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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철강산업 위기 대응 위해 전담대책반 첫 회의 개최

건설 침체·관세·저가 수입철강 등 ‘4중고’ 대응
현대제철 인천공장 철근 생산 절반 폐쇄, 지역 경제 영향 우려

2026-01-29 16:21:01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청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청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1월 2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철강업계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인천 철강산업 위기극복 제1차 전담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력 산업인 철강산업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건설 경기 장기 침체, 미국 철강 관세 부과, 수입산 저가 철강 유입,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 ‘4중고’로 인해 지역 철강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철근 부문 생산설비 절반을 폐쇄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전담대책반 참여 기관과 함께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과 철강업계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철강산업 위기가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공감대 형성과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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