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광역버스 잔여 좌석 알림기 설치, 노후 정류장 개선, 승차 위치 표시, 버스 전면 LED 전광판 및 내부 전자노선도 설치 등이 포함됐다. 올해 전체 노선 363대에 잔여 좌석 알림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좌석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승차 편의와 대기 질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은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첫 단계”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인천을 글로벌 TOP10 대중교통 우수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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