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월 고용노동부는 다년간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부산고용센터 조혜련 상담원을 현장의 숨은 영웅으로 소개하고 안내수첩 제작 계기, 수첩 활용 효과 등을 담은 인터뷰를 진행해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
조혜련 상담원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담당하며 제도 안내 부족으로 야기된 불편 사항들을 발견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참여자의 시선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이룸 수첩”을 제작했고, 다년간 바뀌는 제도를 수정·보완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참여자는 해당 수첩을 활용하여 취업활동계획 수립, 직업훈련 탐색, 고용24 활용, 각종 수당 신청 등 취업상담 진행 단계에 맞춰 알기 쉽게 정리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65세 참여자 A씨는 취업이룸 수첩을 활용해 “이렇게 쉽게 안내문을 만들면 나도 집에서 할 수 있겠다”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모바일 앱으로 직접 수당 신청을 하기도 했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해당 수첩은 다른 상담원들에게 공유됐고 상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참여자와 상담원을 잇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취업지원제도는 2021년에 도입한 한국형 실업부조로, 고용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는 소득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취업지원서비스는 취업상담, 직업훈련, 일경험, 취업알선 뿐만 아니라 금융·복지상담까지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연령·소득·재산·부양가족 등 요건에 따라 월 60만 원~1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최대 6개월간 지급한다.
부산고용센터 조혜련 상담원은 “현장에서 이어진 작은 노력이지만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와 상담원의 원활한 취업 상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사례를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