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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수부 간담회서 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 건의

도서·연안 중심 수산업 현황과 어려움 공유
양식 면허 확대·조업 환경 개선 등 현장 맞춤형 정책 요구
꽃게 TAC 확대·유도망 규제 완화 등 수협 건의사항 전달

2026-02-12 14:33:01

현장 사진 / 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현장 사진 / 인천시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일 해양수산부 주관 ‘인천·경기 지역 수산발전방안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수부 관계자와 지역 수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도서·연안지역 중심 수산업과 어촌의 구조적 특성을 설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특히 차별화된 정책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업한계선 위 어업 환경 개선 ▲해삼·전복 양식 면허 확대 ▲굴·바지락 양식 폐사 원인 규명 ▲청년바다마을 사업 대상 확대 등을 건의했다.

지역 수협장 간담회에서는 꽃게 TAC 배정량 확대, 유도망 규제 완화, 대하 금어기 조정, 노후 시설 보수 지원, 면세유 제도 개선 등 현장 중심 의견도 전달됐다.

송병훈 인천시 수산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 수산업 현실과 정책 수요를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수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수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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