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2차 소비쿠폰 집행 실적,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다. 인천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시 본청 5억 원, 군·구 14.5억 원 등 총 19.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천시는 신속한 협업체계와 현장 중심 대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구 전담 추진단(TF)을 구성하고, 1,383명의 대규모 인력을 투입했으며, 120미추홀콜센터 내 전담 콜 운영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담당 국·과장이 72개 읍면동 전담 창구와 사용처 현장을 수시 점검해 현장 애로사항을 즉시 개선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고령층과 도서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20만 장의 카드형 안내문 제작·배포 등도 신청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김홍은 시 민생기획관은 “이번 성과는 민생정책 기획력과 현장 대응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종합적 민생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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