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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족·돌봄·보육·여성폭력 분야 16개 제도 개선·신규 도입

맞벌이·한부모·아동 대상 생활밀착형 지원 강화
아이돌봄, 청소년 부모, 장애아 보육 등 맞춤형 복지망 확대

2026-02-04 15: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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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여성폭력, 가족·돌봄, 보육 분야에서 총 16개 제도를 개선하거나 신규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영유아·아동 등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돌봄과 양육을 포괄하는 통합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가족·돌봄 분야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범위를 중위소득 200%에서 250%로 확대하고, 아이돌보미 자격제를 도입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와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도 확대되며,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참여 시군이 14곳에서 26곳으로 늘어나 양육공백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한다. 아동복지시설 지원도 문화·교육비와 수련회비를 인상해 아동 지원을 강화한다.

보육 분야에서는 무상보육 지원을 4세까지 확대하고,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개선한다. 아침돌봄 수당과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을 신설하고,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수당 인상과 긴급돌봄 시설 ‘언제나 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보육서비스 질과 접근성을 높였다.

여성폭력 분야에서는 북부지역 젠더폭력통합대응단(마주봄센터) 개소, 미성년 성착취 피해자 ‘퇴소자립지원수당’ 신설, 112 신고 폭력 피해자 지원 ‘바로희망팀’ 확대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생애주기에 맞춘 체계적 지원 구축에 방점이 있다”며 “누구도 돌봄과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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