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계획은 설 성수기 도축 물량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소는 기간 동안 도내 주요 도축장 6곳을 중심으로 식육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소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는 평시보다 약 30% 늘어난 월 2,170건으로 확대되며, 소·돼지의 일반세균과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는 기존보다 40% 증가한 월 672건을 실시해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축장 내 위생 관리 실태도 집중 점검한다. 도축장뿐 아니라 부산물 처리업체 등 관련 업체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증거자료 확보와 함께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항목별로 관리해 도축장별 점검 결과와 함께 종합 보고되며, 향후 축산물 위생 관리 정책에 반영된다.
남영희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 명절은 축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생산 단계에서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강화된 점검과 검사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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