 시즌 대표 명소로 만들기 위한 기획”이라며 “유럽형 마켓 분위기를 살리면서 국내 여건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사전 입장권 판매는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시작된다.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패스트 패스권은 지난해보다 20% 늘린 약 3만 장을 준비했다.입장권은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패스트 패스권은 대기 없이 입장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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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 침입, 실수 아닌 범죄… ‘이 목적’ 있었다면 처벌 피하기 어렵다
최근 여성전용 화장실에 남성이 침입하거나 불법 촬영을 시도하는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단순 실수나 장난 정도로 치부하지만, 법적 관점에서는 이 같은 행위가 심각한 범죄로 평가된다. 실제로 성적 목적이 인정되면 실형과 신상정보 등록 등 중한 처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어떤 죄가 성립하며 처벌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가장 기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범죄는 ‘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행위’다. 여성화장실에 고의로 들어간 사실이 인정되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2조에 따른 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죄가 성립할 수 있다. 이 법은 성적 욕망이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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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즉시배송 서비스 ‘바로퀵’ 전국 36곳으로 확대
SSG닷컴은 즉시배송 서비스 ‘바로퀵’ 운영 거점을 전국 36곳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개점에서 시작해 연내 6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이 서비스는 이마트 점포를 거점으로 반경 3km 내에서 1시간 내외로 상품을 배송하는 형태다. 회사는 “소비자가 보다 빠르게 일상용품을 받을 수 있도록 이마트 기반의 즉시배송 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현재 서울, 경기, 충청, 대구, 부산 등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오는 연말까지 주요 광역시와 중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바로퀵 상품 구성도 확대됐다. 운영 상품 수는 지난 9월보다 42% 증가한 약 8500개로, 연말까지 1만 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선식품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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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연말 맞아 ‘뷰세라’ 뷰티 기획전 진행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뷰세라(뷰티 세일 라인업)’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뷰티 기획전으로, 주요 글로벌 브랜드와 트렌드 뷰티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첫 주에는 프라다 뷰티, 입생로랑, 스킨수티컬즈, 조 말론 런던, SK-II 등이 참여한다. 매일 자정에 공개되는 ‘오늘의 특가’에서는 브랜드별 단독 구성 제품이 판매된다.또한, 특정 브랜드 제품 구매 시 정품 용량의 증정품을 제공하는 기획도 함께 마련됐다. 회사는 “소비자들이 주요 뷰티 브랜드의 시즌 한정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 선착순 쿠폰도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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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유업, 과채 영양 강화한 ‘연세 고농축 주스’ 출시
연세유업은 새로운 음료 제품 ‘연세 고농축 주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토마토와 블루베리를 주원료로 각각 한 팩에 토마토 3개, 블루베리 30알에 해당하는 성분을 고농축했다.회사는 “하루 평균 과채 섭취가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하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과채 섭취량은 348.8g으로 권장 기준보다 약 150g 부족하다.‘연세 고농축 주스 3개의 토마토’는 칠레산 고라이코펜 토마토를 사용해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를 함께 담았다. ‘연세 고농축 주스 30알의 블루베리’는 블루베리, 배, 백포도 과즙으로 단맛을 내고,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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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스킨큐어, 병·의원 전용 더마 브랜드 ‘지피덤 EX’ 공개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5’에서 병·의원 전용 프리미엄 더마 브랜드 ‘지피덤 EX’를 공식 출시했다.코리아더마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 60여 개국에서 50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회사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새 제품을 공개하고 피부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피덤 EX’는 셀트리온의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과 전문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자가 조립 다공성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 매트릭스 제형으로, 유효 성분 손실을 줄여 지속적으로 피부에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관계자는 “피부 장벽 강화와 재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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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음주운전예방·준법질서지키기 캠페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이재법)는 11월 1일 예천 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예천 활 축제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준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협의회 회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준법 생활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이재법 회장은 “축제의 즐거움이 안전 속에서 이어질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예방과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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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항소심도 징역 2년 6월 및 추징
창원지법 제3-1형사부(재판장 오택원·권미연·정현희 부장판사, 대등재판부)유튜브 채널을 통해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등을 명목으로 허위의 사실 등을 공표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이하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정보통신망침해등), 개인정보보호법위반, 강요, 업무방해,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협박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해 1심을 유지했다, 1심은 피고인 A에게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782만3256원(해당 동영상으로 창출된 것으로 수사상 확인되는 범위 내의 금액)의 추징을 명했다.또 자신의 공무원 신분을 이용해 알게 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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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동킥보드 운행하다 상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무죄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노경필)는 보험금 지급이 불가한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다가 상해를 입자 이 사건 보험사고의 원인을 허위로 기재하고, 응급진료차트를 일부러 누락시켜 보험금을 청구해 받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공소사실을 유죄로 본 1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제주지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5. 9. 25. 선고 2024도11951 판결).대법원은 피고인이 피해자 회사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러한 원심 판단에는 사기죄의 기망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거나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아니한 채 논리와 경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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