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의원은 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권의 주장에 대해 "김승원은 당시에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놈이라는 뜻의 속어)이었는데 누가 듣보잡을 표적수사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장관 후보자 지명 전까지) 김승원에 대해 알 수 있는 건 자당 출신 국회의장을 'GSGG', 개XX라고 했을 때뿐이었다"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여당 간사인 김의겸 의원이 앞선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검찰이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검찰수사 초기 단계부터 이재명 야당 대표를 엮어 넣으려고 했던 정황이 드러났다"고 한 데 대해서도 "금시초문"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오빠 독약로비'에 연루된 게 있는 모양"이라며 "그런 걸 알고 있으면 제게 공익제보해달라. 두 분이 드럼통에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해드리겠다"고 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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