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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구간 부곡터널 6일 우선 개통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통행 안전 강화…물류·주민 편의 높인다

2026-02-05 15:13:15

부곡터널 / 경기도이미지 확대보기
부곡터널 / 경기도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석현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도로공사’ 구간 중 부곡터널(332m)을 포함한 1.0km 구간을 6일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분 개통은 전체 공사 완료 전 시행되지만, 기존 고비골 고갯길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개통 전 과속방지턱과 중앙분리대 등 안전 시설을 보완 설치했다.

부곡터널 개통으로 홍죽산업단지, 검준·은남산업단지 등 양주 서북부 산업단지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핵심 구간의 이동시간이 약 2분 단축된다. 이를 통해 물류 차량 사고 위험이 낮아지고 운송 비용이 절감돼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구불구불한 도로가 직선화되면서 안전한 통행 환경이 확보되고, 기산저수지 등 주변 관광지 접근성도 향상돼 주민 편의와 관광 산업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도로공사’는 장흥면 부곡리부터 광적면 가납리까지 총 6.3km를 왕복 2차로(폭 10.5m)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5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020년 5월 착공했으며,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남용 경기도 북부도로과장은 “장흥~광적 구간은 경기 서북부 물류 이동의 중심 노선으로, 2027년 12월까지 나머지 공사도 차질 없이 완공해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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