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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위생 진단 및 식품위생 컨설팅' 완료
서초구는 ‘위생 진단 및 식품위생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식품위생 컨설팅’은 식품위생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상태를 진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맞춤형 조언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위생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올해 지역 내 배달음식점 75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진단과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최근 3년간(2022년~2024년)의 컨설팅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생취약 업소와 홀 없이 배달만 전문으로 운영되는 배달전문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조리시설 및 조리도구 ▲식재료 보관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등 25개 항목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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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위생·영양 안전한 급식 서비스 제공
강서구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소규모 복지시설이 늘고 있으나 전문 영양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서울 강서구 강서로52길 89)』를 운영하며 어린이급식소 308개소, 사회복지급식소 96개소를 체계적으로 등록·관리하며 위생과 영양의 안전망을 구축했다.센터는 올해 어린이급식소에 약 1,875회, 사회복지급식소에 약 300회의 위생·영양 교육과 점검을 실시했다.어린이급식소는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급식소는 노인 요양원·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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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 건강도시학교' 운영 개시
동대문구는 '주민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건강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 건강도시학교’는 주민 스스로 건강도시의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참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3년 12월 22일부터 시행된'국민건강증진법'제6조의5(건강도시의 조성 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건강도시 조성 의무가 명시됨에 따라, 동대문구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도시 기반을 강화하고자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교육은 건강도시 개념과 필요성(연세대 손창우 교수), 활동적 생활환경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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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인천…문화에 스포츠를 더하다…축구 꿈나무들 프로선수로 성장을 노리다.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구단주 유정복시장)와 프로야구 SSG랜더스(구단주 정용진)가 있는 인천. 락 페스티벌의 정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MZ세대를 겨냥한 INK콘스트 등 스포츠와 문화가 살아 역동하는 도시 인천. 그 인천이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도시 전체가 축구로 하나 되는 일이 벌어졌다. 인천유나이티드를 소유한 축구 명가 인천이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축구를 좋아하는 인천시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을 열었다. 클럽에서 활동하지 않아도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의 길을 열어 놓았다. 일반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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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보호관찰소, 20일간 쌀 건조 및 저장 일손돕기 사회봉사 활동
법무부(장관 정성호) 영덕보호관찰소는 지난달 13일부터 20일간 울진군 북면 소재 쌀 건조장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44명을 배치해 ‘농촌 일손돕기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잦은 비로 중단된 쌀 수확이 일시에 이루어지면서 건조장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울진 북면농협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쌀의 적기 수확 및 건조가 늦어질 경우, 쌀겨 층이 두꺼워지거나 쌀알에 금이 가는 현상이 나타나 상품성이 떨어져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진다.봉사활동에 참여한 K 씨는 “한꺼번에 몰려든 쌀로 건조가 늦어질까 애를 태우던 농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영덕보호관찰소 박동철 소장은 “바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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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집행협력기관과 간담회 가져
법무부(장관 정성호) 공주보호관찰소는 11월 7일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 담당자 7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협조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관할 지역인 충남 공주시·충남 청양군 지역 사회봉사협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감사패 전달, 사회봉사 집행실무, 사이버보호관찰소 사용법, 우수사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애로사항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회봉사 협력기관은 법원에서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대상자를 위탁받아 소외계층, 복지시설, 지역농협 등에서 사회봉사를 집행하는 기관으로 보호관찰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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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여부에 대한 회의를 수차례 거쳤다.그 결과 중수본은 11월 7일 오후 11시 가족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즉시 준비 작업에 착수하여 발파에 필요한 조치를 시작했다. 4호기와 6호기에 대한 발파가 이루어지면, 피해자에 대한 구조 속도를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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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관련 특검 출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오 시장은 관련 의혹에 대해 “명씨가 우리 캠프에 제공했다는 비공표 여론조사 대부분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조사들 역시 캠프에 정기적으로 제공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특검팀은 오 시장과 명씨의 주장이 상반된 점을 들어 양측을 대질신문하기로 했다. 명씨 또한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을 방문했다.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명씨가 실소유한 미래한국연구소로부터 비공표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후원자 김한정씨가 연구소 실무자 계좌로 3천300만원을 대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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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분쟁, 과거양육비와 증액청구로 본 부모의 책임
이혼 후 남는 감정의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흐려질 수 있지만, 자녀 양육의 문제는 그렇지 않다. 자녀가 성장하는 동안 필요한 비용은 꾸준히 발생하고, 그것을 어떻게 분담하느냐는 부모 양쪽 모두의 법적 의무이자 도덕적 책임이다. 양육비는 아이의 생존과 교육, 기본적 권리를 지탱하는 기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 후에도 ‘양육비’를 둘러싼 다툼은 끊이지 않는다. 특히 과거양육비와 양육비 증액청구는 현실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분쟁이다. ‘과거양육비’는 말 그대로 자녀를 실제로 양육한 기간 동안 상대방이 아무런 경제적 부담을 하지 않았을 때, 그 비용을 소급해 청구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이혼 후 한쪽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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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성, 한미훈련 비난하며 “공세적 대응 강화”
