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존에는 관로 재질, 설치 연도 등 다양한 조건으로 공법 선정에 혼선이 있었으나, 매뉴얼을 통해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의사결정 시간을 줄여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대규모 택지·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관세척 및 통수 절차를 전국 최초로 체계화해 개발 단계부터 수질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병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매뉴얼 수립으로 상수도 관로 관리 기준을 명확히 세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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