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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듀이트리, ‘어반 쉐이드 선 라인 앵콜 마켓’ 종료 外
‘듀이트리’가 뷰티 크리에이터 기반 글로벌 뷰티테일(Beauty+Retail) 기업 레페리(의장 최인석) 소속 75.3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과 함께한 ‘소윤X듀이트리 인생 선크림 2차 마켓’이 종료됐다. 마켓 오픈 직후, ‘어반 쉐이드 라인 4종’ 모두 올리브영 선케어 카테고리 1~4위에 랭크*하며 전 품목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혜택가로 ‘수분 세럼 선’은 오픈 첫 날부터 준비된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믿고 쓰는 선케어 강자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듀이트리가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과 진행한 이번 마켓은 1차 마켓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년만에 크리에이터의 높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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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우리가 좋아한 롯데온 광고 패러디 챌린지’ 실시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5일까지 ‘우리가 좋아한 롯데온 광고 패러디 챌린지’를 진행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본 행사는 6월 1일 롯데닷컴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벤트로, 2000년대 유행했던 UCC 열풍을 재현한 레트로 콘셉트의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롯데이커머스는 1996년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 쇼핑몰 ‘롯데인터넷백화점’으로 시작해 2000년 ‘롯데닷컴’ 법인을 설립하며 온라인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4월에는 롯데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롯데온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29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롯데그룹 대표 온라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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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의용소방대원, 차량 화재 초기 진압…인명과 재산피해 막아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조강식)는 청량119지역대 소속 의용소방대원이 출근 중에 발생한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에 진압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고 28일 밝혔다.남울주소방서에 따르면 5월 27일 오전 7시 40분경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 22-10(오토밸리로), 중산교에서 매곡교차로 방면으로 출근 중이던 청량지역대 송두고 대원은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 보유 중이던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한 초기 진압에 나섰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북부소방서 매곡119안전센터 펌프차량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고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장성출 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원이 보여준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 대응 덕분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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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소방서, 전국 첫 외국인 건설근로자 대상 소방안전픽토그램 포스터 배부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정영덕)는 최근 관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언어 장벽 없이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다국어 소방안전 픽토그램 포스터를 전국 첫 제작해 관 내 공사장에 배부 했다고 밝혔다.포스터는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및 119통역봉사단과 협업,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근로자들에게도 직관적으로 안전 수칙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비상연락 방법 등을 그림 중심으로 구성하고 한국어·영어·베트남어 병기를 통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주경곤 예방안전과장은 “기존의 문자 중심 교육으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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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공인노무사 고교 동창 명의 이용 국가보조금신청 대행 실형
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부장판사는 공인노무사인 고교 동창의 명의를 이용해 사무장역할을 하며 국가보조금 신청 대행 업무를 해 사기,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고용보험법위반, 공인노무사법위반,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30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거짓 신청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국가보조금을 편취하는 등 죄질과 범정이 불량한 점, 피해자들과 합의되지 않은 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과거 벌금형을 넘는 전과는 없는 점을 참작했다. 또 노무사법위반,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B와 피고인 C(공인노무사들)에게 각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피고인들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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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430%대 이자 받고 수 십억 불법 대출 20대 '집유·사회봉사'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2025년 5월 7일 무등록으로 8개월간 430%대 이자를 받고 수십억을 불법 대출해 대부업등의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20대)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피고인 A는 J(무등록대부업 사장), K(관리자), L(실장)과 공모해 특별시장 등에게 등록하지 않고 2023. 12. 22.경 채무자 N에게 200만 원을 대부하면서 선이자 20만 원을 공제한 180만 원을 교부한 것을 비롯하여 같은 방법으로 그때부터 2024. 9. 19.경까지 총 678회에 걸쳐 합계 22억1100만 원을 대부했다. 미등록 대부업자가 대부업을 하는 경우 20%의 이자율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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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푸디버디, ‘볶음밥 3종’ 선봬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어린이 볶음밥’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하림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23년 브랜드 론칭 시 선보인 ‘닭가슴살 볶음밥’, ‘버터장조림 볶음밥’, ‘잡채 볶음밥’, ‘한우 볶음밥’, ‘계란야채 볶음밥’ 등 기존 5종에 이어 볶음밥 라인의 선택지를 확장하고자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제품은 ‘새우계란 볶음밥’, ‘치킨카레 볶음밥’, ‘한우불고기 볶음밥’ 등 총 3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계란, 카레, 불고기 등에 채소를 곁들여서 간편하고 맛있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또 "성인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약 40% 낮췄지만 국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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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프레시지, ‘해운대암소갈비집 양념갈비’ GS홈쇼핑 판매 진행 外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국민 배우 박원숙과 함께 부산 유명 맛집 ‘해운대암소갈비집’의 양념갈비를 GS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홈쇼핑 판매는 프레시지와 IP 계약을 맺고 있는 배우 박원숙과 ‘해운대암소갈비집’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배우 박원숙이 부산의 유명 맛집이자 본인의 오랜 단골집인 ‘해운대암소갈비집’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레시지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소개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판매 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배우 박원숙이 소개하는 이번 '해운대암소갈비집 양념갈비'는 육즙과 풍미가 뛰어난 100% 소갈비만을 사용한 점이 큰 특징이다. 원육 사이에 칼집을 넣어 양념이 고르게 스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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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부산대교 해상 60대 익수자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5월 28일 오전 3시 38분경 영도구 부산대교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65·남)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경 낚시를 하러 부산대교 영도방면 끝단 모 교회 부근에 주차하던 B씨가 “살려 달라”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당시 물에 빠진 A씨는 육지를 향해 헤엄쳤으나 물살에 밀려 흘러가던 상황으로 전해졌다.119 신고 통보를 받은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오전 3시 50분경 구조사가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큰 부상 없이 저체온증 상태로 119구급대에 인계됐다.해경은 A씨의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물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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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이낙연 전 대표 호남배신…광주시민 모독행위에 분노”
