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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 단위 대기질 예측 서비스 시작…생활권 맞춤 정보 제공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 동네별 확인 가능
수원·용인 등 6개 시에서 시범 운영

2026-01-14 15:36:34

동 예보 / 경기도청
동 예보 / 경기도청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동’ 단위까지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 ‘대기질 동네 예측 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했다. 기존에는 경기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미세먼지 예측 정보를 제공해 실제 생활권과의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에 도입된 대기질 동네 예측 서비스는 동 단위에서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수원, 용인, 고양, 화성, 남양주, 광주 등 6개 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같은 시군 내에서도 주거 환경과 교통량, 산업시설 분포,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대기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도민의 생활 반경에 밀착된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신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CAPSS)를 활용하고 과학적인 대기질 모델링 기법을 적용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서비스 중단을 대비한 백업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도 마련했다.

김태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평가팀장은 “측정소를 추가 설치하지 않고도 동 단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도민에게는 보다 실질적인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기관은 측정소 설치·유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기질 동네 예측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운영하는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air.gg.go.kr)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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