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례는 학업 중단이나 경제적·사회적 사정 등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경기도민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다시 이어가고, 학력 취득 이후 학습 연계와 사회 참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조례 주요 내용에는 ▲검정고시 응시 및 준비 과정 지원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활용 학습 지원 ▲검정고시 준비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 ▲학력 취득 후 사회 진출과 자립역량 강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검정고시는 국가가 인정하는 학력 취득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은 부족해, 강의 수강, 학습 정보 접근, 상담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많았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로 검정고시를 통해 다시 배움에 도전하는 도민들의 노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들의 보편적 학습권을 확립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조례 시행을 통해 학습 과정에서의 어려움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제도 개선으로 배움을 꿈꾸는 도민들에게 실질적 힘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검정고시 준비 도민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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