북한 국방성이 최근 한미연합훈련과 안보협의회 개최에 반발하며 미국의 적대적 행위에 맞서 보다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조선중앙통신은 7일 노광철 북한 국방상이 발표한 담화를 인용해 “최근 미국 군부가 적대적 본성을 드러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 국방상은 미국의 항공모함 전개와 연합훈련을 언급하며 “정세를 임계선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우리는 모든 위협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으며 국가의 안전권을 침범하는 세력은 정조준권 안에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무력의 대응 의지는 더욱 명백히 표현될 것”이라고 밝혔다.북한은 담화 발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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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대규모 집회로 서울 교통 혼잡 예상
서울 도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민주노총은 오후 3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교차로에서 흥인지문교차로 구간까지 집회를 진행하고, 한국노총은 오후 2시부터 여의대로 일대에서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연다. 두 단체의 신고 인원은 각각 5만 명으로, 총 10만 명이 모일 전망이다.민주노총은 집회 후 세종호텔과 서울노동청 방향으로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은 교통 통제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 인력과 안내 인력을 배치했다. 한 관계자는 “행진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정체가 예상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같은 날 광화문에서도 집회와 법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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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066억 원…전년 대비 10.1% 상승
동원산업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4066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7조 2644억 원으로 8.0% 늘었다.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2조 5865억 원으로 10.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81억 원으로 15.1% 감소했다.동원그룹 관계자는 “원자재 비용 상승과 통상임금 인상, 고환율 환경이 영향을 미쳤다”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비용 효율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식품 계열사 동원F&B는 글로벌 수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간편식, 펫푸드, 음료 등 주요 품목이 고르게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조미소스, 유제품, 생수 제품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온라인 매출도 15%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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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배달 앱 이용 고객 대상 한정판 굿즈 교환 이벤트 진행
한국맥도날드는 자사 공식 앱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제작팀 빠더너스와 협업해 제작된 굿즈를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환은 다음 달 2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행사 기간은 6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며, 해당 기간 동안 배달 주문 실적이 있는 고객은 앱 내 포인트를 사용해 굿즈를 신청할 수 있다. 굿즈는 빠더너스 측이 디자인한 협업 티셔츠, 스트랩, 카드케이스로 구성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11월 23일까지는 앱을 통한 주문 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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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강승윤 콘서트서 향기 연출 협업 진행
향기 마케팅 기업 센트온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시티라이브’ 게릴라 콘서트에서 가수 강승윤이 직접 고른 향을 활용해 공연 공간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센트온 측은 “공연의 감정선과 어우러지는 향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시도였다”고 설명했다.이번 공연에서 사용된 향은 퍼퓸 브랜드 센틀리에의 ‘잉글리쉬 데이지’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향취를 중심으로 무대 분위기를 구성했다. 회사 측은 “음악이 주는 감성과 향이 전달하는 체험이 결합돼 공간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했다.또한 현장에서는 ‘센틀리에 오드퍼퓸’이 팬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관람객들은 공연 후에도 잔향이 남는 경험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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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시즌4 E-스탬프 이벤트 진행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자사 앱을 통해 ‘프리퀀시 E-스탬프 시즌4’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매장 결제 금액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응모 기회가 주어지며, 응모 시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행사 참가자 중 일부는 추첨을 통해 선불형 ‘아웃백 로드 트립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는 호주 대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결제 기능과 수집 요소를 함께 갖췄다.또한 선착순 참가자에게는 샐러드 메뉴 교환권이 제공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참여율이 높았던 프리퀀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앱을 중심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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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성수동서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팝업 운영
알리익스프레스는 서울 성수동에서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과 현장을 연계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이다.팝업 현장은 방문객이 11초 안에 상품을 담는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간은 광고 캠페인의 콘셉트를 반영해 트렌디한 분위기로 조성됐으며, 참여자가 온라인 기록을 제시하면 현장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참여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고 설명했다.현장에서는 참여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방문객 다수는 브랜드와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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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3분기 영업이익 2431억 원…전년 대비 17.4% 증가
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544억 원, 영업이익 24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0%, 17.4% 증가한 수치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3조 6882억 원, 영업이익 6970억 원을 달성했다.국내 매출은 얼음정수기 신제품 판매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 3종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7402억 원을 기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소형부터 대용량까지 세분화된 제품군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해외 법인 매출은 4693억 원으로 전년보다 19.9% 올랐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3521억 원, 미국 법인은 575억 원, 태국 법인은 418억 원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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