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술고·인천여자상업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

민간투자 BTL 방식으로 최신 교육시설 구축
학생 맞춤형 학습·체험 공간 대폭 확충

2025-12-22 14:55: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사업 개관식’ / 인천시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사업 개관식’ / 인천시교육청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과 19일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학교 시설을 조성하고 지자체가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인천예술고등학교는 총사업비 약 8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3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했다. 연면적 약 2,610㎡, 지상 3층 규모로 일반교실 7실 외에도 개방형 스터디카페, 다목적강당, 시청각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총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2023년 7월 착공, 2025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연면적 약 8,03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일반교실 20실과 개방형 도서관, 하늘정원, 스튜디오, 바리스타실, AI면접실, 제과제빵실 등 진로·체험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노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각자의 소질과 꿈을 키우며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