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국,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시도 간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총회에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관련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공교육 중심의 학습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 대입개혁을 위해 국가교육위원회·교육부·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참여하는 4자 실무협의체 구성 필요성을 제안하고, 단일 기관 중심이 아닌 공동 추진 체계를 통한 중장기 대입개혁 논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권한 강화, 경기교육의 ‘온라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구축’ 사례 공유 등 다문화·국제화 시대에 대응하는 정책 모델도 소개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 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에서 이번 총회가 교육 본질 회복과 교육자치 강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전국 시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번 총회에서 제안한 안건들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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