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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버스 이용 편익 증진사업 대부분 완료…시민 편의 크게 향상 전망

2025-12-23 14:32:09

광역버스 시민체감 이용 편익 증진사업 사진 첨부 / 인천시청
광역버스 시민체감 이용 편익 증진사업 사진 첨부 / 인천시청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광역버스 시민체감 이용 편익 증진사업’을 올해 대부분 완료하며, 광역버스 이용 시민들의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0월 시행된 인천형 광역버스 준공영제 이후 제기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광역버스 잔여 좌석 알림기 설치, 노후 정류장 개선, 승차 위치 표시, 버스 전면 LED 전광판 및 내부 전자노선도 설치 등이 포함됐다. 올해 전체 노선 363대에 잔여 좌석 알림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좌석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승차 편의와 대기 질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은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첫 단계”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인천을 글로벌 TOP10 대중교통 우수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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