양부남 의원은 “이낙연 전 총리는 광주시민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 덕분에 민주당 대표의 자리까지 올랐던 인물이다”며 그의 정치 인생은 광주와 호남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27일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그런 그가 이제 와서 내란 세력에 대해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고 5·18정신과 거리가 먼 김문수를 지지한다는 것은 충격적이다”며 “김문수는 윤석열 정권의 그림자이자 정치적 아바타로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권력에 기꺼이 동조해 온 인물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양부남 위원장은 “이러한 인물을 지지하는 행위는 단순한 정치적 선택을 넘어 광주정신에 대한 부정이고 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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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미래 핵심 분야인…반도체·로봇 선도국가로 나가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경제성장위원회(수석부위원장 안도걸)와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위원장 안도걸은 차세대 전략산업인 반도체 및 로봇 분야의 핵심 기업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정책간담회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현장 행보는 단순 의견 청취 차원을 넘어 산업 경쟁력 제고와 기술패권 회복을 위한 정책 전환의 분기점이란 인식하에 IR센서 반도체 기업인 ‘엣지파운드리’와 국내 유망 로봇 기업들이 참석한 자리에 함께하면서 생생한 산업 현장의 분위기를 듣고 수요기반의 정책들을 제안 받았다. IR센서 반도체는 자율주행·스마트헬스케어·보안·의료 등 차세대 산업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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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음주측정거부 사건 '확정판결이 있는때'면소 원심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박영재)는 검사의 상고를 기각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사건 공소사실은 확정판결이 있는 때에 해당한다고 보아 형사소송법 제326조 제1호에 따라 면소를 선고한 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5. 1.선고 2025도1447 판결). 면소판결이란, 소송조건 중 실체적 소송조건(형사소송법 제326조)이 결여되어 공소가 부적당하다고 판단해 소송을 종결시키는 재판을 말한다.-형사소송법 제326조(면소의 판결) 다음 경우에는 판결로써 면소의 선고를 하여야 한다.1. 확정판결이 있는 때 2. 사면이 있은 때 3. 공소의 시효가 완성되었을 때 4. 범죄 후의 법령개폐로 형이 폐지되었을 때.대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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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부산항공고 업무협약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5월 27일 신라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부산항공고등학교(교장 문상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취업 및 인력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교육·봉사 및 학술연구의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민광제 지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내 대학과 특성화고교가 손을 맞잡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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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경찰서,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 민·경 합동 순찰
부산금정경찰서(서장 신경범)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자율방범연합대·생활안전협의회 등 60여 명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인 부산대 주변 범죄예방 및 안전한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순찰을 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주변을 돌아보며, 어두운 골목길개선, 방범시설 점검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아울러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 함양과 범죄 대처 능력 향상에도 노력키로 했다.신경범 금정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범죄 취약지 중심 112순찰 및 기동순찰대의 가시적 예방순찰 강화 등 주변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여 내·외국인 학생 모두가 안심하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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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종합적인 공간으로 여성회관을 탈바꿈
보은군은 여성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종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여성회관에서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요가,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 3과목의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홈패션, 헤어 등 6개 과목의 직업교육 및 창원지원을 위한 단기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유휴 공간을 활용한 시설 개방도 병행하며 회관 활성화 방안도 펼치고 있다.2층 요리실은 타 기관의 요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관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1층 강의실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실로 활용돼 1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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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생태공원 편의시설 개선사업' 추진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공원 주차난 문제 등 해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문암생태공원은 지난해 조성한 온가족 힐링 놀이터를 비롯해 튤립정원, 맨발걷기길,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근 주민 외에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다.하지만 공원 내 주차장 부족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튤립이 만개하는 봄철이나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하는 여름철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14억5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진입광장 및 주차장을 정비해 주차 면수를 105면 증설(기존 38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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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본격 실시
괴산군은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위험성 평가는 각 작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성을 결정한 후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며, 이번 평가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용역·위탁 중인 사업장 약 1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장 현장점검 ▲근로자 의견 청취 ▲기계·기구 및 유해물질 등의 유해·위험 요인 파악 ▲산업안전보건법상 이행사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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