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로 6년째인 ‘굿 스타트’는 다문화가정이 겪는 경제적 부담과 언어 장벽, 문화 적응의 어려움, 학습 격차 등을 줄여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 양육 물품 지원, 의료지원 등 후원 내용을 현실에 맞게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어머니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 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2022년 35명, 2023년 34명으로 주춤하더니 2024년 68명, 2025명 95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사업성과 보고, 올해 사업계획,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특히 지난해 은성의료재단의 ‘굿 스타트’에 동참한 남성초등학교의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초록우산 조유진 부산지역본부장, 부산시 이정훈 인구정책담당관, 부산서구가족센터 이미경 센터장, 사하구가족센터 양수민 센터장, 부산진구다문화가족센터 정유하 팀장,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민지 씨 등 부산지역 다문화가족센터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인한 사회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재단이 심혈을 기울여온 이 사회공헌사업이 이제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이정훈 인구정책담당관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은성의료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초록우산 조유진 부산지역본부장은 “25년 복지업무를 하면서 다문화가정 자녀의 어머니 등 가족을 위한 사업은 처음 본다”며 은성의료재단에 경의를 표했다.
한편 은성의료재단은 다양한 사회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사업 및 무료 진료와 함께 매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KNN교향악단,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등 지역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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