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 국가는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유엔 참전국으로, 역사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심화된 교육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선정됐다. 추진단은 현지 교육청 및 유관기관 협의, 우수 학교 방문,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의 특징은 단순 교류에 그치지 않고, 도내 학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정보를 확보해 학교 현장 지원으로 연결한다는 점이다. 추진단이 발굴한 해외 학교와 기관 정보는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 공유돼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학교에 연결 지원을 제공,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류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추진단은 태국 중등교육청, 튀르키예 이스탄불 교육청,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협력망을 촘촘히 구축하며, 2026년에는 학생과 학교가 중심이 되는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려면 교실을 넘어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해야 한다”며 “이번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확장하고 학교 현장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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