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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우한 폐렴' 우려 일제히 약세 마감

2020-01-24 15: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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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복을 입은 보건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우한시에서 도착한 승객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발생하는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23일부터 모든 항공기와 열차들의 우한 출발을 막기 시작했다. (사진=뉴시스)
[로이슈 김영삼 기자]
지난 2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페렴) 확산 우려로 일제히 약세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64.25포인트(0.85%) 하락한 7507.67에 장을 닫았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39.19포인트(0.65%) 내린 5971.7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127.33포인트(0.94%) 밀린 1만3388.42를 나타냈다.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우한에서 시작돼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 미국에서도 중국에 다녀온 한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IG그룹의 징이 판 분석가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영향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의 우려는 당연한 반응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추후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한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 선포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WHO는 당초 전날 판단을 내리려 했지만 더 많은 정보를 검토해야 한다며 결정을 하루 미뤘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 금리를 기존 0% 수준으로 동결하고 기존의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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