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노력도 1등급 달성은 2022년 청렴 평가제도 전면 개편 이후 처음으로, 도교육청이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 문화 확산, 제도적 인프라 구축, 고위공직자 솔선수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청렴노력도 평가는 9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도교육청은 8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1등급을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종합대책 수립,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활발한 소통 등 정책 추진과 제도화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도교육청은 ‘2025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 오늘의 청렴에서 시작합니다’라는 구호 아래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통합 조례 제정 ▲청렴 조례 제정 ▲청렴전문관 직위 신설 ▲기관별 갑질 지수 측정 ‘갑질 온도계’ 운영 ▲현장 관행 발굴 개선 ▲청렴 공감 활동 ▲청신호 지원단 위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청렴노력도 1등급 달성은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현장에서 청렴 가치를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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