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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빠스쿨·아빠하이’, 700명 참여로 가족친화 문화 확산

아빠스쿨·아빠하이 참여자 700여 명…양육 참여 실질적 확대
놀이·상담·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
참여 만족도 4.76점…아빠 역할 인식 변화 확인

2026-01-27 15:38:49

경기도 아빠스쿨 졸업사진 단체사진 / 경기도청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아빠스쿨 졸업사진 단체사진 / 경기도청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한 ‘아빠스쿨’과 ‘아빠하이’ 사업이 지난해 총 7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아빠의 양육 참여 확대와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스쿨’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159명의 남성양육자가 참여해 공통·특성 교육 28회와 1대1 맞춤형 양육상담 415회를 진행했다. 자녀 발달 이해와 양육 기술, 상담과 교류를 중심으로 아빠들이 일상에서 능동적으로 양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놀이·체험형 프로그램인 ‘아빠하이’에는 550명의 자녀가 참여했다. 놀이 미션, 놀이꾸러미 활용, 지역 연계 체험활동, 가족축제 등 30회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직장 방문형 프로그램과 실습형 활동을 강화해 바쁜 아빠들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예비 아빠부터 영유아를 키우는 아빠들까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 “양육이 일상의 루틴이 됐다”는 소감이 이어졌다.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는 5점 만점에 평균 4.76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누리소통망(SNS)과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 우수 참여자 포상, 가족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를 통해 아빠의 양육 참여가 실제 생활 속에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임용규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 “아빠의 양육 참여는 자녀 성장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아빠들이 자연스럽게 양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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