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정기적인 교육공무직 신규 채용뿐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간제 및 단기 대체인력 채용에도 당근마켓을 활용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구직자가 누리집이나 게시판 공고를 통해 채용 정보를 확인해야 했으나, 이번 플랫폼 활용으로 인근 학교 채용 정보가 스마트폰 알림으로 실시간 전달돼 보다 능동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은 결원이 많은 지역 위주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결원으로 인해 급식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존 공고 방식만으로는 인력 공백을 메우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당근마켓을 통한 실시간 채용 정보 전파는 결원율을 낮추고 학교 현장의 인력난 체감도를 줄이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학교 급식실 결원은 올해 3월 기준 319명, 9월 기준 281명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8월 연대노조 단체협약 이후 교육공무직원의 휴가권 보장 강화로 대체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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