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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 2026년 확대

청·중장년·가족돌봄청년 지원 연령 확대, 본인부담 경감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
이용 기간 최대 1년으로 연장…월 24~72시간 방문 돌봄과 특화 서비스 제공
바우처 방식 지원, 소득 수준별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

2026-02-11 14:31:15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_(기존) 서비스별 개별 신청 → (개선) 수요를 기반으로 2~3개 서비스 함께 신청 / 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_(기존) 서비스별 개별 신청 → (개선) 수요를 기반으로 2~3개 서비스 함께 신청 / 인천시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질병, 부상,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부터 ‘일상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과 가사 지원을 중심으로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내년부터 지원 대상 연령이 기존 19~64세에서 13~64세로 확대돼 청소년까지 포함된다. 또한 3월부터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가운데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는 기존 부담금보다 5%포인트 낮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서비스 이용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연장되며, 기본 서비스는 월 24~72시간 범위 내에서 방문 돌봄과 가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등 특화 서비스는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그 외 대상자는 소득 수준에 따라 5~100%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된다.

유준호 인천시 외로움돌봄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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