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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속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2026-02-14 08:59:01

한국과학영재학교(KSA).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과학영재학교(KSA).
[로이슈 전용모 기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최종배, 이하 KSA)는 2월 23일 오후 2시 본교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는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학할 학생들은 수학・과학 분야에서 영재성과 잠재력을 겸비한 학생들로, 선발 전형에서 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학생들이다.

KSA는 단순히 성적 위주의 학생 선발을 지양하고, 학생의 성장 가능성과 다면적 영재성을 평가해 진정한 과학영재를 선발하고 있다.

KSA는 △일반전형(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 뿐만 아니라, 필기시험 없는 △장영실 전형(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심층 구술 및 면접 평가)을 통해 수학・과학 특정 분야에 몰입해 주도적으로 탐구 역량을 길러온 학생들도 선발하고 있다.

올해도 장영실 전형을 통해 입학하는 학생 중 독창적인 탐구 역량을 보여준 우수 사례가 많다.

- ‘접경지역 소년의 기적’ A군: 학원 하나 없는 북한 접경지역 소규모 학교에서 사교육 없이 스스로 영재성을 꽃피운 ‘순수 독학 영재’다. 대남 확성기 소음을 ‘주파수가 수면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승화시키고, 식물의 ‘프랙탈 차원’을 직접 계산하는 등 일상의 문제를 과학적 탐구로 연결했다.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IT기술에도 앞장서 온 A군은 KSA에서 정보 융합 분야 리더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초전도체의 꿈’ B군: 중학교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물리 분야에서 압도적인 탐구 역량을 보여준 영재다. 초전도체와 양자역학에 매료되어 대학 수준의 물리 지식을 스스로 습득했으며, ‘전자기 유도와 자기 부양’에 관한 심도 있는 개인탐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수리 모델을 해석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차세대 물리학자를 꿈꾸고 있다.

KSA 최종배 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KAIST와 연계한 연구 중심 교육 등 KSA가 갖춘 세계적인 영재교육 시스템안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탐구하며, 인류의 난제를 해결할 창의적 리더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KSA는 2003년 우리나라 최초 과학영재학교로 출범, 현재 KAIST부설 학교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유일한 고등학교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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